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머리 하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한결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엄마하고 그렇게 싸움(?) 아닌 싸움을 하고.. 오늘 아침도 먹지 않고 출근했습니다.. 머리한게 참 맘에 들어서 기분이 무지 좋은 꼬맹이 입니다. 다들 리플에 도대체 나이차가 몇이냐..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棋?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신비감 같은걸 주기 위해 알리지 않은것뿐인데.. 나이차를 웨 안밝히냐고 버럭~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오늘은 밝혀집니다.`~ㅎㅎ;; 자~ 올라갑니당.~ 2004-12-8 10월달부터 건강검진 받으라고 의료보험 공단에서 공문이 왔었습니다. 매번 받으러 가야지 하면서.. 못받았었죠.. 그런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걸 안받으면 사업주가 벌금이나 법적 처벌을 받는다더군요..,ㅡㅡ; 계속 받으러 가기 귀찮아서..또.. 한편으론.. 검사받으러 가기 그 전날 금식을 해야 하잖아요~ 그게 하기 싫어 계속 미뤄 왔습죠.. 허나.. 12월달 막달이고.. 받긴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토욜은 쉬는날이라.. 토욜날 가도 되냐고 병원에 물으니.. 예약이 다 찾다는군요..ㅡㅡ뜨아.. 할수 없이 오늘 회사에서 좀 일찍 나와 가기로 했습니다. 그덕에 점심도 못먹었죠.. 그렇게 점심을 먹지 않고..아저씨에게 전활 했습니다.. 나 : [아저씨~모해?] (이제 조금씩 말을 편하게 합니다..^^) 아저씨 : [아저씨 일하지~지금 00상사야~] 나 : [언제쯤 들어와?] 아저씨 : [지금 한군데 남았으니까.. 들어가면 한 2~3시 정도 될꺼야~웨 우리꼬맹이~] 나 : [나 이따 병원가.] (최대한 심각하게 말을 했죠.ㅋㅋ) 아저씨 : [너~ 웨 병원가는데?!] 나 : [글쎄.. 아프니까 가겠지..](ㅋㅋㅋ) 아저씨 : [저번에 수술한대 거기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러 가는거야?뭐야?] 나 : [응~ 그건 아니고.. 그냥 좀.. 검사 받을게 있어서..] 아저씨 : [무슨 검사를 받으러 가냐고!임마~!] 나 : [으흐흐흐.... 건.강.검.진.키키키..] 아저씨 : [임마~니가 그걸 웨 받아? 너 저번에 수술한데 검사 받으러 가는건데 아저씨한데 공갈치는 거 아냐?아저씨한테 거짓말 하는거지?너 지금~!] 나 : [아냐~~진짜야~일년에 한번씩.. 직장생활 일년 넘으면 공단에서 공짜로 시켜주는거야~] 아저씨 : [그래? 임마~ 꼬맹이가 무슨 검사냐~아저씨도 여지껏 한번도 안받았는데~] 나 : [정말?한번두?받아야지~~ 어디 아픈데 있음 어뜨케해~~] 아저씨 : [임마~아저씨가 아프긴 어디가 아프니..^^] 나 : [치.. 그래도 받아야지~~] 아저씨 : [안그래도 내년부터는 일년에 한번씩 받아 볼라고 생각중이야~] 나 : [ 그래그래..ㅡ.ㅡ 아우 이뻐.] 이렇게 짧게 점심시간의 통화를 하고..전 오후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ㅎㅎ 아저씨가 들어 오면.. 아저씨 차를 타고..나갈 생각이였죠.. 생각만 해도 좋았습니다.~^^ 드뎌 3시..밑에 현장엘 내려가 봤습니다..역시나..아저씨가 짐을 싣고 있었습니다.. 오예쓰~!좋아~! ^^ 은근슬쩍 다가가.. 나 : [아저씨~이따 나좀 태워주세요~] 아저씨: [응~] 나 : [언제쯤 나가요?] 아저씨 : (손가락을 피며..) [10분 있다가~] 나 : [그럼~쫌따 경비실로 나와 있을께요~^^] (으흐흐흐..) 일을 마무리 해놓고..가방을 챙겨 경비실로 갔습니다.... 