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세그룹? 곰, 토끼, 여우!
여우 같은 여자가 이득 챙기지 곰 같은 여자는 남한테 손해만 보고 사는 게 맞다. 문제는 곰 같은 여자야 자기가 속는 지도 모르니 마음이나 편하지만, 나같이 어설픈 곰도 아닌 여우도 아닌 토끼새끼들은 손해 본 거 깨닫고 분하지만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참는 경우도 있다. 뒤에서 칼을 갈고 있는 것, 내가 침 바른 남자 상대가 찍었다면 잘해보라고 말은 하되 뒤에서 은근히 그 남자 내 걸로 만드는 못된 짓 하는 엄한 아가씨들, 분명히 있다. 누구에게나 주변에 이런 사람 하나씩은 있겠지?
대한민국의 여자의 약 60퍼센트는 토끼새끼다. 어느 정도 약삭빠르고, 어느 정도 가식적이며 어느 정도 연애에 설레고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서 친구들의 자문을 구한다. 그리고 나머지 40프로를 공평하게 반으로 갈라 여우파와 곰파로 나눌 수 있겠는데 오히려 곰파는 자기 손해 보는 걸 모르고 사니 마음이나 편하지, 곰도 아니고 여우도 아닌 토끼들은 여우들에게 당하고 억울해서 밤마다 가슴을 쥐어 뜯는다. 관심 있는 남자 앞에서 태도가 바뀌는 거야 여자가 기본으로 탑재해야 할 일종의 매너다. 남자에게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가 필요하다면 여자에겐 자신을 가식으로 꾸밀 줄 아는 매너가 필요하다. 원만한 애정관계를 위해서다. 요 정도 여우짓이야 귀엽게 넘어가지만 남을 깎아서 자신을 높이려고 드는 여우짓은 솔직히 좀 추하다. 마음에 드는 오빠나 친구랑 밥을 먹으면서 은근히 재밌으라는 식으로 "얘 이렇게 조용해 보여도 노래방 가면 완전 뒤집어지는 거 있지, 호호호" 라든가, "얘 정말 착하지? 정말 성격은 좋다니까" 하며 내세울 것 없이 성격만 착한 무난한 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전자와 비슷한 코멘트를, 톡톡 튀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후자의 코멘트로 알아서 둘이 눈맞을 기회를 원천봉쇄 한다. 이런 앙큼한 여자에겐 그 사람이 좋으니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해봤자 소용도 없다. 기껏해야 당신에게 남는 말은 "잘해봐." 라는 말 한마디니까. 이래서야 그 남자에게 대시하려고 허락 받은 꼴이 된 것 같아 영 자존심이 상한다. 그리고 잘해보라고 말은 해도 진심으로 도와줄 생각은 거의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왜? 본인도 그 남자에게 관심이 있던지 아니면 뺏기기 싫던지, 겠지. 만약 토끼들이 살짝 관심을 보인 남자가 여우의 눈에 영 아니고 전혀 관심이 없으면 아닌 척 은근히 이걸 소문 내고 다닌다. "쟤 누구 누구한테 관심 있어. 니들이 좀 잘 도와줘~" 누가 그렇게 소문 내라고 허락 내렸던가? 혹 이 토끼에게 엉길 지 모르는 남자들을 알아서 커트해주는 이 센스! 이런 앙큼한 여자를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으랴, 내 못난 탓인 걸 하며 토끼새끼들은 울 수 밖에 없다.
여자가 너무 솔직하면 매력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솔직하지 못한 것은 큰 단점이다. 이런 여우들은 솔직하지 않고 앙큼하게 자신의 속내를 숨긴 채 사람을 조종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실상 그녀의 조종에 끌려 다니는 것은 곰파 아니면 남자들뿐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래서 이렇게 앙큼한 여자를 싫어한다. 남자 앞에서 솔직하지 못하고 내숭이라고 같은 동성이 싫어할 리야 없다. 왜? 연애 좀 해본 여자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건 줄 알고 있으니까. 내숭 안 떨고 털털하게 구는 여자가 한심한 거니까. 그렇지만, 내숭 떨 필요 없는 동성에게까지 가식 떨고 앉았으니 그 꼴은 봐줄 수가 없다. 여자들은 내숭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솔직하지 못한 여자를 싫어한다. 내숭녀가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받는 옛날 꽃날 시절은 진작에 지나갔다. 여자도 진화한다. 남자들의 인식만 진화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성의식만 개방화 되는 게 아니다. 여자들의 사회생활도 진화하고 있다. 다만 내숭과 가식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해줘야 원만한 사회생활이 되는 법. 그러니 여자들에게 욕 먹는 여자라면 단순히 예쁘거나 남자한테 인기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자들이 샘을 내서 예쁜 여자를 외롭게 한다는 생각은 접어라. 남자에게 보이는 여자의 모습은 결코 여자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사귄 지 일년 넘어도 본성을 모르는 남자들도 수두룩하다. 그리고 실제로 여우에게 놀아난 많은 남자들의 끝은 눈물이었으니 안타깝기도 하겠지.
