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비밀이란 없다......

비밀은 없다....2004.11.25
조회1,317

제가 어의없고 황당한 일을당하였는데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까 싶어서요..

 

지금부터 제 예전 남친을 그넘 / 제 친구를 그년 으로 칭할께요..

 

제가 21살때 그넘을 만났습니다..

 

채팅으로여.. 그때 한참 채팅으로 사람 만나고 하던게 유행이였거든요..

 

그넘이랑 한 1년 만났을꺼에요..

 

제가 워낙 친구랑 노는걸 좋아해서리..  그넘이랑 데뜨하고 저녁에 술한잔하고

 

할때는 꼭 제친구들을 불러내서 같이 놀았었죠..

 

그런데.. 어느날 술한잔 하러 가자고 하면서 그넘이 그년을 불러내라고

 

하더라구요..  난 아무생각 없이 불러냈죠..  항상 그렇게 놀았으니까요..

 

그리구 한번은 내가 그넘 핸폰을 아무생각없이 뒤지다가..

 

그넘의 핸폰에서 그년의 번호가 나오더이다..  ㅡ.ㅡ^ 좀.. 황당하더라구요..

 

그년이 갈쳐줬거나.. 그넘이 내 핸폰을 뒤져서 입력시켜 놓았었나봐요..

 

그러면서 그넘이랑 그년이랑 연락을 하며 지냈었나봐요..

 

그넘이랑 한 1년 만나고 그넘이 헤어지자는 멜을 보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잘생각은 안나지만.. 그멜의 내용인즉..

 

항상 그넘이랑 대뜨하고 나면 울집까지 바래다 줬거든요... 그러면서 난 항상 너 집까지

 

바래다 주었는데.. 넌 왜 한번도 안그러냐 이러더라구요..

 

거의 모든연인이 이렇게 하지 않나요??  황당해서리..

 

그리고..  친구만나서 노는건 좋아하면서 왜 우리집에는 한번도 놀러 안오냐..

 

이러더군요..  그거야 그넘이 오라고 초대를 해야 가죠..

 

솔직히 그넘은 맘에도 없는데..  내가 그냥 나 너네집놀러 가고싶어 이러면..

 

그넘도 황당해 할꺼 아닙니까??  안그래요??

 

내용이 거의 평범한 연인사이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해주는게 맘에 안들었나

 

보더라구요..  그러면 날 사귀지를 말던지.. 

 

암튼..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연락안했죠..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한테서 들은이야기인데..

 

그넘하고 그년하고 계속 연락을 하면서 지낸다는거 아닙니까??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년 항상 제가 지 베스트뿌랜드니 모니 해가면서..

 

우정이 어쩌니 저쩌니 하던 년이었거든요..

 

근데.. 그런년이 그러고 지낸다는 겁니다..

 

그넘이랑 헤진지가 2년이 넘었는데 말입니다.. 어찌나 배신감이 들던지..

 

그래서 오늘 혹시나 싶어서 그넘의 싸이 홈피를 찾아 가봤죠..

 

(그년 홈피에는 그넘의 흔적이 없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방명록에 글을 남겨 놨더군요..

 

자긔안녕??  <-------  모..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모.. 사랑한다는 말도 있었구요..  그거보면서 어찌나 황당하고 뒷통수를 맞은기분에..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기분에.. 이래서 여자사이에는 우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나.. 하는 생각 등등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젤 밑에 P.S로 붙여논 말이.. 자긔는 내 홈피와서 흔적 남기면안돼..  이유는 알지??

 

이렇게 남겼더군요.. 어찌나 재수없던지..

 

그러면서 그년은 힘들하도 나한테 전화해서 처 울면서 지 하소연 하고 그랬던 것이죠..

 

정말 지금은 욕밖에 안나오네요..

 

그년하고 그넘홈피가서 확~!!  뒤집어 놓을까요??

 

어케하면 그년놈을 망신을 확실하게 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