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가교실가는 수요일입니다. 매주 월수금에 가는 데 배불뚝이 아줌마들끼리 모여 수다떠는 재미가 일품이지요^^ 곰팅한테는 순산을 위해 요가하러 간다지만 아줌마들끼리 먹을꺼 먹어가며 남편씹는 재미가 여간 좋거든요..ㅋ 곰팅이....이거 보믄 안되는데... 그럼 오늘도 올라가는 일기입니다^^ 1. 부끄러운 곰팅. 울 곰팅은 참으로 남자다운 남자입니다. 저 만나기 전까지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 운다고 주장하는 남자였습니다. 저한테 조금이라도 해꼬지 하는 남자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눈에 핏발을 세우는 남자지요. 한번은 제가 전자제품매장에서 알바할 때 집적거리던 남자사원이 있었는데. 제가 일르자 마자 매장으로 찾아와서 그 남자가 결국 싹싹 빌게 만들었지요. 그렇게 남자답고 얼굴 두꺼운 것만 곰팅이 얼굴이 새빨게 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언제냐구요? 바로 자기 칭찬할때입니다. 특히 외모 칭찬하면 부끄러워 죽을려고 합니다. 칭찬 듣는 거에 어색한 사람인가 봅니다... 곰팅 빨개지는 얼굴만 보면 소름끼칠 정도로 귀엽거든요.. 일부러 놀릴라고 샤워하고 나오는 곰팅에게.. 나; 헉!! 가만 있어봐!! 곰팅; 왜 또? 나; 헉...완전 한류열풍이야 한류열풍.. 곰팅; (약간 빨개지며..) 머가 또 한류열풍이야.. 나; 와..생긴거 봐라...쪽빠리 짱개들 다 쓰러지겠네.. 곰팅; (더 빨개지며..) 이게 또 까분다. 저리비켜! 나; 세상에 세상에..저 살짝 물기 흐르는 가슴팍 좀봐...완전 소지섭이야.. 곰팅; (시뻘개지며...) 야 너 절루가! 다가오지마!! 나; 저 콧날 봐...수술했나봐...와... 곰팅; (얼굴에서 피나며..) 야!!!!!! ㅋㅋㅋ.. 왜 글케 칭찬에 부끄러워할까요? 나는.... 나; 나는 이뿌고 섹시하고 앙증맞은 데 왜 주말부부해야되? 곰팅; 니 입으로 당당하게 그런 소리가 나오니? ㅡ.ㅡ;; 나; 그럼 아니란 말야? 곰팅; 아...아니....당빠지..섹시깜찍아름답쥐~~~ 이러고 사는데.... 한 참 놀리고 나서 빨개진 얼굴이 귀여워.. "아유..우리 곰팅 귀여워 죽겠네.." 하고 얼굴을 부볐더니.. 한참 쪼끄만게 까분다고... 또 자기가 구구단 외울때 나는 기저귀 차고 있었다느니.. 자기가 대학입학해서 술에 절어있을때 나는 중학교 입학해서 촌시런 단발머리 했다느니.. 지겨운 소리만 궁시렁 댑니다. 2. 오~~ 변태~~~ 우리 부부의 요즘 새로운 놀이입니다. "오~~~ 변태~~~아~~ 열라시러~~"하고 놀리는거..ㅡㅡ;; 원래 신혼부부는 유치해야 재밌는 법이지요.. 요즘 불러오는 배땜에 살이 트지 않게 곰팅이 주말마다 올라오면 배랑 엉덩이랑 허벅지랑 오일을 발라줍니다. 울 곰팅 궁뎅이 오일을 바르다 말고 궁둥이를 철썩 때립니다. 나; 머하는 거야 곰팅; 그냥..바르다 보니깐 때리기 좋게 생겨서.. 나; 오~~ 변태~~~ 곰팅; 머가 또 변태야! 나; 오~ 무서워서 어디같이 살겠냐~~ 오오~ 열라시러... 대충 이러고 노는 놀이입니다. ㅡ.ㅡ;; 곰팅이 구미로 내려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전화합니다. 곰팅; 우리 공주 난 지금 휴게소지~ 나; 응 벌써? 머 사먹는 거야? 곰팅; 우리 공주가 젤루 좋아하는 거 사마시고 있지~ 나; 그게 먼데? 곰팅; 우리 공주가 젤 잘 마시는거~~ 나; ㅎㅎㅎㅎ 곰팅; 왜 글케 웃어? 나; 굼벵이국물? 오~~ 변태~~ 열라시러~~~ 지껄먹어~~ 오~ 변태~~~ 곰팅; -_-;;;;;; 이게 진짜...딸기우유먹는다고!! 딸기우유!!!! 나; 아아.............-_-;;(열라창피...) 곰팅; 오오~~ 변태 ~~~ 생각하는거봐~~~열라시러~~~ 참 유치하지만..해보세요... 재밌습니다. ㅡ.ㅡ;;; 오늘은 여기까지 ^^;;; 참 요즘 제 싸이 찾아오시는 분들 많으신데.. 사진을 전부 일촌공개로 해놓았어요. 곰팅이 함부로 공개하지 말라해서..기껏 찾아오셨는데 실망하실까봐.. 앞으로 오시거나 하실 분들께 미리 양해말씀드려요.. 곰팅이 입장료를 내겠다고 하면 일촌으로 임명하래는데... ㅡ.ㅡ;;;;;;;;;; 요즘 돈독 오른 곰팅입니다.... (로또한 돈만 모아도 제주도 갔다올텐데...)
