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유증 극복과 피부관리 요령

깜씨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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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극복과 피부관리 요령


휴가를 마친 후 일터에 돌아오면 한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여행과 느슨해진 생활 등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 익숙해져 정신적으로 흥분상태가 이어지고, 긴장감이 풀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 휴가를 마치고 나면 피부 화상과 자녀들의 여행 후 건강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이나 화상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여행 후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

◆ 휴가 후유증 극복

휴가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시간이 불규칙한데 따른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후유증을 없애려면 휴가 중이라도 아침에는 가급적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일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 휴가 마지막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고 기상시간을 원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정 졸릴 때는 낮에 토막잠을 자는 것이 낫다. 단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밤 수면을 방해한다.

휴가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소위 `완충시간'을 두는 것도 좋다. 휴가 마지막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기보다는 여유있게 전날 아침 집으로 돌아와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같은 완충시간을 둠으로써 휴가기간 중 흐트러졌던 자세에서 일상 생활로 재적응, 다음날 출근시 평상시 같은 업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가 마지막날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유익하다. 출근날 아침에도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가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휴가 후유증 극복에 좋다.

◆ 휴가 후 피부관리

요즘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화장품 덕분에 화상환자들이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휴가철이 지난 뒤 피부가 화끈화끈 열이 나고 아파지면서 당황하는 환자들이 많다. 화상이 생기면 우선 화끈거리는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줘야 한다. 차게 한 우유나 오이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생감자를 꺼내 강판에 갈아서 바로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적절한 조처를 취해 줌으로서 환부가 덧나지 않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