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을 조금 하지요. 나는 한국 사람들이 대단한 묘기 대행진 서거스단 같아요. 왜냐하면 말이죠. 나는 앉아서 볼일 보는 것이 편안하지, 기압받고 벌서면서 볼일을 보는 것은 힘이 들거든요.
그 아늑하고 좋은 시간에 왜? 벌을 서면서 기압을 받고 볼일을 보느냐 이말이죠.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집중력이 잘된다고 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 꼭 책을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 가잖아요. 옛날 화장실에 휴지용으로 걸어 놓은 만화책하고 잡지책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종이가 고급이라 기름이 많이 뭍어 있는 종이라서 얼마나 얼마나 매끄러우면 것이기가 손에 함께 뭍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많이 쓰라리고 아프잖아요. 치질도 없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그 와중에 토끼뜀 뛰는 자세로 담배도 피고 신문도 보고 것이기 뭍지 말라고 바지도 꼭 잡고 사람들이 문을 확 열까봐서 문고리도 잡고 볼일을 보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신기한 것이에요. 나는 일반 식당에서 그런 화장실에 가면 온몸에 땀을 흘리고 다리를 후들거리면서 나온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화장실에 간 사람이 산악 구보를 하고 온 것처럼
얼굴은 허옇게 되가지고 땀은 비오듯이 하고 다리는 후들 거리니 말이에요.
아니 그 아늑한 시간을 왜? 군대에서 피알아이 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어렸을 때에도 어디를 가면 절대 화장실을 못갔어요. 특히 강가나 산쪽으로 놀러가면 놀지도 못하고 화장실을 못가서 쩔쩔매다가 용기를 내어서 풀밭으로 들어갔다고 볼일은 못보고 똥만 밟고 나왔어요. 깁은 산속 옹달샘처럼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가는 거에요. 그리고 결국은
집에 돌아 갈때까지 참고 있다가 것이기를 키워서 너무 커져가지고 나오지를 않아서 병원에 가서
간장을 해가지고 빼냈잖아요. 그것있잖아요. 주사로 물을 막 넣어가지고 묽게 만든 다음에 것이기를 물처럼 나오게 하는 것 말이에요. 그 다음부터 어디를 가려고 하면 화장실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이에요. 나는 그 우아한 시간을 아늑하게 보내고 싶은데 예전에는 공중 화장실은 커녕
한국의 화장실에 추억
@ 한국의 화장실에 추억
농담을 조금 하지요. 나는 한국 사람들이 대단한 묘기 대행진 서거스단 같아요. 왜냐하면 말이죠. 나는 앉아서 볼일 보는 것이 편안하지, 기압받고 벌서면서 볼일을 보는 것은 힘이 들거든요.
그 아늑하고 좋은 시간에 왜? 벌을 서면서 기압을 받고 볼일을 보느냐 이말이죠. 화장실에 앉아
있으면 집중력이 잘된다고 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 꼭 책을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 가잖아요. 옛날 화장실에 휴지용으로 걸어 놓은 만화책하고 잡지책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종이가 고급이라 기름이 많이 뭍어 있는 종이라서 얼마나 얼마나 매끄러우면 것이기가 손에 함께 뭍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많이 쓰라리고 아프잖아요. 치질도 없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그 와중에 토끼뜀 뛰는 자세로 담배도 피고 신문도 보고 것이기 뭍지 말라고 바지도 꼭 잡고 사람들이 문을 확 열까봐서 문고리도 잡고 볼일을 보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신기한 것이에요. 나는 일반 식당에서 그런 화장실에 가면 온몸에 땀을 흘리고 다리를 후들거리면서 나온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화장실에 간 사람이 산악 구보를 하고 온 것처럼
얼굴은 허옇게 되가지고 땀은 비오듯이 하고 다리는 후들 거리니 말이에요.
아니 그 아늑한 시간을 왜? 군대에서 피알아이 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어렸을 때에도 어디를 가면 절대 화장실을 못갔어요. 특히 강가나 산쪽으로 놀러가면 놀지도 못하고 화장실을 못가서 쩔쩔매다가 용기를 내어서 풀밭으로 들어갔다고 볼일은 못보고 똥만 밟고 나왔어요. 깁은 산속 옹달샘처럼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가는 거에요. 그리고 결국은
집에 돌아 갈때까지 참고 있다가 것이기를 키워서 너무 커져가지고 나오지를 않아서 병원에 가서
간장을 해가지고 빼냈잖아요. 그것있잖아요. 주사로 물을 막 넣어가지고 묽게 만든 다음에 것이기를 물처럼 나오게 하는 것 말이에요. 그 다음부터 어디를 가려고 하면 화장실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이에요. 나는 그 우아한 시간을 아늑하게 보내고 싶은데 예전에는 공중 화장실은 커녕
임시 화장실도 강가나 숲에는 없었거든요. 여하튼 재미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