멋진친구와 대화한내용입니다. 읽어보세요..감동입니다~

희동이엄마2004.11.19
조회863

요즘 경기도 안좋구....생활하기 힘들고...여러모로 우울해지기 쉬운기간이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친구가 저에게 힘내라고 힘을 주더라구요

 

 

 

 

순수미경('-'*) 님의 말:
멋찌긴. 무식한뇽 무식한짓 하는거지.
순수미경('-'*) 님의 말:
나. 3개월동안 워크아웃 못내면 실효당해서
순수미경('-'*) 님의 말:
다시 채권자들 쪼차댕기구.
순수미경('-'*) 님의 말:
집세 못내면 당장 집에서 쫒겨나게 생기구.
순수미경('-'*) 님의 말:
당장 먹을 라면한개가 없어서.
순수미경('-'*) 님의 말:
언제껀지 모르는 사탕 녹여먹으면서 집에 쳐박혀잇을때.
순수미경('-'*) 님의 말:
ㅈ ㅣㅈㅈ ㅏ!

순수미경('-'*) 님의 말:
쪕. 진쨔. 힘둘게 보낸 시간이. 어느정도
순수미경('-'*) 님의 말:
거름은 되는거 같아.
순수미경('-'*) 님의 말:
지금 너 좀 힘들구 그래둥.~
순수미경('-'*) 님의 말:
다 너한테 거름이 될수 있을꼬얌.
순수미경('-'*) 님의 말:
넘 우울해하지말궁 기운내봐.~

순수미경('-'*) 님의 말:
아직 우리 23살밖에 안먹었짜나.
순수미경('-'*) 님의 말:
앞날이 창창한거슬....???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23살....????
순수미경('-'*) 님의 말:
ㅇ ㅓ
순수미경('-'*) 님의 말:
우리는 23살이야.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커헉~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조쿠~
순수미경('-'*) 님의 말:
학교졸업한지 2년밖에 안된기분.
순수미경('-'*) 님의 말:
나이는 숫자야
순수미경('-'*) 님의 말:
내가 23살로 살겟다하면
순수미경('-'*) 님의 말:
23살이지머.
순수미경('-'*) 님의 말:
내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순수미경('-'*) 님의 말:
늦지 않은거고
순수미경('-'*) 님의 말:
내가 늦었따고생각하기 시작하면 22살이래두 시작하는 40대만 못한거야
순수미경('-'*) 님의 말:
난 23살이니깐.
순수미경('-'*) 님의 말:
성인이되고나서 경험한 3년을 바탕으로
순수미경('-'*) 님의 말:
나머지 청춘을 불쌀르꺼야!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눈물날라그래...감동먹었어
순수미경('-'*) 님의 말:
헉.
순수미경('-'*) 님의 말:

순수미경('-'*) 님의 말:
우리 23살밖에 안먹은. 무한한 가능성의 소유자들 아니겠냥.~
순수미경('-'*) 님의 말:
기운내 기운내
순수미경('-'*) 님의 말:
살다보면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하고.
순수미경('-'*) 님의 말:
회사도 잘되다가도 안되고. 그러다가 기사회생하고.
순수미경('-'*) 님의 말:
나쁜것도 한순간 조은것도한순간..........사람들이 요행을 바라는
이유가 뭐겠옹.
순수미경('-'*) 님의 말:
복권대박을 바라는게 머겟냥...
순수미경('-'*) 님의 말:
진짜로 대박날 가능성이란게 있자나.
순수미경('-'*) 님의 말:
불가능이 아니잔앙...
순수미경('-'*) 님의 말:
우리 인생이라는 것에 가능성을 최대한 걸어바.
순수미경('-'*) 님의 말:
피그말리온효과......(간절히바라면 이루어진다)
순수미경('-'*) 님의 말:
쳐져있지말구.~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한동안 너의 대화명이네
순수미경('-'*) 님의 말:
ㅇ ㅓ~!

