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에 온 후 게을러진 아리엄마입니다. 가만이 뒹굴고만 있어도 먹을 게 쏟아지니 친정은 친정입니다^^ 요새 인간시댄가 뭔가..하는 데서 열아홉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더군요. 남일같지 않아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는.."내가 재보단 낫다."라고 우기면서..ㅋㅋㅋ 그럼 오늘도 올라가는 아리엄마 일기입니다!! 1. 호칭 우리는 참 호칭이 많은 커플입니다. 제가 곰팅을 부르는 말도 여러가지입니다. 시부모님앞에선----------------오빠 뭔가 시키고 싶을 땐-------------여봉~ 러브러브가 고플 땐-------------자기야~~앙~~ 열 받을 땐--------------------야!. 혹은 나쁜 쉬끼. 곰팅이 열받았을 땐-------------서방님~ 곰팅이 잠잘 땐-----------------곰팅 곰팅이 잔소리하면--------------이 잔소리 대마왕아!! 곰팅이 달려오면----------------날으는 돈까스다~~(이소리하면 대략 죽습니다) 곰팅을 덮치고 나선-------------짜식...ㅎㅎ 곰팅이 주말에 안 올라오면-------이 슈퍼 방구쟁이, 각질덩어리, 오다리야!!!!! 울 곰팅은 저를 어떻게 부르냐구요? 시부모님앞에선----------------xx야~ (이름을 부릅니다) 열 받을 때-------------------- 야!! 내가 열 받았을 땐-------------- 우리 공주~ 술에 취했을 때---------------- 자기야~~ 울면서 머 먹고 있을 땐----------이 뚱땡아!! 품에 파고들어 부빌 땐----------아이고~ 우리 애기 내가 야한옷 입고 나갈라하면----- 아리엄마!!!! 기분 짱 좋을 때----------------우리 울트라 섹시, 깜찍, 앙증맞은 색시같으니라구 아직도 호칭을 통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리한테도 부부가 서로 다정한 호칭을 계속 쓰는 모습을 들려주어야 교육상 좋을 텐데요 참 아리를 부르는 호칭도 여러가지지요. 평소에는--------------아리야~ 곰팅이 배에 얼굴을 대고 인사할 때-------우리 작은 공주님~ 그런 곰팅을 아리가 몇 방 갈길 때--------- 이뇬이.... 참 못된 아빠입니다. 애기가 몇방 차는 거 가지고 벌써부터 부모한테 개긴다며 흥분하는 바보같은 아빠입니다. 2. 이상한 곰팅 요즘 참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남자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곰팅이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까요? 어쩌다 제가 곰팅 핸드폰 가지고 사진을 찍고 놀았지요. 그러다가 사진이 무진장 달댕이같이 찍혔습니다. 동그랗고 거대한 머리통으로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사진이요. 저는 곰팅이 보기전에 황급히 그 사진을 지우려고 했는데 먼저 발견한 곰팅이 훽 낚아 채가더니. 그 사진을 보며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저는 기분이 무지나빠서 사진을 빼앗으려 했었죠. 절대 안된다고 가져가더니 이제 핸폰 전화올때마다 뜨는 화면을 그 화면으로 지정해놓고 전화올때마다 핸폰보고 척추가 뿌러져라 웃습니다. 최근에 기숙사에 놀러갔을 때도..충격적이었습니다. 곰팅의 컴터 배경화면 때문이지요. 신혼여행가서 스노쿨링 할때 찍은 사진을 깔아놨는데.. 머리는 미친뇬 머리에 호스를 끼어서 입은 흉하고 물안경도 껴서 흡사 상한 문어같은 모습의 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깔아놓더군요. 그리고 좋다고 웃습니다. 기숙사 컴터는 같은 룸메이트들도 쓰는 건데 도대체 이 사진을 지 마누라라고 하고 싶은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걸까요? 내가 섹시한 표정으로 다가가면 두 손으로 얼굴을 짓이기며 깔깔대고 웃는 곰팅.. 새디즘일까요? 요즘 곰팅이 무섭습니다. ㅡ.ㅡ;;
어린신부의 신혼일기-16
안녕하세요~~~~
친정에 온 후 게을러진 아리엄마입니다.
