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오늘은 가정의 날이라구욧~!!!

♡또야맘♡2004.11.24
조회339

*^^* 또야맘입니다..

오늘은 수욜...

울 신랑회사.. 가정의 날입니다..

요노무 회사 맨~날 늦게 마치는데..

수욜만큼은 일찍 퇴근해라~~는...

(그래도 8시지요..)

그래서 수욜은 저녁(5시)에 국수줍니다..

울 신랑이랑 약속을 했었지요..

친정에서 가져온 반찬 다~ 썩어 버리믄서..

하루 온~종일 혼자 밥 먹으믄서..

일주일에 딱~~ 한번만 같이 밥 먹자구요..

그날이 수욜입니다..ㅡ.ㅡ 오늘은 가정의 날이라구욧~!!!

 

근데..

울 맘을 우째 이렇게 잘 알까요??

그전까지만 해도 그나마 수욜.. 일찍 들어오더니만..

그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매주 수욜은 족구하는 날이랍니다.. ㅡ.ㅡ 오늘은 가정의 날이라구욧~!!!

것두 신랑 회식 자리에 데리러 가니까..

그런 이바구를 하고 있데욤..

한주만이겠지.. 했는데..

매주하나 봅니다..

저녁에 신랑이랑 같이 떡볶이 해 먹을려구 했는데..

이거 넘하자나여..

 

것두 10마넌 빵~인데..

울신랑 부서.. 맨~날 집니다..

지난주는 이겼어?? 졌어??

그러니까.. 이겼어... 한판... 푸하하~~ 그러데여..

명색이 사체과 나와서리..

운동도 지지리도 못하나봐요..

이왕 족구하고 늦게 들어오는거..

이기믄 올~마나 좋을까요..

 

호야 : 나중에 데리러와~

쑤기 : 또 술이야??

호야 :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꼬얌..

(간단은 무슨.. 썩은 홍씨 냄새 나는데..)

쑤기 : 오늘은 지믄 안데리러 갈꼬얌.. 메~렁~ㅡ.ㅡ 오늘은 가정의 날이라구욧~!!!

 

이 아자씨들.. 족구에 목숨거나봐요..

한창 바뿔 월말에...

혼자 먹는 떡볶이 맛없겠죠??

또야랑 둘이 먹으니까.. 맛있게 먹긴 하겠지만.. 이히~

 

근데 울신랑...

오늘은 이길까요.. 질까요...

오늘도 지고 오믄 떵침 놔야게떠염..

아니믄.. 매일 밤 1시간씩 연습을 시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