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기습 출현에 여자고교가 `아수라장`으로 변해

kojms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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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기습 출현에 여자고교가 `아수라장`으로 변해


비, 기습 출현에 여자고교가 `아수라장`으로 변해

 




비의 인기를 가늠케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m.net은 기습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스쿨 오브 樂>의 야심작인 '비편'을 29일 내보내며 비의 놀라운 인기를
새삼 확인해볼 수 있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비가 직접 일선 고교에 나타나 갑자기 나타나 깜짝 공연을 펼친 것은 약 1년여만의 일.

기대처럼 비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을 한바탕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인기 스타들의 팬들에 의해 정보가 누출되는 사례가
여러번 있었던 것과 비교해볼 때 이번 비의 출현은 그야말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져 소위 말하는
'순간 폭발력'은 기대치 이상이었다.

이날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에는 학생과 인근
주부 발야구단과의 게임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이어 주부 발야구단의 한 주부 선수는 게임도중 판정에 불복하며
불같이 화를 낸 이후 공을 멀리 운동장 구석으로 차버리며
학생들을 다소 황당하게 몰아갔다.

하지만 그 공을 들고 수줍게 나타난 것은 놀랍게도 슈퍼스타 비.

성큼성큼 걸어나오는 그를 두고 상황을 짐작치 못해 한동안
멍하게 있던 학생들은 곧바로 괴성과 고함을 터뜨리며
운동장은 한바탕 아수라 장으로 변해벼렸다.

울음을 터뜨리는 이들, 비명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이들,
연신 카메라폰에 비의 모습을 담기 위해 뛰어다니 이들...

이윽고 주변에서는 어떻게 알고 몰려들었는지 10여분쯤 지나자
인근 학교 학생 및 주민들까지 몰려들어 현장은 더욱 아찔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당시 비는 겨우 학생들을 진정시킨 채 약 30분간에 걸친 깜짝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고,
공연 직후에도 어렵게 어렵게(?) 운동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엠넷측은 "대단한 분위기가 나올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일줄은 몰랐다"며 촬영 내용에 만족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다.

비의 활약상이 담긴 모든 모습은 29일 m.n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비는 3집 앨범 타이틀곡 'It's Rainning'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속곡 'I Do'로 활동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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