경비실 모니터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저씨를 가까이 클로즈업해서 감상 아닌 감상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저씨가 무척이나 멋지고 자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저씨 차가 경비실 앞으로 나오고.. 난 얼릉 튀어나가 나 :[아저씨~저좀 인터체인지까지 태워다 주세요~알았죠?] 이러면서 차에 올라탔습니다.ㅎㅎ 아웅~담배냄새가 온 차안에 쪄들어 있습니다.항상..ㅡ.ㅡ; 끊으라고 매번 말하는 저는 이제 잔소리쟁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년엔 끊도록 한다고 했으니 어디 두고 봐야죠.^.^ 나 :[아저씨~ 있잔아~아까 나 일하는데~어떤 사람이 내 글 보고 쪽지 보내왔다~히히..] 아저씨 :[쓰잘데기 없는 짓좀 그만해!] 나 : (버럭 큰소리로 대꾸한다.!) [머가~! 머가 어때서 그래!싫어?싫어?치치치..] 아저씨 : (웃는다..ㅎㅎ) [^^ 임마~그렇게 재밌어?] 나 : [응~^^재밌고 말고~아저씨 얘기 쓰는거잔아~^^] 아저씨 : [그러다 누군지 다 알겠다~임마~] 나 : [쪽지 왔다고 내가 누군지 다아나 모~몰라~ 내 이름도 몰르고~어디 사는지도 몰를껄~] 아저씨 : (째려본다..ㅡ.ㅡ) [모르긴.. 다 알아 임마~-_-] 나 : [모른대도~~ 아. 경기도 사는거는 알겠다..ㅋㅋㅋ] 아저씨는 우리가 누군지 밝혀질까바 꽤나 두렵나 봅니다..ㅎㅎ;; 밥텅같이..-_- 밝혀지긴.. 우리 회사 사람들이 이런데 들어와서 글 읽을 사람이 어딨다고~! 다 아저씨들 뿐이구만.! 나 : [아까~쪽지 보냈는데 머라고 보냈는지 알아?] 아저씨 : [머라는데?] 나 : [여잔데~~나보고 도대체 몇살 차이가 나는데 알려주지 않냐고 하믄서~쪽지가 와서~ 내가 그랬지~15살 차이 난다고~근데 그 여자는 남자가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모른대~ 그래서 아직 작업 못들어가고 있대~^^] 아저씨 : [우리처럼 나는 사람들은 없을꺼야?그치?] 나 : [그렇겠지..~^^어때~상관없어~] 아저씨 :[병원 어디로 가는거야?] 나 : [서울병원~병원까지 데려다 줄껀가?으흐흐흐..] 아저씨 : [야이~이사람아~^^미쳤냐~ㅋㅋㅋ] 나 : [치..-_-] 아저씨 : [웨또~집에 가서 울을라고? ㅋㅋㅋ] 나 : [안울어~!이제 안울꺼야~!면역됐어~! 맨날 구박하고 서럽게 해서 이젠 안울어~!] [강해졌어~!ㅋ] 아저씨 : [에~~울꺼면서..울꺼지?ㅋㅋㅋ] [울라면 울어라~아저씨가 달래주면 되지~우리꼬맹이~^^] 나 : ^^ 결국 아저씨는 날 병원앞 신호등까지 데려다 주고 갔습니다.~^^ 내리고 나서두 아저씨 차가 안보일때까지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제의 일을 못썼네요.. 어제 쥬스 마시러 가는 차안에서 아저씨 핸드폰에 우리꼬맹이라고 제 번호도 입력해놓고.. 벨소리도 따로 지정해 줬습니다.ㅎㅎ 우리아저씨 핸드폰은 잠겨있는데.. 글쎄 비밀번호가 1004 인거 있죠?ㅎㅎ 순간 웃음이 날뻔도 했습니다.^^ 저 중딩때 삐삐 비번이 1004였던거 같은데.. 전에는 2580 이였다네요 ㅎㅎ;; 오늘은 저와 아저씨의 나이차를 공개 해서..궁금증 풀리신분들.. 많겠죠? ^^ 저보다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 분들도 꽤 많은거 같은데.. 결코 우리 포기하지 맙시다~! ^^ 화이팅.! 낼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내 남자친구는 아저씨-7
방금 머리 하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한결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엄마하고 그렇게 싸움(?) 아닌 싸움을 하고..