가만이 뒹굴고만 있어도 먹을 게 쏟아지니 친정은 친정입니다^^
요새 인간시댄가 뭔가..하는 데서 열아홉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더군요.
남일같지 않아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는.."내가 재보단 낫다."라고 우기면서..ㅋㅋㅋ
그럼 오늘도 올라가는 아리엄마 일기입니다!!
1. 호칭
우리는 참 호칭이 많은 커플입니다.
제가 곰팅을 부르는 말도 여러가지입니다.
시부모님앞에선----------------오빠
뭔가 시키고 싶을 땐-------------여봉~
러브러브가 고플 땐-------------자기야~~앙~~
열 받을 땐--------------------야!. 혹은 나쁜 쉬끼.
곰팅이 열받았을 땐-------------서방님~
곰팅이 잠잘 땐-----------------곰팅
곰팅이 잔소리하면--------------이 잔소리 대마왕아!!
곰팅이 달려오면----------------날으는 돈까스다~~(이소리하면 대략 죽습니다)
곰팅을 덮치고 나선-------------짜식...ㅎㅎ
곰팅이 주말에 안 올라오면-------이 슈퍼 방구쟁이, 각질덩어리, 오다리야!!!!!
울 곰팅은 저를 어떻게 부르냐구요?
시부모님앞에선----------------xx야~ (이름을 부릅니다)
열 받을 때-------------------- 야!!
내가 열 받았을 땐-------------- 우리 공주~
술에 취했을 때---------------- 자기야~~
울면서 머 먹고 있을 땐----------이 뚱땡아!!
품에 파고들어 부빌 땐----------아이고~ 우리 애기
내가 야한옷 입고 나갈라하면----- 아리엄마!!!!
기분 짱 좋을 때----------------우리 울트라 섹시, 깜찍, 앙증맞은 색시같으니라구
아직도 호칭을 통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리한테도 부부가 서로 다정한 호칭을 계속 쓰는 모습을 들려주어야 교육상 좋을 텐데요
참 아리를 부르는 호칭도 여러가지지요.
평소에는--------------아리야~
곰팅이 배에 얼굴을 대고 인사할 때-------우리 작은 공주님~
그런 곰팅을 아리가 몇 방 갈길 때--------- 이뇬이....
참 못된 아빠입니다.
애기가 몇방 차는 거 가지고 벌써부터 부모한테 개긴다며 흥분하는
바보같은 아빠입니다.
2. 이상한 곰팅
요즘 참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남자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곰팅이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까요?
어쩌다 제가 곰팅 핸드폰 가지고 사진을 찍고 놀았지요.
그러다가 사진이 무진장 달댕이같이 찍혔습니다.
동그랗고 거대한 머리통으로 눈 땡그랗게 뜨고 있는 사진이요.
저는 곰팅이 보기전에 황급히 그 사진을 지우려고 했는데 먼저 발견한 곰팅이
훽 낚아 채가더니. 그 사진을 보며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저는 기분이 무지나빠서 사진을 빼앗으려 했었죠.
절대 안된다고 가져가더니 이제 핸폰 전화올때마다 뜨는 화면을 그 화면으로 지정해놓고
전화올때마다 핸폰보고 척추가 뿌러져라 웃습니다.
최근에 기숙사에 놀러갔을 때도..충격적이었습니다.
곰팅의 컴터 배경화면 때문이지요.
신혼여행가서 스노쿨링 할때 찍은 사진을 깔아놨는데..
머리는 미친뇬 머리에 호스를 끼어서 입은 흉하고 물안경도 껴서
흡사 상한 문어같은 모습의 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깔아놓더군요.
그리고 좋다고 웃습니다.
기숙사 컴터는 같은 룸메이트들도 쓰는 건데 도대체 이 사진을 지 마누라라고 하고 싶은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걸까요?
내가 섹시한 표정으로 다가가면 두 손으로 얼굴을 짓이기며 깔깔대고 웃는 곰팅..
새디즘일까요?
요즘 곰팅이 무섭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