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앞에서 다른여자사랑한다했던 그사람...

찌질이2004.12.08
조회781

저 남친이랑 만난지 2년반되갑니다..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했구요..]

남친이 저에게 헤어지자고 몇번말해도 전 끝까지 붙잡았구여..그래서 남친이 절 쉽게 생각하나봅니다.

남친 저몰래 다른여자랑 바람피고 저한테 걸렸습니다..그것도 제가 아는 동생..친한동생..

배신감이란 이루 말할수없을 정도로..너무 분하고 속상합니다..제남친 공익마치고 일자리때문에..

집안형편때문에..등등 여러가지 말못할 고민들 많았습니다..저두 일하고 있는지라 남친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져..특히 일자리 잡고나서부터는여..얼굴이 어두워보일때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면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고 짜증내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전 모르죠...한참어려웠을때

남친 혼자서 많이 외로웠나봅니다..그래서 동네에있는 술집에가서 혼자 술먹고 그랬나봐여 근데 거기서 일하는 여자애가 저랑 제창구랑 친하거든여 애가 넉살좋고 말도 잘통하고해서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전부터 남친이랑도 자주갔었더랬져..밥도먹고 술도 마시고..

혼자서 술마신날 손님들다 가고 남친혼자 술마시고있을때 그 여자애가 말벗상대를 해줬나봅니다..

그때 제남친이 그 여자애가 자기맘을 잘 알아주고 이해도잘하고 믿음감도있을것같다고 사귀자고했나봅니다..그당시엔 저랑 사귀고있는 상태였구여 남친 술먹고 저희집앞에와서는 저보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너무 황당하게..나를 못믿겠다고..솔직히 제가 못믿게 한구석이 있긴합니다..

붙잡았죠..잘하겠다고..정말 잘한다구..남친 알겠다고하고 아무렇지않게 평소때와 다름없이..남친 연락없고..전화해도 안맏고 ..근데 요즘따라 이상하더라구여 너무 전화를 안받고..일부러 끈어버리고..꺼버리고..나중에 물어보면 집에서 잤다그러고..계속 짜증내고...

그러다 지난일가지고 너무 이상하게 끌어서 좀 의심좀했었더랬져..저번주일요일에 알았습니다..남친집에갔던날..남친 핸드폰에 보낸메세지함을 보게되었는데여..거기에 이상한 문자가 있더라구여

"오빠네집에 올래..사랑한다..우리XX힘들게해서 미안해"..등등..저에게는 문자하나 전화도 요금 많이 나온다고 안하는 사람입니다..내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나랑 친한 동생...휴....

남친 저보고 "나 xx사랑한다..많이 좋아해..너보다더.." 저 그때 미치는줄알았죠..울고불고 매달려도 소용없었습니다...남친 그 여동생 부르릅니다..셋이 얘기하자고..셋이 얘기했죠..남친 그여자애 있는앞에서 "야 미안하다..우리헤어지자..나 xx사랑한다..너한테 정떨어졌다.." 저 정말 미친듯이 매달렸져..

그때생각하믄 제정신도 아니였고..휴...그 동생은 아무말없이 울기만합니다..너무 재수없더랬져..

남친이랑 저 안좋은 사이틈타서 어떻게든 잘해볼려고 한짓이 너무나도 괴씸했습니다..저 제정신 아니었었져...남친 저한테 할말못할말 그 여자애 앞에서 다하고..저 온갖추잡한모습다 보이고..

휴...남친 저랑 못헤어지겠는지 다시 저한테 온답니다..제칭구들 난리났습니다..저보고 병신이랍니다..

다시받아주지말랍니다..근데..저 남친 그런꼴보이고도 너무 사랑합니다..어쪄죠...사랑하면서도 너무 가슴이아프고..너무 속상하고..그래서 요즘 밤에 술을 안마심..잠이 안올정도입니다..답답해서..

정이 무섭습니다..제칭구 저보고 집착이랍니다..정이 아니랍니다..미치겠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