연애는 서로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여우와 늑대를 꺼내 잡는 시간이다. 게다가 세상 모든 여자들이 저런 세 부류로 나뉘는 것은 아니다. 여우 탈을 뒤집어쓴 토끼도 있고, 토끼 탈을 뒤집어쓴 여우도, 곰의 탈을 뒤집어쓴 여우도 있다. 뭐가 됐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해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본인의 눈으로 읽어낸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잡아 내는 것이 중요하겠지?
여자의 세그룹? 곰, 토끼, 여우!
대한민국의 여자의 약 60퍼센트는 토끼새끼다. 어느 정도 약삭빠르고, 어느 정도 가식적이며 어느 정도 연애에 설레고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서 친구들의 자문을 구한다. 그리고 나머지 40프로를 공평하게 반으로 갈라 여우파와 곰파로 나눌 수 있겠는데 오히려 곰파는 자기 손해 보는 걸 모르고 사니 마음이나 편하지, 곰도 아니고 여우도 아닌 토끼들은 여우들에게 당하고 억울해서 밤마다 가슴을 쥐어 뜯는다.
관심 있는 남자 앞에서 태도가 바뀌는 거야 여자가 기본으로 탑재해야 할 일종의 매너다. 남자에게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가 필요하다면 여자에겐 자신을 가식으로 꾸밀 줄 아는 매너가 필요하다. 원만한 애정관계를 위해서다. 요 정도 여우짓이야 귀엽게 넘어가지만 남을 깎아서 자신을 높이려고 드는 여우짓은 솔직히 좀 추하다. 마음에 드는 오빠나 친구랑 밥을 먹으면서 은근히 재밌으라는 식으로 "얘 이렇게 조용해 보여도 노래방 가면 완전 뒤집어지는 거 있지, 호호호" 라든가, "얘 정말 착하지? 정말 성격은 좋다니까" 하며 내세울 것 없이 성격만 착한 무난한 여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전자와 비슷한 코멘트를, 톡톡 튀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후자의 코멘트로 알아서 둘이 눈맞을 기회를 원천봉쇄 한다. 이런 앙큼한 여자에겐 그 사람이 좋으니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해봤자 소용도 없다. 기껏해야 당신에게 남는 말은 "잘해봐." 라는 말 한마디니까. 이래서야 그 남자에게 대시하려고 허락 받은 꼴이 된 것 같아 영 자존심이 상한다. 그리고 잘해보라고 말은 해도 진심으로 도와줄 생각은 거의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왜? 본인도 그 남자에게 관심이 있던지 아니면 뺏기기 싫던지, 겠지. 만약 토끼들이 살짝 관심을 보인 남자가 여우의 눈에 영 아니고 전혀 관심이 없으면 아닌 척 은근히 이걸 소문 내고 다닌다. "쟤 누구 누구한테 관심 있어. 니들이 좀 잘 도와줘~" 누가 그렇게 소문 내라고 허락 내렸던가? 혹 이 토끼에게 엉길 지 모르는 남자들을 알아서 커트해주는 이 센스! 이런 앙큼한 여자를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으랴, 내 못난 탓인 걸 하며 토끼새끼들은 울 수 밖에 없다.
여자가 너무 솔직하면 매력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솔직하지 못한 것은 큰 단점이다. 이런 여우들은 솔직하지 않고 앙큼하게 자신의 속내를 숨긴 채 사람을 조종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실상 그녀의 조종에 끌려 다니는 것은 곰파 아니면 남자들뿐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래서 이렇게 앙큼한 여자를 싫어한다. 남자 앞에서 솔직하지 못하고 내숭이라고 같은 동성이 싫어할 리야 없다. 왜? 연애 좀 해본 여자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건 줄 알고 있으니까. 내숭 안 떨고 털털하게 구는 여자가 한심한 거니까. 그렇지만, 내숭 떨 필요 없는 동성에게까지 가식 떨고 앉았으니 그 꼴은 봐줄 수가 없다. 여자들은 내숭녀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솔직하지 못한 여자를 싫어한다. 내숭녀가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받는 옛날 꽃날 시절은 진작에 지나갔다.
여자도 진화한다. 남자들의 인식만 진화하는 게 아니고 우리의 성의식만 개방화 되는 게 아니다. 여자들의 사회생활도 진화하고 있다. 다만 내숭과 가식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해줘야 원만한 사회생활이 되는 법. 그러니 여자들에게 욕 먹는 여자라면 단순히 예쁘거나 남자한테 인기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자들이 샘을 내서 예쁜 여자를 외롭게 한다는 생각은 접어라. 남자에게 보이는 여자의 모습은 결코 여자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사귄 지 일년 넘어도 본성을 모르는 남자들도 수두룩하다. 그리고 실제로 여우에게 놀아난 많은 남자들의 끝은 눈물이었으니 안타깝기도 하겠지.
연애는 서로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여우와 늑대를 꺼내 잡는 시간이다. 게다가 세상 모든 여자들이 저런 세 부류로 나뉘는 것은 아니다. 여우 탈을 뒤집어쓴 토끼도 있고, 토끼 탈을 뒤집어쓴 여우도, 곰의 탈을 뒤집어쓴 여우도 있다. 뭐가 됐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해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본인의 눈으로 읽어낸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잡아 내는 것이 중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