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처음으로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전국 시청률 17.2%를 차지,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6.5%를 차지한 것. 예상치 못한 결과에 각 드라마 게시판은 서로 다른 표정을 연출해내고 있다. 시청률이 공개된 직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난색을 표하는 시청자들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게시판에 드리워진 구름이 걷힌듯하다. 시청자들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자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다른 한 쪽에서는 여전히 포탈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드라마 순위에 투표를 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시청률 패배의 요인을 설명하고 있는 시청자들 또한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으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는 의견이 있다.
jp3928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시청자는 “미사와 하버드의 시청률 경쟁은 어찌 보면 SBS와 KBS가 가진 시스템의 차이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미사와 하버드 모두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그러기에 양쪽의 폐인들을 제외한 중립적인 사람들은 두 드라마를 모두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KBS는 다시보기가 무료이지만 SBS는 다시보기가 유료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많은 이들이 다시보기가 무료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다시보기로 시청한다는 것. 그 까닭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본방 시청률이 낮은 것이라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고 있는 것과 달리, 30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장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화기애애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지섭의 매니저인 김수진씨는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시청률 소식을 모르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스태프들이나 출연진들 모두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 힘을 쏟자는 분위기”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드라마의 격돌이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청률에 더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위를 재탈환하느냐 마느냐에 관심을 쏟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시청률로만 본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방영 이래 가장 쓴 잔을 마셨던 30일, 시청자들은 “최고였다”는 평을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쉽게 접히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출처 KBS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안..사랑..’ 게시판은 울상, 촬영장은 화기애애?
그러나 이제 게시판에 드리워진 구름이 걷힌듯하다. 시청자들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자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다른 한 쪽에서는 여전히 포탈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드라마 순위에 투표를 하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시청률 패배의 요인을 설명하고 있는 시청자들 또한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가장 설득력 있는 분석으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는 의견이 있다.
jp3928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시청자는 “미사와 하버드의 시청률 경쟁은 어찌 보면 SBS와 KBS가 가진 시스템의 차이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미사와 하버드 모두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그러기에 양쪽의 폐인들을 제외한 중립적인 사람들은 두 드라마를 모두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KBS는 다시보기가 무료이지만 SBS는 다시보기가 유료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많은 이들이 다시보기가 무료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다시보기로 시청한다는 것. 그 까닭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본방 시청률이 낮은 것이라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고 있는 것과 달리, 30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장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화기애애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지섭의 매니저인 김수진씨는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시청률 소식을 모르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스태프들이나 출연진들 모두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드는 데 힘을 쏟자는 분위기”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드라마의 격돌이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청률에 더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위를 재탈환하느냐 마느냐에 관심을 쏟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시청률로만 본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방영 이래 가장 쓴 잔을 마셨던 30일, 시청자들은 “최고였다”는 평을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쉽게 접히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출처 KBS
- Copyrights ⓒ 리뷰스타 www.reviewsta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연선 기자 / purpletree@reviewstar.net
요즘 한창뜨고 있는 미사져?? 여기서 소지섭 넘 머찌게 나오는거같어...ㅋㄷㅋㄷ
www.neki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