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확 그냥 뺏어버릴번 했어요.

노넴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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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횡단보도 앞에 서있었습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다른분들도 다 추워서 얼른 신호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횡단보도 앞쪽 (저는 뒷쪽에 서있었습니다.)에 서 있는 남자분들 세 분이서 담배를 피우시는데,

연기가 어찌나 나던지 저를 비롯해서 거기 서 계시던 다른분들도 다 담배연기를 계속 들이 마셨습니다.

눈치를 주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피우시더군요.

 

담배피우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담배도 일종의 기호식품입니다. 물론 직접 피우면 인체에 해가 있지만, 그걸 인정하고도 피우시는 분들 뭐라고 안 합니다.

다만, 비 흡연자들도 많은 길거리에서는 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흡연자 분들이 피우신 담배 연기, 그분들 코와 폐 그리고 입속을 지나 안 피우시는 분들 코와 입속에 다시 들어갑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지저분하고 더럽습니다.

 

저도 담배 피우지만, 사람들있는 거리에서는 좀 피우지 마세요.

또, 술집은 어쩔 수 없다해도, 일반 식당에서 재떨이 달라고 해서 피우지 마세요. 아이들도 간접흡연 됩니다.

정말 같은 흡연자로서도 민망합니다.

식사하는데 제가 바로 옆에서 담배 피우면 좋으시겠어요? 식사와 동시에 식후땡하면 좀 시간절약은 되겠네요.

 

제발 같이 사는 세상, 우리 서로 배려하면서 화목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