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였습니다. 재x라는 모 친구는 우리 동기 친구들의 미니홈피에 하나씩 글을 남겼습니다. '빼빼로 데이는 오리온의 상술과 연인들의 연애 심리가 교묘히 결합하여 만들어진 날이라서... (중략) ... 니들 부모님 결혼 기념일은 제대로 알고 있니? ... (중략)... 결론적으로 나는 오늘 빼빼로를 못 먹은게 아니라 안 먹은 것이다'라는 것이 요지였죠. 친구들은 나름대로 화답했습니다. "불쌍타. 힘내", "내가 하나 사주랴?".. 동정적으로 화답하는 친구도 있었고... "우케케케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모." 놀리는 친구도 있었고... "단순이 빼빼로 데이가 아니고 작은 거지만 주고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봐라. 작은 과자에 담긴 정성을 그렇게 폄하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다...." 하며 적극적으로 반론을 펼치는 친구도 있었죠. 그 중에서 명x이라는 친구의 답글을 보고 저는 배꼽을 잡고 한참을 뒹굴었습니다. 그 대답은... "오리온이 아니라 롯데다."
빼빼로데이에 있었던 일.
재x라는 모 친구는 우리 동기 친구들의 미니홈피에 하나씩 글을 남겼습니다.
'빼빼로 데이는 오리온의 상술과 연인들의 연애 심리가 교묘히 결합하여
만들어진 날이라서... (중략) ... 니들 부모님 결혼 기념일은 제대로
알고 있니? ... (중략)... 결론적으로 나는 오늘 빼빼로를 못 먹은게 아니라
안 먹은 것이다'라는 것이 요지였죠.
친구들은 나름대로 화답했습니다.
"불쌍타. 힘내", "내가 하나 사주랴?"..
동정적으로 화답하는 친구도 있었고...
"우케케케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모."
놀리는 친구도 있었고...
"단순이 빼빼로 데이가 아니고 작은 거지만 주고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 봐라. 작은 과자에 담긴 정성을 그렇게 폄하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다...."
하며 적극적으로 반론을 펼치는 친구도 있었죠.
그 중에서 명x이라는 친구의 답글을 보고 저는 배꼽을 잡고 한참을 뒹굴었습니다.
그 대답은...
"오리온이 아니라 롯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