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0시10분 케이블 코미디TV에서 방송된 '약간 더 위험한 방송'(제작 TU미디어)은 경악스러웠다. 위성DMB방송의 TU미디어 자체제작 채널 블루와 코미디TV에서 수차례 본방송 재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전 SBS '호기심천국'처럼 시청자들의 궁금증 제보를 받아 제작진이 직접 실험을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전하는 형식이다.
이날 가장 충격스러운 장면은 말 못하는 돼지에 그물을 씌워 번지점프를 시킨 것이다. 물론 질문은 '돼지도 번지점프를 할 수 있을까'였다. 사람도 수십번 자기최면을 걸어야 뛸 수 있는 번지점프를, 그 아무 것도 모르는 돼지에 그물망을 씌워 수십미터 아래로 밀어뜨리는 제작진. 그리고 허공에서 발버둥치는 돼지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제작진과 결국 '성공'(?)한 돼지를 쓰다듬으며 칭찬하는 제작진...
아무리 이 방송 컨셉트가 '시청자가 시키면 위험하더라도 다 한다'이고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이같은 동물학대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이날 방송은 '번지점프'라는 특성상, 점프대 위에서 바둥거리는 돼지를 거의 밑의 강물바닥으로 밀어뜨리는 내용이어서 시청자 충격은 더욱 컸다.
시청자 게시판은 네티즌들의 분노의 글로 들끓고 있다. 한 시청자는 "그 말못하는 동물이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돼지를 땅에 놓자마자 몸서리를 치더군요. 그거 보면서 웃고있던 분들..안도하신 거라구 자막 뜨던데 진심이세요?"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다른 시청자는 "아무리 공중파가 아니라도 그렇지, 방송이 장난입니까. 돼지 묶어놓고 뭐하는 짓이에요? 시청률 올리려고 환장하셨어요? 이건 명백히 동물학대"라고 지적했고, 또다른 시청자는 "동물, 아니 작은 곤충일지라도 생명 가지고 장난치는 미개한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돼지까지 번지점프시키는 '막무가내' 방송
20일 밤 10시10분 케이블 코미디TV에서 방송된 '약간 더 위험한 방송'(제작 TU미디어)은 경악스러웠다. 위성DMB방송의 TU미디어 자체제작 채널 블루와 코미디TV에서 수차례 본방송 재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전 SBS '호기심천국'처럼 시청자들의 궁금증 제보를 받아 제작진이 직접 실험을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전하는 형식이다.
이날 가장 충격스러운 장면은 말 못하는 돼지에 그물을 씌워 번지점프를 시킨 것이다. 물론 질문은 '돼지도 번지점프를 할 수 있을까'였다. 사람도 수십번 자기최면을 걸어야 뛸 수 있는 번지점프를, 그 아무 것도 모르는 돼지에 그물망을 씌워 수십미터 아래로 밀어뜨리는 제작진. 그리고 허공에서 발버둥치는 돼지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제작진과 결국 '성공'(?)한 돼지를 쓰다듬으며 칭찬하는 제작진...
아무리 이 방송 컨셉트가 '시청자가 시키면 위험하더라도 다 한다'이고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이같은 동물학대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이날 방송은 '번지점프'라는 특성상, 점프대 위에서 바둥거리는 돼지를 거의 밑의 강물바닥으로 밀어뜨리는 내용이어서 시청자 충격은 더욱 컸다.
시청자 게시판은 네티즌들의 분노의 글로 들끓고 있다. 한 시청자는 "그 말못하는 동물이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돼지를 땅에 놓자마자 몸서리를 치더군요. 그거 보면서 웃고있던 분들..안도하신 거라구 자막 뜨던데 진심이세요?"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다른 시청자는 "아무리 공중파가 아니라도 그렇지, 방송이 장난입니까. 돼지 묶어놓고 뭐하는 짓이에요? 시청률 올리려고 환장하셨어요? 이건 명백히 동물학대"라고 지적했고, 또다른 시청자는 "동물, 아니 작은 곤충일지라도 생명 가지고 장난치는 미개한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