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는길에,,하면서 친정오라버니가 왔습니다,, 경기도일산에서 경북 경산까지,,, 지나는 길이기엔,,좀 그렇쵸? 설겆이 하다가 전화받구, 장보러 갔죠,, 입맛 까탈스러운 막내 오빠는 오로지 생선이랑, 콩나물국,두부만 좋아라 한다죠,, 뭐,그러니 지갑도 필요없이 달랑 만원짜리 장을 봅니다. 집에와서 장바구니 풀고 생선,두부 지지고 콩나물국 끓이고, 걍 아무렇치도 않을랴구 했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집니다. 마흔이 넘어서 아직도 미혼인 오빠랍니다,, 홀엄마, 쓰러지시구 중환자실에서 무의식으로 투병중에, 깔끔한 성격과 엄마에 대한 지극한 맘땜에 간병인에게두 안맡기구,, 다니던 회사에서 사퇴를 했다죠,, 병원에서 포기하구 퇴원후에두 또 몇달을 엄마를보살피던 오빠는 이미 지쳐버린 사랑하는 피앙새마저 떠나보냈죠,,, 그이후로 쭉 혼자인 오빠가 지나가다 봤다면서 살림살이를 잔뜩 사갖고 오셨네요,, 물건고르는 솜씨,전 흉내도 못냅답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돌솥을 꺼내서 몇번을 설명하구 다짐을 받습니다. " 이건 절때루 손잡이든 뚜껑이든 잡아서 옮겨선 안돼,,,그자리에서 공기에 퍼서 날러야지,,조심,또 조심,," 엄마가 살아계실때, 오빠한테 입버릇처럼,, 말씀 하셨답니다.... 『울 정은이,,조 솥에다 밥해 묵으면 살로 갈텐데,,,,덤벙거려서,,델까봐 몬사준다..』 이젠 살림태가 나는 막둥이가 사용할 수도 있겠다,,문득 생각이 나서 사왔나 봅니다.. 일산에서 경산까지,,
친정오래비가 왔어요^^*
그냥 지나는길에,,하면서 친정오라버니가 왔습니다,,
경기도일산에서 경북 경산까지,,, 지나는 길이기엔,,좀 그렇쵸?
설겆이 하다가 전화받구, 장보러 갔죠,,
입맛 까탈스러운 막내 오빠는 오로지 생선이랑, 콩나물국,두부만
좋아라 한다죠,,
뭐,그러니 지갑도 필요없이 달랑 만원짜리 장을 봅니다.
집에와서 장바구니 풀고 생선,두부 지지고 콩나물국 끓이고,
걍 아무렇치도 않을랴구 했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집니다.
마흔이 넘어서 아직도 미혼인 오빠랍니다,,
홀엄마, 쓰러지시구 중환자실에서 무의식으로 투병중에,
깔끔한 성격과 엄마에 대한 지극한 맘땜에
간병인에게두 안맡기구,, 다니던 회사에서 사퇴를 했다죠,,
병원에서 포기하구 퇴원후에두 또 몇달을 엄마를보살피던 오빠는
이미 지쳐버린 사랑하는 피앙새마저 떠나보냈죠,,,
그이후로 쭉 혼자인 오빠가 지나가다 봤다면서 살림살이를
잔뜩 사갖고 오셨네요,,
물건고르는 솜씨,전 흉내도 못냅답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돌솥을 꺼내서 몇번을 설명하구 다짐을 받습니다.
" 이건 절때루 손잡이든 뚜껑이든 잡아서 옮겨선 안돼,,,그자리에서
공기에 퍼서 날러야지,,조심,또 조심,,"
엄마가 살아계실때,
오빠한테 입버릇처럼,,
말씀 하셨답니다....
『울 정은이,,조 솥에다 밥해 묵으면
살로 갈텐데,,,,덤벙거려서,,델까봐 몬사준다..』
이젠 살림태가 나는 막둥이가
사용할 수도 있겠다,,문득 생각이 나서 사왔나 봅니다..
일산에서 경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