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성우로 나서봐?"

아지라엘2004.11.29
조회1,330

바다 "성우로 나서봐?" 바다 "성우로 나서봐?"

바다 "성우로 나서봐?"

이 참에 성우로 나설까?”

가수 바다가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바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화제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여주인공 소피의 여동생 역을 맡아 최근 목소리 더빙 작업을 마쳤다. 바다는 올해 초 3D 입체영화 ‘스파이 키드 3D’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성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드러냈다.

이번이 두 번째 목소리 연기인 바다는 전작에서보다 더욱 능숙한 목소리 연기로 하루 만에 전 분량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바다는 “비록 여주인공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국어로 더빙된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에 걸려 90세 할머니가 된 열여덟살 소녀가 마법사 하울의 성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험난한 모험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현지에서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10만명을 동원하는 등 일본 역대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화제작으로 12월24일 국내 개봉된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