순수미경('-'*) 님의 말:
나두 한동안 기도하는 마음이었옹
순수미경('-'*) 님의 말:
맘 고쳐먹으면 세상도달라보이더라.
순수미경('-'*) 님의 말:
그러면 전에 힘들어서 숨도 쉬기 힘들었던 부분.
순수미경('-'*) 님의 말:
지금은.
순수미경('-'*) 님의 말:
숨통 탁 트이고 살수 잇더라고.
순수미경('-'*) 님의 말:
가치기준을 바꿔봐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힘든일일텐데...잘 했다..
순수미경('-'*) 님의 말:
ㅇ ㅏㄴ ㅑ
순수미경('-'*) 님의 말:
나두 한달동안
순수미경('-'*) 님의 말:
근 똘아이짓했어
순수미경('-'*) 님의 말:
하루종일 욕만하고
순수미경('-'*) 님의 말:
스트레스 받고 머리압프고.
순수미경('-'*) 님의 말:
내 남자친구가
순수미경('-'*) 님의 말:
나땜에 또라이 되겟다고 할정도.
순수미경('-'*) 님의 말:
씨발씨발을 달고 살앗는데 머.
순수미경('-'*) 님의 말:
것도 할만큼 하닝까 지겹고. 그래서 의식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닝까
그다지사는데 힘든거 없는거 같옹.
순수미경('-'*) 님의 말:
새벽시장 나가서 . 일자리 없이 그냥 들어오고. 어쩌다 가끔 일해서..
한달 수입 70마넌채 안되는돈으로.
순수미경('-'*) 님의 말:
자식들 교육시키구 살림하는사람두있어.
순수미경('-'*) 님의 말:
없음 없는대루 사는거더라니깐.
순수미경('-'*) 님의 말:
돈없다구 안죽어.
순수미경('-'*) 님의 말:
힘없다구 안밟혀
순수미경('-'*) 님의 말:
나만 꿋꿋하면 되는거거등~!
순수미경('-'*) 님의 말:
나보다 못한사람 얼마나 열심히 희망을 가지구 사는데.
순수미경('-'*) 님의 말:
고작 회사 좀 힘들어진거.
순수미경('-'*) 님의 말:
그 회사 니 인생에 전부도아니자나
순수미경('-'*) 님의 말:
사람은 절망의 밑바닥까지 가서야 희망을 본데
순수미경('-'*) 님의 말:
왜 바닷물에 빠질때 말이야.
순수미경('-'*) 님의 말:
계속 가라앉으면서 죽겟구나 죽겠구나. 포기하다가.
순수미경('-'*) 님의 말:
계속 가라앉아서 발끝이 땅바닥에 닿는순간.
순수미경('-'*) 님의 말:
안되겟따 살아야지
순수미경('-'*) 님의 말:
하구 발로 땅을 차구 치솟아서
순수미경('-'*) 님의 말:
다시 빛을 볼려고 한다자나
순수미경('-'*) 님의 말:
절망의 끝이 희망이야~!!!!!!!!!
순수미경('-'*) 님의 말:
절망스러우면 절망하고. 슬프면 슬퍼해.........
순수미경('-'*) 님의 말:
그것도 한순간이니깐.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너 왜그렇게 멋지니?
순수미경('-'*) 님의 말:
그치만 너무 슬프다고 자신을 힘들게 하지마
순수미경('-'*) 님의 말:
그럼 병원치료 받아야대자나
이사했다~ 님의 말:
나 지금 울고있다
순수미경('-'*) 님의 말:
쪽팔려서 말두 못할꺼면서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T.T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zzz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ㅋㅋㅋ
순수미경('-'*) 님의 말:

순수미경('-'*) 님의 말:
캬캬. 울 서뇽이
순수미경('-'*) 님의 말:
맘도 여리구
순수미경('-'*) 님의 말:
진짜 변한게 없는 니모습을 보면. 넘넘 좋은거있지
순수미경('-'*) 님의 말:
옛날 생각나구.
순수미경('-'*) 님의 말:
착하고. 자기 잇속 따지는거 없구.
순수미경('-'*) 님의 말:
넌 그래서 주변에 좋은사람 마니 만날꺼야
[선영]이사했다~ 님의 말:
그렇지도 않아
순수미경('-'*) 님의 말:
돈주고 집은 살수 있지만 가정은 살수 없고.
순수미경('-'*) 님의 말:
돈으로친구 살수 있지만 우정은 살수 없으며
순수미경('-'*) 님의 말:
돈으로 음식을 먹을순 있지만 건강을 살순없다.
순수미경('-'*) 님의 말:
보이지 않는게 더 소중하잔앙.
순수미경('-'*) 님의 말:
난 그래서
순수미경('-'*) 님의 말:
너같은 친구가 있어서
순수미경('-'*) 님의 말:
죵나 부자라서.
순수미경('-'*) 님의 말:
에블데이 해피얍
순수미경('-'*) 님의 말:
음하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