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가수 유니의 자살 이유에 대해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의 측근들은 그의 자살 이유를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과 우울증에 따른 외로움· 평범치않은 가정사, 그리고 2003년 가수로 전향한 이후 지속적으로 그를 괴롭혀온 악플러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따른 심적 좌절감 등으로 보고 있다.
가족을 비롯, 측근들의 증언을 종합해 그를 죽음으로 내몬 배경을 짚어본다.
#1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
“대부분의 가수들은 음반 발매 1주일을 지옥같은 기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 가수의 말처럼 가수들은 음반 발매 직전에 가장 큰 부담감을 느낀다. 이 기간중 ‘기(氣)가 약한’ 일부 여성가수들은 죽음의 유혹도 받는다는 것이 음반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보면 유니의 사인에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이 가장 큰 영향을 줬을수도 있다.
#2 악플러들의 공격에 따른 좌절감
유니 소속사인 아이디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음반까지 다 만들어놓고 이렇게 가니 허무하다. 지난 금요일까지도 그 어떤 느낌도 없었다. (유니가) 불쌍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동안 유니를 괴롭혀온 안티팬들에게 그는 항상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밝혀 안티팬이 그의 죽음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암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유니가 탤런트로 활동하던 시절엔 안티팬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가 가수로 전향한 후 ‘섹시여가수’로 컨셉트를 잡으면서 안티팬이 급증했다. 특히 ‘성형의혹’을 내세운 악플러들이 그를 공격할 때마다 소심한 그가 많이 의기소침해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유니는 안티팬들의 공격에 ‘욱’하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자살시점에서 3집 컴백을 앞두고 유니 관련 기사와 이에 따른 리플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사실도 이같은 추측을 가능케 한다.
#3 우울증으로 인한 외로움과 평범치않은 가정사
이와함께 그를 항상 힘들게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우울증에 따른 외로움과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평범치 않은 가정사였다.
유니와 친한 한 연예인은 “요즘 유니가 ‘우울하다’는 말을 부쩍 많이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비보를 듣게 돼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유니는 서울 강남구 반포동에 혼자 살면서 컴백을 준비했고, 외할머니가 사는 인천 아파트에 자주 오갔지만 항상 외로워 했다고 밝혔다. 평범치 않는 가정사도 항상 그를 압박했다고 측근들은 밝혔다.
유니는 2005년 KBS 2TV ‘이홍렬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미혼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뭐라 단정할 수는 없다. 유니는 유서 한장 없이 떠났기 때문이다. 경찰은 “유니가 최근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의 배경을 우울증에 두고 있지만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유니의 자살..무엇이 죽음으로 내몰았나? 실체를 조사..
21일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가수 유니의 자살 이유에 대해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의 측근들은 그의 자살 이유를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과 우울증에 따른 외로움· 평범치않은 가정사, 그리고 2003년 가수로 전향한 이후 지속적으로 그를 괴롭혀온 악플러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따른 심적 좌절감 등으로 보고 있다.
가족을 비롯, 측근들의 증언을 종합해 그를 죽음으로 내몬 배경을 짚어본다.
#1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
“대부분의 가수들은 음반 발매 1주일을 지옥같은 기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 가수의 말처럼 가수들은 음반 발매 직전에 가장 큰 부담감을 느낀다. 이 기간중 ‘기(氣)가 약한’ 일부 여성가수들은 죽음의 유혹도 받는다는 것이 음반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보면 유니의 사인에 ‘음반 발매에 따른 부담감’이 가장 큰 영향을 줬을수도 있다.
#2 악플러들의 공격에 따른 좌절감
유니 소속사인 아이디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음반까지 다 만들어놓고 이렇게 가니 허무하다. 지난 금요일까지도 그 어떤 느낌도 없었다. (유니가) 불쌍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동안 유니를 괴롭혀온 안티팬들에게 그는 항상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밝혀 안티팬이 그의 죽음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암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유니가 탤런트로 활동하던 시절엔 안티팬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가 가수로 전향한 후 ‘섹시여가수’로 컨셉트를 잡으면서 안티팬이 급증했다. 특히 ‘성형의혹’을 내세운 악플러들이 그를 공격할 때마다 소심한 그가 많이 의기소침해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유니는 안티팬들의 공격에 ‘욱’하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자살시점에서 3집 컴백을 앞두고 유니 관련 기사와 이에 따른 리플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사실도 이같은 추측을 가능케 한다.
#3 우울증으로 인한 외로움과 평범치않은 가정사
이와함께 그를 항상 힘들게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우울증에 따른 외로움과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평범치 않은 가정사였다.
유니와 친한 한 연예인은 “요즘 유니가 ‘우울하다’는 말을 부쩍 많이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비보를 듣게 돼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유니는 서울 강남구 반포동에 혼자 살면서 컴백을 준비했고, 외할머니가 사는 인천 아파트에 자주 오갔지만 항상 외로워 했다고 밝혔다. 평범치 않는 가정사도 항상 그를 압박했다고 측근들은 밝혔다.
유니는 2005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미혼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뭐라 단정할 수는 없다. 유니는 유서 한장 없이 떠났기 때문이다. 경찰은 “유니가 최근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의 배경을 우울증에 두고 있지만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