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그마한 시스템 개발 회사의 개발자입니다. 사무실에 한 열대넷명 정도 일하고 있는데요. 저희 동네가 사무실이 많은 신시가지라 그런지... 잡상인들이 많아요.. 외부인 출입금지라 써붙여도 소용없어요.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하루에 몇명씩 찾아오고 쫒아내느라 골치가 아픕니다. 껌팔러도 오고.. 복조리 팔러도 오고.. 두루마리 휴지 팔러도 오고... 걍 도와달라고 모금함 들고도 오고...ㅡ.ㅡ;;
대부분이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라 차갑게 쫒아내기도 뭐하고.. 좋게 여기 사무실이라 다들 바쁘니 나가달라고 부탁해도 막무가내로 옆에서서 쳐다보면 참 난감합니다.
이런 어르신들 어찌 생각합니까?
부산의 자그마한 시스템 개발 회사의 개발자입니다.
사무실에 한 열대넷명 정도 일하고 있는데요.
저희 동네가 사무실이 많은 신시가지라 그런지...
잡상인들이 많아요.. 외부인 출입금지라 써붙여도 소용없어요.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하루에 몇명씩 찾아오고 쫒아내느라 골치가 아픕니다.
껌팔러도 오고.. 복조리 팔러도 오고.. 두루마리 휴지 팔러도 오고...
걍 도와달라고 모금함 들고도 오고...ㅡ.ㅡ;;
대부분이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라
차갑게 쫒아내기도 뭐하고..
좋게 여기 사무실이라 다들 바쁘니 나가달라고 부탁해도
막무가내로 옆에서서 쳐다보면 참 난감합니다.
며칠전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지긋하신 할머니가 껌팔러 오셨습니다.
불쌍한 표정으로 껌하나 팔아달라고 하시더군여.
다들 난감해서 머라 말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과장님이 나섰져..
"할머니.. 저기.. 죄송하지만 다들 업무중이라 바쁘거든요.
여기 회사라서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나가주세요"
순간 할머니 표정이 돌변하더군여 .ㅡㅡ;;
"이기 머라 씨부리쌌노? 개xx가...
내가 머 어찌했나? xx시키 내.. 드러워서...
씨부리길 어데 씨부리쌌노.. xxxx!"
과장님이 못참고 발끈 했죠. 당장 나가라고...
그 할머니 나가면서도 계속 알아듣지 못할 육두문자로 욕을 하면서 나가십디다.
사무실 모든 직원들 다들 뻥~찌고 말았죠... ㅡ.ㅡ;;
정말 불우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은 도와드려야 하는데...
저런 분들을 볼때마다 참 씁쓸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이런 비슷한 경우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