오늘 아침도 먹지 않고 출근했습니다..
머리한게 참 맘에 들어서 기분이 무지 좋은 꼬맹이 입니다.
다들 리플에 도대체 나이차가 몇이냐..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棋?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신비감 같은걸 주기 위해 알리지 않은것뿐인데..
나이차를 웨 안밝히냐고 버럭~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오늘은 밝혀집니다.`~ㅎㅎ;;
자~ 올라갑니당.~
2004-12-8
10월달부터 건강검진 받으라고 의료보험 공단에서 공문이 왔었습니다.
매번 받으러 가야지 하면서.. 못받았었죠..
그런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걸 안받으면 사업주가 벌금이나 법적 처벌을 받는다더군요..,ㅡㅡ;
계속 받으러 가기 귀찮아서..
또.. 한편으론.. 검사받으러 가기 그 전날 금식을 해야 하잖아요~
그게 하기 싫어 계속 미뤄 왔습죠..
허나.. 12월달 막달이고.. 받긴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토욜은 쉬는날이라..
토욜날 가도 되냐고 병원에 물으니.. 예약이 다 찾다는군요..ㅡㅡ뜨아..
할수 없이 오늘 회사에서 좀 일찍 나와 가기로 했습니다.
그덕에 점심도 못먹었죠..
그렇게 점심을 먹지 않고..아저씨에게 전활 했습니다..
나 : [아저씨~모해?] (이제 조금씩 말을 편하게 합니다..^^)
아저씨 : [아저씨 일하지~지금 00상사야~]
나 : [언제쯤 들어와?]
아저씨 : [지금 한군데 남았으니까.. 들어가면 한 2~3시 정도 될꺼야~웨 우리꼬맹이~]
나 : [나 이따 병원가.] (최대한 심각하게 말을 했죠.ㅋㅋ)
아저씨 : [너~ 웨 병원가는데?!]
나 : [글쎄.. 아프니까 가겠지..](ㅋㅋㅋ)
아저씨 : [저번에 수술한대 거기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러 가는거야?뭐야?]
나 : [응~ 그건 아니고.. 그냥 좀.. 검사 받을게 있어서..]
아저씨 : [무슨 검사를 받으러 가냐고!임마~!]
나 : [으흐흐흐.... 건.강.검.진.키키키..]
아저씨 : [임마~니가 그걸 웨 받아? 너 저번에 수술한데 검사 받으러 가는건데 아저씨한데 공갈치는 거 아냐?아저씨한테 거짓말 하는거지?너 지금~!]
나 : [아냐~~진짜야~일년에 한번씩.. 직장생활 일년 넘으면 공단에서 공짜로 시켜주는거야~]
아저씨 : [그래? 임마~ 꼬맹이가 무슨 검사냐~아저씨도 여지껏 한번도 안받았는데~]
나 : [정말?한번두?받아야지~~ 어디 아픈데 있음 어뜨케해~~]
아저씨 : [임마~아저씨가 아프긴 어디가 아프니..^^]
나 : [치.. 그래도 받아야지~~]
아저씨 : [안그래도 내년부터는 일년에 한번씩 받아 볼라고 생각중이야~]
나 : [ 그래그래..ㅡ.ㅡ 아우 이뻐.]
이렇게 짧게 점심시간의 통화를 하고..전 오후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ㅎㅎ
아저씨가 들어 오면.. 아저씨 차를 타고..나갈 생각이였죠..
생각만 해도 좋았습니다.~^^
드뎌 3시..밑에 현장엘 내려가 봤습니다..역시나..아저씨가 짐을 싣고 있었습니다..

오예쓰~!좋아~! ^^
은근슬쩍 다가가..
나 : [아저씨~이따 나좀 태워주세요~]
아저씨: [응~]
나 : [언제쯤 나가요?]
아저씨 : (손가락을 피며..) [10분 있다가~]
나 : [그럼~쫌따 경비실로 나와 있을께요~^^] (으흐흐흐..

)
일을 마무리 해놓고..가방을 챙겨 경비실로 갔습니다....
