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잊어야하나요??

ㅠㅠ2004.12.01
조회954

그 사람과 몇일전.. 한.. 2주 전에 헤어졌습니다. 그것도 너무 어이없이.... ㅠㅠ 이 사람.. 잊어야하나요??

아직 100일도 안됬지만 너무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거든여.

그 사람을 만난건... 이제 2달이 조금 넘었는데...

100일을 20일정도를 앞두고 이렇게 헤어지니.. 너무 속상합니다.

그 사람과 헤어진 이유는...

그 사람의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음... 집안이 지금 너무 어려워서.. 제게 잘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여. 이 사람.. 잊어야하나요??

왜 그런 이유로 저를 못 만나야 하냐구 했더니...

가정이 평안해야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하더군여.

그래야 만나두 기뿌고 즐겁다고..

자기는 가정이 우선순위라고 하더라구여....

또한.. 일로 인해서 지방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설엔 거의 한달에 1-2번 정도 밖에 있지 않을 것 같다구...

그래서 절 많이 못 볼 것 같다구....

 

절 많이 아껴주고.. 절 많이 사랑해줬는데...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그 만큼 제게 다 줬던 사람인데...

어케.. 이런게 헤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여?

그 사람이 먼저 저 좋다고 했구...

그 사람이 제게 다가올 때 마다 한 걸음 뒤로 물러섰었는데....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앞에 찾아와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며 그랬던 사람인데....

전.. 주님께 기도하고 또 기도했었는데.....

이 사람이 제 배우자가 아니라면 멈추게 해달라구...

그렇게 기도햇었는데....

그럴때마다 점점 가까워졌는데....

지금 현재는.. 이런 상태에요.

제가 전화를 해도 전화도 받지 않거나 전화를 아예 꺼 놓기까지 합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 화가납니다....

혹시.. 여자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꼭 그럴꺼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그 사람이 절 만나기 전에 사귀던 사람얘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여자쪽에 반대로 인하여 헤어졌다고..

그 사람은 도망가서 자기끼리 살자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으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이미 지난 일이지만요...

작년에 그 사람과 헤어지고 절 만나기 전까지 그 사람을 잊지못해 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생각난다고...

지금은.. 저랑 같은 교회를 섬기는데... 그 사람과 헤어지기 전까지 다른 교회를 섬겼다가..

그 여자분과 헤어진 이유로 저희교회로 옮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8개월 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절 만났는데...

헤어지기 전까지 아무일 없이 잘 지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지기 전날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전화를 아예 꺼 놨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종일 걱정하고 무슨 이윤가 하고 기다렸는데....

밤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어렵고 통화할 수 있었어요.

근데.. 미안하다고.. 낼 전화하겠다고 해서...

그 다음날 만났는데.. 갑작스럽게 그만만나자고 하더군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정말 집안문제일까요?? 그 여자가 다시 찾아온걸까요?

남자들은.. 다 늑대라고.. 자기 입으로다 말하더라구요... 너무 믿지 말라구....

그럼... 그 2달간의 짧은 만남은.. 거짓이었나요??

난.. 이렇게 아푼데.. 그 사람은 과연 잘 살고있을까요??

문자를 보내도.. 전화를 해도.. 피하는지 받지 않고.... ㅠㅠ

남자들이란.. 정말 이렇게 나쁜 사람일까요???

이 사람한테.. 조금의 미련이 남아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 말만 하고.. 그렇게 나를 떠난 사람이 정말 원망스러워요.

원망스럽지만... 자꾸 보고싶고.. 자꾸 생각납니다... ㅠㅠ

잊을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 사람을 만나서 얘기 좀 하고 싶은데...

내 전화는 받아주지도 않으니..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사람을 만나서 물 한바가지라도 끼언고 싶은데... 정말.. 따귀라도 때려주고 싶은데..

그 사람과 이렇게까지 끝내고 싶진 않아요.... 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그냥 서로 편하게...

나중에라도 서로 힘들때 위로해 줄 수있는.. 그런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은데.. 이 사람.. 잊어야하나요??

 

제가 헤어지고 나서 자꾸 매달리고.. 문자보내고 전화도 보내도 전화는 커녕..

 

답장한번 없던 사람한테서 문자가 왔어요.

 

 "문자보내지마라"

 

이 대답이 끝이었답니다. 전.. 너무하다면 몇번의 문자를 보냈고 통화를 하고 싶어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꾹 꾹 참았다가 지난주 월요일에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정중하게 문자가 또 왔답니다.

 

제게 상처주기 싫어서 집안사정이라고 얘기한거라며..

 

왜 눈치가 없냐고... 그렇게... 메시지가 왔답니다.

 

정마로... 예전에 그 사람이 찾아왔나봐요.

 

이제 저 어떻하죠?? 죽고싶을 만큼 너무 힘이듭니다..

 

난.. 벌써 이 사람이 내 맘속에 들어와서.. 너무 좋은데....

놓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요즘.. 계속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데....

 

제가 처음으로 마음을 준 사람이라서 더 미련이 남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이 사람이 아닐까요??

 

오빠두.. a형이에요. 혈액형으로 각자의 사람을 다 파악할 순 없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합니다...

 

이럴꺼면.. 아예 시작이나 하지 말지....

 

사람을 가지고 논 것도 아니고..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ㅠㅠ이 사람.. 잊어야하나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제가 믿는 사람이기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만난사람인데..

 

전, 정말.. 제 배우자라고 생각해서 만난건데...

 

왜 이렇게 하나님이 테클을 걸고... 이러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리 사랑했던 여자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쉽게 잊고 그 여자랑 함께 할 수 있는지...

글구.. 집안의 큰 어려움... (아마 돈 문제 인 것 같기도....)으로 인하여...

그렇게 매몰차게 할 수 있는지...

과연.. 정말 좋아했는지... 사랑했는지.. 궁금하네요...

남자들의 심리란.... 뭐... 완전히.. 돌아선 상태인지...

아니면... 자기 욕심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 상황을 도피하기 위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