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자살이 유독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댄스가수 유니 외에도 탤런트 이은주나 가수 김성재 등이 자살한 것도 모두 겨울철이었다. 특히 연예인들의 자살이 겨울에 많은 것은 일반인들의 자살이 이른 봄에 몰리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그 이유를 "연말연시에 중요 행사가 많고 소속사 계약 변경 등의 일정도 연말이나 연초에 몰려 있는 연예계의 특성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영원히 사라진 '별'
유니는 곧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이에따라 발표 앨범이 히트할 수 있을지나 팬들의 반응 등을 두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족들도 "앨범 발표를 앞두고 심함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유니 외에도 겨울철에 자살한 연예인들이 많다. 힙합 듀오 '듀스'의 김성재는 1995년 11월 한 호텔방에서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김성재의 경우 한때 자살과 타살의 공방이 벌어졌으나 결국 자살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하이틴 스타 서지원이 자살한 것도 겨울이다. 그는 96년 1월 1일 유서를 남긴 채 약물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서지원이 세상을 떠난지 5일 후에는 '이등병의 편지' 등이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던 가수 김광석이 자택에서 목을 매고 자살해 팬들을 비통에 잠기게 했다. 드라마 '불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했던 인기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은주가 유서를 남기고 25살의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도 2005년 겨울이었다.
◇겨울철 자살 왜?='소리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우울증. 전문의들은 성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 등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스타들을 자살로 모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이홍식 교수(연세대 의대 신경정신과)는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자살을 한 경우 목표치를 설정, 이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오는 상실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연예인의 경우 주목을 받기 때문에 그 강도가 더 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자살은 이른 봄에 많이 나타나지만 연예인의 경우 연말과 연초에 중요한 행사가 많은 것을 감안, 시기가 앞당겨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릉 아산병원 정신과 백상빈 교수는 "연예인의 죽음은 팬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있다"며 "우울증 증세가 있는 팬일 경우 동경의 대상이 사라진 후 자살에 대한 시도가 더 심화될 수 있으니 주위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예인 자살, 왜 겨울이 많을까?
연예인들의 자살이 유독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댄스가수 유니 외에도 탤런트 이은주나 가수 김성재 등이 자살한 것도 모두 겨울철이었다. 특히 연예인들의 자살이 겨울에 많은 것은 일반인들의 자살이 이른 봄에 몰리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그 이유를 "연말연시에 중요 행사가 많고 소속사 계약 변경 등의 일정도 연말이나 연초에 몰려 있는 연예계의 특성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영원히 사라진 '별'
유니는 곧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이에따라 발표 앨범이 히트할 수 있을지나 팬들의 반응 등을 두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족들도 "앨범 발표를 앞두고 심함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유니 외에도 겨울철에 자살한 연예인들이 많다. 힙합 듀오 '듀스'의 김성재는 1995년 11월 한 호텔방에서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김성재의 경우 한때 자살과 타살의 공방이 벌어졌으나 결국 자살로 사건이 마무리됐다. 하이틴 스타 서지원이 자살한 것도 겨울이다. 그는 96년 1월 1일 유서를 남긴 채 약물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서지원이 세상을 떠난지 5일 후에는 '이등병의 편지' 등이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던 가수 김광석이 자택에서 목을 매고 자살해 팬들을 비통에 잠기게 했다. 드라마 '불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했던 인기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은주가 유서를 남기고 25살의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도 2005년 겨울이었다.
◇겨울철 자살 왜?='소리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우울증. 전문의들은 성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 등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스타들을 자살로 모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이홍식 교수(연세대 의대 신경정신과)는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자살을 한 경우 목표치를 설정, 이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오는 상실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연예인의 경우 주목을 받기 때문에 그 강도가 더 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자살은 이른 봄에 많이 나타나지만 연예인의 경우 연말과 연초에 중요한 행사가 많은 것을 감안, 시기가 앞당겨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릉 아산병원 정신과 백상빈 교수는 "연예인의 죽음은 팬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있다"며 "우울증 증세가 있는 팬일 경우 동경의 대상이 사라진 후 자살에 대한 시도가 더 심화될 수 있으니 주위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