경비실 모니터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저씨를 가까이 클로즈업해서 감상 아닌 감상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저씨가 무척이나 멋지고 자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저씨 차가 경비실 앞으로 나오고.. 난 얼릉 튀어나가
나 :[아저씨~저좀 인터체인지까지 태워다 주세요~알았죠?
]
이러면서 차에 올라탔습니다.ㅎㅎ
아웅~담배냄새가 온 차안에 쪄들어 있습니다.항상..ㅡ.ㅡ;
끊으라고 매번 말하는 저는 이제 잔소리쟁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년엔 끊도록 한다고 했으니 어디 두고 봐야죠.^.^
나 :[아저씨~ 있잔아~아까 나 일하는데~어떤 사람이 내 글 보고 쪽지 보내왔다~히히..]
아저씨 :[쓰잘데기 없는 짓좀 그만해!]
나 : (버럭 큰소리로 대꾸한다.!) [머가~! 머가 어때서 그래!싫어?싫어?치치치..]
아저씨 : (웃는다..ㅎㅎ) [^^ 임마~그렇게 재밌어?]
나 : [응~^^재밌고 말고~아저씨 얘기 쓰는거잔아~^^]
아저씨 : [그러다 누군지 다 알겠다~임마~]
나 : [쪽지 왔다고 내가 누군지 다아나 모~몰라~ 내 이름도 몰르고~어디 사는지도 몰를껄~]
아저씨 : (째려본다..ㅡ.ㅡ) [모르긴.. 다 알아 임마~-_-]
나 : [모른대도~~ 아. 경기도 사는거는 알겠다..ㅋㅋㅋ]
아저씨는 우리가 누군지 밝혀질까바 꽤나 두렵나 봅니다..ㅎㅎ;;
밥텅같이..-_-
밝혀지긴.. 우리 회사 사람들이 이런데 들어와서 글 읽을 사람이 어딨다고~!
다 아저씨들 뿐이구만.!
나 : [아까~쪽지 보냈는데 머라고 보냈는지 알아?]
아저씨 : [머라는데?]
나 : [여잔데~~나보고 도대체 몇살 차이가 나는데 알려주지 않냐고 하믄서~쪽지가 와서~
내가 그랬지~15살 차이 난다고~근데 그 여자는 남자가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모른대~
그래서 아직 작업 못들어가고 있대~^^]
아저씨 : [우리처럼 나는 사람들은 없을꺼야?그치?]
나 : [그렇겠지..~^^어때~상관없어~]
아저씨 :[병원 어디로 가는거야?]
나 : [서울병원~병원까지 데려다 줄껀가?으흐흐흐..
]
아저씨 : [야이~이사람아~^^미쳤냐~ㅋㅋㅋ]
나 : [치..-_-]
아저씨 : [웨또~집에 가서 울을라고? ㅋㅋㅋ]
나 : [안울어~!이제 안울꺼야~!면역됐어~! 맨날 구박하고 서럽게 해서 이젠 안울어~!]
[강해졌어~!ㅋ]
아저씨 : [에~~울꺼면서..울꺼지?ㅋㅋㅋ]
[울라면 울어라~아저씨가 달래주면 되지~우리꼬맹이~^^]
나 : ^^
결국 아저씨는 날 병원앞 신호등까지 데려다 주고 갔습니다.~^^
내리고 나서두 아저씨 차가 안보일때까지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제의 일을 못썼네요..
어제 쥬스 마시러 가는 차안에서 아저씨 핸드폰에 우리꼬맹이라고 제 번호도 입력해놓고..
벨소리도 따로 지정해 줬습니다.ㅎㅎ
우리아저씨 핸드폰은 잠겨있는데.. 글쎄 비밀번호가 1004 인거 있죠?ㅎㅎ
순간 웃음이 날뻔도 했습니다.^^ 저 중딩때 삐삐 비번이 1004였던거 같은데..
전에는 2580 이였다네요 ㅎㅎ;;
오늘은 저와 아저씨의 나이차를 공개 해서..궁금증 풀리신분들.. 많겠죠? ^^
저보다 나이차이 많이 나시는 분들도 꽤 많은거 같은데.. 결코 우리 포기하지 맙시다~! ^^
화이팅.! 낼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