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를 타구 여자가 따르는남자,,, 도와주세여,,,

나는 무얼까요..2004.11.27
조회962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제남친은 말그대로 무뚝뚝하구 그리 다정다감한 타입은 못됩니다.

꾸준히 만난지는 1년에 사귀기시작한지는 3개월이구여, 제가 1년간 적극적으로 나와서

오빠가 맘을 연케이스입니다. 어른들한테 잘하구, 성실한 점이 맘에 들었다구 합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석달을 사귀면서 원래 자상한 편은 아닌걸 알구 좋아했으니까 연락을 안한다거나

하는일로 보채본적없습니다. 남친이 직장과 학교병행하므로 자주 만나지 못해두 대체로 이해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들어서만 세건의 사건이 터져 제맘을 아프게합니다...

 

처음의 사건은 이젠 하루 정도는 아예 익숙해져버렸지만,,, 이틀동안의 잠수였습니다.

말그대로 이틀동안 , 온전히 이틀동안 연락이 두절된거져,,,

금요일날 출장을 갔었는데 올라오는 길에 문자를 보내겠다고 하고는 그날 연락을 안하길래

저두 약속을 그런식으로 어기는것은 첨이라 쫌 강하게 나가보려고 토욜날 연락을 안했습니다,,,

근데 한술더떠 토욜뿐아니라 참다못해 일요일 오후쯤에 한 저나까지 받지안았습니다...

물론 하지두 안았구여,,, 매주 일요일마다 축구에 푹빠져서 그런가보다 하려구 했지만

실을 이틀동안 얼마나 속을 태웠는지 모릅니다...어쨌든 무슨일이 터졌나 걱정이 되던중

월요일 아침에 하는 저나를 정말 아무렇지두안게 오빠가 받았구, 기가 탁 막혔습니다...

회사에서 체육대회를 했다구 합니다.

하루나 이틀정도의 잠수는 그냥 생활화가 되있는 사람인것같아  속상했다 말만하구 말았씁니다.

아니, 사실 헤어질 생각까지하구 잘맞지 않는것같다했지만, 오빠가 잘하겠다구해서

그런말은 그냥 꺼내지 안았습니다.

 

두번째사건은 터지자마자 이곳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회사에서 그또래들끼리 술을 마셨나본데 한여직원이 오빠의 저나를 대신 받아서

xx여자친구라구 장난을 쳤던 일입니다.

그날일두 당시에는 쫌 심각하게 고민했었지만 오빠는 완전히 필름이 끊겨 기억을 못했구

실제로 담날 못믿는 맘에 핸펀 공개해달라구하자 아무렇지두 앟게 공개했기때문에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핸펀엔 제이름 옆에 하트가있었구 별다른 의심가는 내용은 없었구 한이름이 눈에 마니 띄었지만

직장 남자동료인것같아 신경쓰지안았습니다... 지나구 보니 별일두 아닌것같구여,,,

 

세번째사건은 , 결정타입니다...

혹시나해서 원래 싸이를 안하는걸 알지만 어느날 새벽 다시한번사람찾기로 찾아보았습니다.

두번째사건 바로 담쭈였는데, (참고로 그전주 주말은 또다시 잠수를 탔구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머가 힘든지 그날 낮에 통화를 쌀쌀맞게 하길래 새벽에 그런 일까지 했나봅니다.

헉 널랐습니다. 어느샌가 귀신같이 싸이를 하구있더군여,,, 한 열흘 됬더군여,,,

조금 배신감이 왠지모르게 들었지만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첨엔 여자칭구의 흔적이어디에두 엄써서 화가 났었는데 방명록엘 보니 여자후배들이 여자칭구의

존재는 알고 있길래  "그래,,, 천성이 무뚝뚝해서 그렇지 사람은 믿을만해..."

하구 생각까지 했던것같네여,,,

제사진은 없지만, 어느 여자의 사진은 몇장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이 그때 핸펀에서 마니 보였던

이름이었습니다. 그것두 별일아니져,머, 얼굴 보면서 나보다 안예쁘네^^

생각했습니다.

오빠는 그담날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심심해서 저녁때 또 싸이를 들어가봤습니다.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여자의 사진을 새로올렸구 그밑에 둘이 끌어안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게 끝인가부다, 이보다 더확실한 증거는 없다구 생각했구, 칭구도 동감했습니다.

헤어질각오로 저나해서 다봤다구 했습니다... 참나 당황은 할줄 알았는데

아는동생이라구 못믿겠으면 저나해보랍니다. 사진은 머냐니까

되려"사진찍은게 대수야?" 짜증 섞어 반문합니다.

왜끌어안았냐니까 " 포즈좀 잡았어"가 끝입니다... 그래두 미안은 한지 사진내리면 오해풀겠냐길래

내리구 내사진 올리라구 했씁니다. 아랐다구, 신경쓰지말라구 저나를끊구 그여자분 홈피를드러가봤는데 정말 별사이는 아닌것같습니다. 어디를 봐두 의심할만한 곳은 엄더군여,,,

 

다음날,,, 오빠는 싸이의 사진을내리지두, 내사진을 올리지두 안았습니다.

하시는분 들은 아시겠지만, 설정만 비공개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일촌조차 맺지안은 나에게는 보이지않았지만 홈에 사진첩의 수는 그대고였습니다. 싸이는 접었답니다. 헤어지려구 결심하구 연락을 하지안았습니다. 저녁때 저나오더군여,,,

"숨기는거엄써?"

"나너 한테 숨기는거 정말 엄써, 나싸이두 접어써"

"거짓말 하지마! 오빤 접은게아니라 비공개로 해놓았을 뿐이자나!"

다음말에 경기일으키는줄알았습니다

"그게...접는거아니어써? ...비공개는 나밖에 못보는거래. 그리구 내가 로그인안하면

접는거아냐?... 내가 잘몰라서 그래...그럼니가 가르쳐줘, 나싸이 접을게.진짜"

 

이제부턴 제가 문제입니다.

 오늘 오빠는 섭섭해하는 내게 당장 일촌맺구 사진올리겠다 했습니다. 일부러그런게아니구 싸이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하지안아서 말안한거라구여,,,

근데 전 더한걸 요구하구 말았습니다. 그럼 내가 오빠아이디루 들어가서 보겠다구여. 가치 관리하자구여... 내가 고딩두아니구 20대중반에 접어들었는데 왜 그런말을 하게된걸까여?

오빠는 원래 누군가에게 집착두 구속두 엄는사람이구 누가 자기를 구속해두 못만납니다.

저한테두 제가 구속을 안해 넘 다행이랍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문제는 접니다.

머랄까,,, 구속은 물론 저두 싫지만, 이건 무관심이 아닐까 싶기두 하구,,,

오늘 낮의 그통화이후 오빠는 또 잠수를 타고있구 전 그런 생각을합니다.

왜난 남자친구가 있어두 외로울까?  ...

오빠가 특별한잘못을 한건 아니자나여,,, 바람두피지안았구 저한테 하는 행동이 변한것두엄꾸

나름대루 노력하는것같기두하구,,, 그런데 왜난 이별을 준비하게 되는걸까?

단한번두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안았지만, 전항상 갈등하구 있습니다...

오빠의 생활에는 내가 끼어들수가 엄는 벽이있는것같구...

가만히있어두 여자가 좋아할만한 타입이기두 하구 ...

 

제게 한마디씩만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