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첨으로 김장하던날 지난주말은 시댁에 갔답니다 신랑은 가게가 주말이 바쁜날이라 같이 가지 못했구요 시고모들하구 같이 갔답니다 저희 시할머니...김장 엄청 하십니다 고모 4명과 저희꺼와 당신들것까지... 토요일에 내려갔어요 절하고 얘기하다 11시쯤 자러갔죠 불뚝이방...춥습니다 그리고 좁은데다 화분까지 들여놓으셔서 더 좁네요 거기에다 시누이 2명하고 같이 잤거든요 저 추운거 싫어합니다 두꺼운 이불 폭 뒤집어 쓰고 자는데 옆에서 시누이들 대화합니다 -00랑 **랑 사귄데 -난 걔 싫더라 -야 핸드폰좀 줘봐 문자좀 한번 스토커하자 -싫어 왜 그래? 암튼 둘이 난리 났습니다 나...한쪽 벽에 붙어서 혼자 청승맞게 이불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큰시누 연하랑 사귀나 봅니다 큰시누 21살 작은시누 20살입니다 큰시누 남친이 작은시누보다 어린가봅니다... 담날 저 6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원래 점심때쯤에 일어나서 밥먹을 딴지인데... 아침준비하고 밥먹는데 동네사시는 분들이 김장 도와준다고 오셨답니다 저희 시할머니... 10개월 된 외손주 자랑 엄청 하시네요 다른 할머니가 안고 우유를 먹이니 애기가 시할머니한테 가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첨보는 할머니가 우유를 먹이는데...아는 사람한테 가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저희 시할머님.. - 아이고..요놈 나한테 오려고 하는거 봐라...이 할머니 밥도 못먹게 왜이렇게 나한테만 오니? 저..할말 없습니다 그날 저 태어나서 첨으로 김장해봤답니다 작은통으로 두통이나 했어요^^ 집에 올때 울 불뚝이한테 자랑했습니다 불뚝 - 너도 김장했어? 일도안하고 애들이랑 놀았지? 딴지 - 됐어..나 김장했단말야. 두통이나 내가 했는데... 불뚝 - 진짜야? 믿을수가 없는데... 딴지 - 진짜야..할아버지한테 속 많이 넣는다고 혼나면서 했단말야... 불뚝 - 야..니가 한거..그거 딴사람들 먹으라고 주고오지그랬어.. 우리가 먹을건 다른사람들이 한거 가져오고...니가 한거 먹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글솜씨가 없어서...잼나는 내용도 잼없게 쓰네요.. 쪼그리고 앉아서(의자가 없어서..) 했더니 지금 등이 아프네요.. 아프다 불뚝한테 말했더니.. -괜찮아 그정도는 하루이틀 몸 혹사시켜도 돼.. 이럽니다 집에가서 파스나 붙여달라고 해야겠네요..
딴지의 신혼생활 - 3
난생첨으로 김장하던날
지난주말은 시댁에 갔답니다
신랑은 가게가 주말이 바쁜날이라 같이 가지 못했구요
시고모들하구 같이 갔답니다
저희 시할머니...김장 엄청 하십니다
고모 4명과 저희꺼와 당신들것까지...
토요일에 내려갔어요
절하고 얘기하다 11시쯤 자러갔죠
불뚝이방...춥습니다
그리고 좁은데다 화분까지 들여놓으셔서 더 좁네요
거기에다 시누이 2명하고 같이 잤거든요
저 추운거 싫어합니다
두꺼운 이불 폭 뒤집어 쓰고 자는데 옆에서 시누이들 대화합니다
-00랑 **랑 사귄데
-난 걔 싫더라
-야 핸드폰좀 줘봐 문자좀 한번 스토커하자
-싫어 왜 그래?
암튼 둘이 난리 났습니다
나...한쪽 벽에 붙어서 혼자 청승맞게 이불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큰시누 연하랑 사귀나 봅니다
큰시누 21살 작은시누 20살입니다
큰시누 남친이 작은시누보다 어린가봅니다...
담날 저 6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원래 점심때쯤에 일어나서 밥먹을 딴지인데...
아침준비하고 밥먹는데 동네사시는 분들이 김장 도와준다고 오셨답니다
저희 시할머니... 10개월 된 외손주 자랑 엄청 하시네요
다른 할머니가 안고 우유를 먹이니 애기가 시할머니한테 가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첨보는 할머니가 우유를 먹이는데...아는 사람한테 가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저희 시할머님..
- 아이고..요놈 나한테 오려고 하는거 봐라...이 할머니 밥도 못먹게 왜이렇게 나한테만 오니?
저..할말 없습니다
그날 저 태어나서 첨으로 김장해봤답니다
작은통으로 두통이나 했어요^^
집에 올때 울 불뚝이한테 자랑했습니다
불뚝 - 너도 김장했어? 일도안하고 애들이랑 놀았지?
딴지 - 됐어..나 김장했단말야. 두통이나 내가 했는데...
불뚝 - 진짜야? 믿을수가 없는데...
딴지 - 진짜야..할아버지한테 속 많이 넣는다고 혼나면서 했단말야...
불뚝 - 야..니가 한거..그거 딴사람들 먹으라고 주고오지그랬어.. 우리가 먹을건 다른사람들이 한거
가져오고...니가 한거 먹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글솜씨가 없어서...잼나는 내용도 잼없게 쓰네요..
쪼그리고 앉아서(의자가 없어서..) 했더니 지금 등이 아프네요..
아프다 불뚝한테 말했더니..
-괜찮아 그정도는 하루이틀 몸 혹사시켜도 돼..
이럽니다
집에가서 파스나 붙여달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