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사진집 日서 147억 '대박'

윈드보이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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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사진집 日서 147억 '대박'발매도 되기 전에 이미 147억원의 대박이 났다.

'욘사마' 배용준(32)의 데뷔 10주년 사진집 '더 이미지 볼륨 원'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됐다.

일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자정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이 사진집이 10일만에 10만부가 동났다.

예상을 뛰어넘는 예약 폭주로 서점 발매일은 26일에서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됐다.

배용준이 3개월동안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을 단련해 우람한 근육을 뽐낸 '더 이미지 볼륨 원'은 일본 여성팬들에게도 단연 궁금한 대상이었다.

당초 초판 분량으로 5만부의 예약을 개시했는데 5일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추가로 5만부를 더 예약 받았지만, 이마저도 단숨에 바닥이 났다.

인쇄기는 분주히 돌아가고 있지만 예약자에게 먼저 사진집을 발송해야 하는 터라 서점에 배포하는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서점 발매를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더 이미지 볼륨 원'의 일본 판매가는 1만4700엔(약 14만7000원). 10만부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으니, 벌써 147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인 IMX 측은 "2쇄 분량까지 이렇게 금세 매진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서점 발매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25일 나리타 공항을 온통 '욘사마'열기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일본 방문을 시작한 배용준은 사진 전시회 개막 하루를 앞둔 26일 오후 1시 도쿄의 롯폰기힐스 52층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입국 당시 TBS가 헬기 3대를 동원해 위성 생중계 방송을 실시하는 등 전례없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는 이날도 수백명의 일본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극과 극의 이미지를 오간 사진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닛칸스포츠 등 26일자 일본의 스포츠전문지들은 1면 전면을 비롯해 1~2개면을 배용준 입국 소식으로 도배하는 등 기록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