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대국민 사기극의 추억 관련자료:없음 [49218] 보낸이:권세일 (sai007 ) 2003-06-09 21:40 조회:2047 추천:62주의 : 이 유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대한 네타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살인의 추억을 보지 않으신분은 가능하면 p를 누르고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비가 오던 그날 빨간 힙합옷을 입은 그에 의해 드디어 사건은 일어났다 남겨진 단서로는 그가 항상 손가락 세개만을 펴며 "웻사잇"을 외쳤다라는 증언뿐 그리고 2년후 그가 다시 말한다 "미치도록 (돌아) 가고 싶었다" 전국민을 경악케 한 대국민 사기극의 진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1 대국민 사기극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뭉친 두 형사 재벌2세, 고위관리층, 국회위원, 연예인 가릴것없이 병역면제를 받으면서 떵떵거리고 사는 것을 보고 분에 치밀은 시골 형사가 한마디 외친다 "여기가 병역면제자들의 왕국이야?" #2 이번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 유x준(일명 스x브 류) 그가 4급 공익판정을 받자 형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서울형사가 한마디 한다 "허리 디스크 수술에 따른 휴유증 때문입니다. 여기 엑스레이 사진 보이시죠? 서류는 거짓말을 하지않아요" 그러자 시골형사가 피식 웃으며 한마디 끼어든다 "반장님.....그놈은..... ...무모증입니다" "-_-;;;;;;;;;;;;;;;;;;;;;;;" "아 씨 그래서 4급 받은거라니까요" "-_-;;;;;;;;;;;;;;;;;;;" #3 마지막 장면 드디어 형사들은 용의자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야 너 비리로 병역 면제한거지! 대국민에게 사기친거지!! 어서 말하란 말이야!!" "윽.... 나..난 잘못한게 없소 웻사잇!! 부..분명히 적법한... 절차로.. 병역면제...받은 거란.....욱" "이런 새낀 여기서 죽여야 돼 그래서 대국민 앞에 사죄를 하게 만들어야 해" 흥분하며 총을 꺼내는 서울 형사를 시골 형사가 말리며 그에게 서류를 하나 건네준다 "자.. 그만 참고 미국에 요청한 서류가 들어왔어" "그래... 이것만 있으면 이것만 있으면 너를 당장 군대로 보내버릴 수가 있어" 서울형사가 미국에서 온 서류를 읽는 동안 시골형사는 용의자를 다독거리며 한마디 묻는다 "앨범은 팔고 다니냐?" "으 이런...이런" 서류를 읽던 서울형사의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왜? 뭐라고 쓰여있는데...?" 서류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그쪽에서 문의한 스티브라는 청년은 우리 미국의 시민권을 딴 분명한 미국인이며 한국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함부로 대하거나 하면 미사일 쏘아 버리겠음 - 부시 - ' 서류를 던지고 총을 뽑아든 서울형사 용의자를 조준한다 "이 이 새끼 그냥 내손으로 죽여버리겠어 국민을 기만한 이새끼 그냥 내손으로 죽여버리겠어" "참아 그러다 미국 원숭이 성질 건드리면 어떻게 될지 뻔히 알잖아" 두형사가 옥신각신 하는 사이 용의자는 비틀거리며 터널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영원히 그의 모습은 볼수없었다 #4 10년이 지난후 형사직을 그만두게 된 시골형사 그는 문득 여의도를 지나며 한 tv 방송 녹화장을 지나게 된다 멀뚱 멀뚱 녹화장을 쳐다보고 있는 그에게 한 여자아이가 다가와 말을 건낸다 "아저씨 여기서 뭐해요?" "아 그냥 옛날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거야" "이상하다 며칠전에도 한 아저씨가 여기서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 그 아저씨한테도 물어봤어? 왜 여기 있느냐고?" "예" "뭐라고 하던데" "그냥.... 자신이 여기서 녹화하며 대국민들에게 군대간다고 사기쳤던 일을 회상한다고 하던데요" "생김새는...? 생김새는 어떻게 생겼어?" "그냥...평범해요.. 다만.. 눈에 겉멋이 좀 들었던가... 그냥 평범해요" 그러고는 여자아이는 그의 앞을 지나간다 그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두눈이 스크린 에 가득 잡힌다 ------------------------------------------------------------------------------ PRINTER/CAPTURE를 OFF 하시고 [ENTER] 를 누르십시오.
