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아픔 제가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나이트메어2004.11.25
조회403

저도 이런글을 쓸줄을 몰랐네요..

 

그녀를 처음만난건 6년전 고등학교 2학년때 였습니다. 저도 처음이고 그애도 처음인듯

 

보였습니다.여느 친구들과같이 우리는 그렇게 세달가까이 사귀다가 제가 잠깐 한눈을 판사이

 

서로의 연락이 뜸해지고 말았습니다.그대 여자를 처음사귀어봤고 아주 순수한 마음이였습니다

 

남자는 첫여자를 못잊는다는 말이 맞는것일까요..저는 군대가기전에 여자집에 전화를 했는데

 

집에없다는것이였습니다 연락처도 안가르쳐주고..그래서 시집을 간 모양이구나..생각을 했죠

 

군대와서 신병때 편지를 한번쓰고 하루이틀..답장을 기다리다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추억속에서만 가끔씩 떠올렸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를 하고 올해 여름..6년만이죠..

 

저는 싸이란것을 하면 친구를 찾을수 있다길래..어떻게 하다보니 그 아일 찾았습니다.

 

6년전 모습과는 판이하게 달라있는..여성으로 너무나 성숙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복스럽게 생겼었습니다..방명록에 글을 남길까 말까 하다가..그래도 혹시 나를 알지도 모른다고..

 

판단하여 글을 남기니 몇분뒤 바로 제 홈피에 글이올라왔더군요..

 

전화번호 갈쳐주면서 잘지내냐며..묻고 꼭 좀 전화해달라고..

 

그때부터 저의 꿈같은 하루하루는 시작되었습니다...그날은 제가 예전에 그녀를 떠나버린것도 있고

 

6년만이라 뭔말을 해야할지 몰라 전화를 하지 못하였습니다..뒷날 전화를 했는데 둘다 떨리는 음성..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담배 이야기가 나와서 나보고 담배피냐고 묻데요..

 

그래서 핀다고 하니깐..끊으면 안돼?하는거예요..그래서 저는 그날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정말 꿈과같은 나날들이였어요..수시로 전화오고 문자오고..먹지않아도 배가안고프고

 

자지않아도 잠오지 않는..그런..공중에 붕뜬 기분 있잖아요..2주뒤 우리는 조용한 곳에서 만났고

 

무지 낯설었습니다..6년만이라 서로의 변한 모습에 둘다 무안한것이죠..

 

서로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몇번을 만나고 제가 항상 니옆에 있고 싶다고

 

했습니다..그리고 키스를 했는데..끝나고 살며서 저에게 어깨를 기대대요..

 

그녀는 서울에서 일하고 저는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기에 잘만날수가 없었습니다..그녀가 대구에

 

놀러왔을때 잠자는 그녀를 보니 그녀를 범하고 싶은 맘이 사라졌습니다..너무나 귀엽고 아름다웠

 

기에..저는 그 여자에게서 어머니로써의 어떤것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저는 은연중에..결혼을

 

목표로 두었습니다.. 군대갔다온 남자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고 여자를 만날 것입니다..

 

한달 보름동안 너무나 내생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몇번 보지못해도 그녀가 아침에

 

깨워주는 천사같은 음성이 전화를 타고 저의 귀에 들려올때 저는 따사로운 아침했살에 눈뜨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그때 쯤되서 제가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꺼냈습니다..그녀도 응 알았어

 

하며 받아들였고..한참이 지나 나에대한 그녀의 감정을 물어보았습니다..그녀는 자기는 쉽게 마음

 

을 사람들에게 열지 못한다며..나를 사랑해줄께..그러는거였습니다..사랑한다와..사랑해줄깨의

 

차잇점... 그리고 사귄지 두달쯤되었을때 저는 그녀의 오빠가 사고로 병원에서 2년동안 잠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그리고 병간호 하시던 어머니가 수술을 하시고..제가 보기에 그녀집은

 

그냥 시골의 평범한집 같았습니다..그때부터 그녀의 힘듦을 저는 느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쌀쌀해지고 아침에 전화도 안하고 출근하고..그때가 그녀 새로운 직장을 얻은 때기도

 

하네요..새로 얻은 직장에 수습사원으로 들어갔는데 매일 아침일찍 출근하여 10쯤되어야 들어오데요

 

일요일이라고 쉬는것도 아니고 자주 되는 회식에..매일 술에..저는 그런 그녀를 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녀가 왜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시간이 빨리간다면서 그런일을 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매일 술을 마시는지도..저는 사실 집안에 아픈사람 없고해서 그 느낌을 잘몰랐습니다..그래서

 

어머니께 친구중에 그런 애가 있는데 어떻게 되겠냐고 물으니..그러대요..집안에 한명만 아픈사람

 

있어도 집안 꼴이 말이아니다고..온갖신경이 그쪽으로 곤두선다고..