어린신부의 신혼일기-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가교실가는 수요일입니다.
매주 월수금에 가는 데 배불뚝이 아줌마들끼리 모여 수다떠는 재미가 일품이지요^^
곰팅한테는 순산을 위해 요가하러 간다지만
아줌마들끼리 먹을꺼 먹어가며 남편씹는 재미가 여간 좋거든요..ㅋ
곰팅이....이거 보믄 안되는데...
그럼 오늘도 올라가는 일기입니다^^
1. 부끄러운 곰팅.
울 곰팅은 참으로 남자다운 남자입니다.
저 만나기 전까지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 운다고 주장하는 남자였습니다.
저한테 조금이라도 해꼬지 하는 남자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눈에 핏발을 세우는 남자지요.
한번은 제가 전자제품매장에서 알바할 때 집적거리던 남자사원이 있었는데.
제가 일르자 마자 매장으로 찾아와서 그 남자가 결국 싹싹 빌게 만들었지요.
그렇게 남자답고 얼굴 두꺼운 것만 곰팅이 얼굴이 새빨게 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언제냐구요?
바로 자기 칭찬할때입니다.
특히 외모 칭찬하면 부끄러워 죽을려고 합니다.
칭찬 듣는 거에 어색한 사람인가 봅니다...
곰팅 빨개지는 얼굴만 보면 소름끼칠 정도로 귀엽거든요..
일부러 놀릴라고 샤워하고 나오는 곰팅에게..
나; 헉!! 가만 있어봐!!
곰팅; 왜 또?
나; 헉...완전 한류열풍이야 한류열풍..
곰팅; (약간 빨개지며..) 머가 또 한류열풍이야..
나; 와..생긴거 봐라...쪽빠리 짱개들 다 쓰러지겠네..
곰팅; (더 빨개지며..) 이게 또 까분다. 저리비켜!
나; 세상에 세상에..저 살짝 물기 흐르는 가슴팍 좀봐...완전 소지섭이야..
곰팅; (시뻘개지며...) 야 너 절루가! 다가오지마!!
나; 저 콧날 봐...수술했나봐...와...
곰팅; (얼굴에서 피나며..) 야!!!!!!
ㅋㅋㅋ..
왜 글케 칭찬에 부끄러워할까요?
나는....
나; 나는 이뿌고 섹시하고 앙증맞은 데 왜 주말부부해야되?
곰팅; 니 입으로 당당하게 그런 소리가 나오니? ㅡ.ㅡ;;
나; 그럼 아니란 말야?
곰팅; 아...아니....당빠지..섹시깜찍아름답쥐~~~
이러고 사는데....
한 참 놀리고 나서 빨개진 얼굴이 귀여워..
"아유..우리 곰팅 귀여워 죽겠네.." 하고 얼굴을 부볐더니..
한참 쪼끄만게 까분다고...
또 자기가 구구단 외울때 나는 기저귀 차고 있었다느니..
자기가 대학입학해서 술에 절어있을때
나는 중학교 입학해서 촌시런 단발머리 했다느니..
지겨운 소리만 궁시렁 댑니다.
2. 오~~ 변태~~~
우리 부부의 요즘 새로운 놀이입니다.
"오~~~ 변태~~~아~~ 열라시러~~"하고 놀리는거..ㅡㅡ;;
원래 신혼부부는 유치해야 재밌는 법이지요..
요즘 불러오는 배땜에 살이 트지 않게 곰팅이 주말마다 올라오면
배랑 엉덩이랑 허벅지랑 오일을 발라줍니다.
울 곰팅 궁뎅이 오일을 바르다 말고 궁둥이를 철썩 때립니다.
나; 머하는 거야
곰팅; 그냥..바르다 보니깐 때리기 좋게 생겨서..
나; 오~~ 변태~~~
곰팅; 머가 또 변태야!
나; 오~ 무서워서 어디같이 살겠냐~~ 오오~ 열라시러...
대충 이러고 노는 놀이입니다. ㅡ.ㅡ;;
곰팅이 구미로 내려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전화합니다.
곰팅; 우리 공주 난 지금 휴게소지~
나; 응 벌써? 머 사먹는 거야?
곰팅; 우리 공주가 젤루 좋아하는 거 사마시고 있지~
나; 그게 먼데?
곰팅; 우리 공주가 젤 잘 마시는거~~
나; ㅎㅎㅎㅎ
곰팅; 왜 글케 웃어?
나; 굼벵이국물? 오~~ 변태~~ 열라시러~~~ 지껄먹어~~ 오~ 변태~~~
곰팅; -_-;;;;;; 이게 진짜...딸기우유먹는다고!! 딸기우유!!!!
나; 아아.............-_-;;(열라창피...)
곰팅; 오오~~ 변태 ~~~ 생각하는거봐~~~열라시러~~~
참 유치하지만..해보세요...
재밌습니다. ㅡ.ㅡ;;;
오늘은 여기까지 ^^;;;
참 요즘 제 싸이 찾아오시는 분들 많으신데..
사진을 전부 일촌공개로 해놓았어요.
곰팅이 함부로 공개하지 말라해서..기껏 찾아오셨는데 실망하실까봐..
앞으로 오시거나 하실 분들께 미리 양해말씀드려요..
곰팅이 입장료를 내겠다고 하면 일촌으로 임명하래는데...
ㅡ.ㅡ;;;;;;;;;;
요즘 돈독 오른 곰팅입니다....
(로또한 돈만 모아도 제주도 갔다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