대국민 사기극의 추억
제 목:대국민 사기극의 추억 관련자료:없음 [49218]
보낸이:권세일 (sai007 ) 2003-06-09 21:40 조회:2047 추천:62
주의 : 이 유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대한 네타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살인의 추억을 보지 않으신분은 가능하면
p를 누르고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비가 오던 그날
빨간 힙합옷을 입은 그에 의해 드디어 사건은 일어났다
남겨진 단서로는 그가 항상 손가락 세개만을 펴며
"웻사잇"을 외쳤다라는 증언뿐
그리고 2년후 그가 다시 말한다
"미치도록 (돌아) 가고 싶었다"
전국민을 경악케 한 대국민 사기극의 진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1
대국민 사기극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뭉친 두 형사
재벌2세, 고위관리층, 국회위원, 연예인 가릴것없이
병역면제를 받으면서 떵떵거리고 사는 것을 보고 분에 치밀은
시골 형사가 한마디 외친다
"여기가 병역면제자들의 왕국이야?"
#2
이번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 유x준(일명 스x브 류)
그가 4급 공익판정을 받자
형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서울형사가 한마디 한다
"허리 디스크 수술에 따른 휴유증 때문입니다. 여기 엑스레이
사진 보이시죠? 서류는 거짓말을 하지않아요"
그러자 시골형사가 피식 웃으며 한마디 끼어든다
"반장님.....그놈은.....
...무모증입니다"
"-_-;;;;;;;;;;;;;;;;;;;;;;;"
"아 씨 그래서 4급 받은거라니까요"
"-_-;;;;;;;;;;;;;;;;;;;"
#3
마지막 장면
드디어 형사들은 용의자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야 너 비리로 병역 면제한거지! 대국민에게 사기친거지!!
어서 말하란 말이야!!"
"윽.... 나..난 잘못한게 없소 웻사잇!! 부..분명히 적법한...
절차로.. 병역면제...받은 거란.....욱"
"이런 새낀 여기서 죽여야 돼 그래서 대국민 앞에 사죄를
하게 만들어야 해"
흥분하며 총을 꺼내는 서울 형사를 시골 형사가 말리며 그에게
서류를 하나 건네준다
"자.. 그만 참고 미국에 요청한 서류가 들어왔어"
"그래... 이것만 있으면 이것만 있으면 너를 당장 군대로 보내버릴
수가 있어"
서울형사가 미국에서 온 서류를 읽는 동안 시골형사는 용의자를
다독거리며 한마디 묻는다
"앨범은 팔고 다니냐?"
"으 이런...이런"
서류를 읽던 서울형사의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왜? 뭐라고 쓰여있는데...?"
서류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그쪽에서 문의한 스티브라는 청년은 우리 미국의 시민권을 딴
분명한 미국인이며 한국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함부로 대하거나
하면 미사일 쏘아 버리겠음 - 부시 - '
서류를 던지고 총을 뽑아든 서울형사 용의자를 조준한다
"이 이 새끼 그냥 내손으로 죽여버리겠어 국민을 기만한 이새끼
그냥 내손으로 죽여버리겠어"
"참아 그러다 미국 원숭이 성질 건드리면 어떻게 될지 뻔히 알잖아"
두형사가 옥신각신 하는 사이
용의자는 비틀거리며 터널 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영원히 그의 모습은 볼수없었다
#4
10년이 지난후
형사직을 그만두게 된 시골형사 그는 문득 여의도를 지나며
한 tv 방송 녹화장을 지나게 된다
멀뚱 멀뚱 녹화장을 쳐다보고 있는 그에게 한 여자아이가
다가와 말을 건낸다
"아저씨 여기서 뭐해요?"
"아 그냥 옛날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거야"
"이상하다 며칠전에도 한 아저씨가 여기서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 그 아저씨한테도 물어봤어? 왜 여기 있느냐고?"
"예"
"뭐라고 하던데"
"그냥.... 자신이 여기서 녹화하며 대국민들에게 군대간다고 사기쳤던
일을 회상한다고 하던데요"
"생김새는...? 생김새는 어떻게 생겼어?"
"그냥...평범해요.. 다만.. 눈에 겉멋이 좀 들었던가... 그냥 평범해요"
그러고는 여자아이는 그의 앞을 지나간다
그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두눈이 스크린 에 가득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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