 

그녀는 얼마되지안는 월급에서 매달 집에 돈을 송금해주었습니다..자기쓸 용돈 빼고선..

 

서로 연락도 뜸해질때 쯤 저는 물었습니다..뭐 때문이냐고..

 

그러니 그녀는 너한데 문제가 있는게 아니잖아...

 

제가 어떻게 접근할수 없는 그런... 그녀는 매일 바쁘게 일에 매달리면서 하루하루를 바쁨에 그녀의

 

모든것들을 잊으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일을 하다보니 그런것들을 잊는것이 아니라..

 

잊기위해 일을 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저는 거의 두달동안 매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셨습니다.

 

어떻게 해줄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그녀의 입장을 알면서 자꾸 그녀에게 욕심이 생기는것

 

도 싫고 모든게 싫었습니다..저는 그 두달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을 만큼 제 얼마 안되는 인생에서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그대쯤 되었을땐 서로 연락도 뜸하고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안하는...

 

저는 생각했습니다..내가 있음으로해서 그녀 마음을 바로 잡는데 방해가 되는것이 아닐까..

 

그녀 마음만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어디에 찌들림없는..돌아올수 있다면 떠나고 싶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누구를 위해서 눈물이란것을 흘렸고..

 

전화 서너번해야 한번 받을까 말까한 그녀..일부러 안받는건지..아님 고장나서 그런건지..

 

그런 의심들..저를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그래서 대충의 결심을 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한 열번을 했는데 마지막에 받는거였습니다.. 자기 지금 게임중

 

이라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배터리 없으니깐..저는 망설이다 물었습니다..지금 이전화보다

 

게임이 중요하냐고...그러니깐...그럼 게임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하는것이였습니다..

 

내 전화가 귀찮다는 듯.. 그때 저는 저의 마지막 음성을 남길려고 했던 것이였는데..그녀가

 

그렇게 나올줄을 몰랐습니다..그래서 저는 그녀가 마음이 돌아섰구나라고 판단하고...때마침

 

그녀 폰 베터리가 다되서 끊어지고..그때가 9시쯤됬었는데 담날 출근도 하는 사람이 12시 까지

 

들어오질 않은건지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 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저의

 

마지막 음성을 씨늘한 기계음성을 들으면서 음성 사서함에 남겼습니다..

 

"너나 나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담주지 않기위해)사랑함을 말하지

 

못할때가 있다는것을..고맙다..그리고 미안하다..이제 연락 안할께.."

 

이말을 한지 열흘이 넘었습니다.. 누구와 헤어진다..저에겐 너무나 아픈 상처만을 남겨 준것 같습니다

 

오지도 않는 휴대폰 매일밤 옆에 끼고 자고..매일 그녀 싸이 홈피에 들어가보고..얼마전에

 

그녀를 잊기 위해 모든 사진을 태워버렸습니다.. 누구를 잊는다는것..너무 힘듭니다..

 

마지막에 편지는" 우리가 추억속에서만 그 사랑을 할수 있다면 너와의 모든것들 추억 저편에 둘께.."

 

말은 했지만..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매일 술을 먹고..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하고 싶지만은

 

그녀의 입장을 생각하니..제가 짐이될것 같아서...번호눌렀다..지웠다...

 

어떤 다른 남자 문제도 아니고 집안일이라..제가 접근할수 없는..이제는 남의 일이되었지만..

 

너무 힘드네요..차라니 내가 싫으니 꺼져버리라고 이런말이라도 해줬으면 저는 깨끗이

 

씻고 다시 일어설수 있었을텐데요..무관심...제 잘못은 아니라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혼란 스럽네요..아직도 그녀를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 애 자존심이 쌔서 자기먼저 저에게 전화하질 않을것같고..저또한 그녀 입장을 생각하니...

 

하늘은 왜 그녀와 그녀 가족에게 그런 아픔을 주신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저의 행복을 그녀에게

 

주고 그녀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었습니다...

 

네티즌님들...여러분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비슷한 경험...하신분들의

 

생각을 기다리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