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다른남자와..모텔에....

슬픈남2004.12.10
조회51,591

 그녀와 전  2년째 사귀고있습니다.. 한 1년동안은 저이 집에서 동거하듯이 백수로

 

뒹굴다가 몇달전부터 둘다 속차리고 직장에 다니기로 마음먹고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름전에 생긴일 입니다.. 여친이 집에 오기로 했던날 저녁에 갑작이 친구들이 술동무 해달라며

 

집 근처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여친에게 전화해서 오늘은 일이 있어 못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친한친구들과 저에 친누나들과 술자리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디야?" 라고 물으니 떳떳하게

 

"응 일끝나고 예전에 나 좋다구 따라다니던 남자 알지? 그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어"

 

너무화가 나더군요.."지금 당장 집에 들어가.."

 

그랬더니 여친이 응 금방 들어갈꺼야 .. 이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때가 새벽1시경이었습니다.

 

얼마후 1시 반경에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요..

 

그리구 2시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로 요즘 저에게 서운한 것들을 털어 놓더군

요.

 

 살살 달래서 집에 보내려구 그러는대 주위가 조용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거기 술집아닌것 같은데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무말 없이 그냥 울며 "됬어 너도 다른남자들과

 

똑같아" 이런말만 되풀이 하는거에요...

 

 너무 화가나서 어디냐고 소리쳤더니 말이 없다가 전화를 끊어버림니다..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떤 남자가 받더라구요... 그남자가 말하기를 " 이재 전화하지마라.. 이여자

 

오늘부터 내여자다.. "... 이런식으로 말하며 저에게 수모를 주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니 여친이 받더라구요.. 

 

 어디냐구 몇번 몇번 물었더니.. 그때야 모텔이라더군요....

 

 하늘이 노랗고 앞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뭐든 부셔버리고 싶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이 아파서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계속 전화에 대고 울며 불며 제발 저이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사정사정해서 저이집에

 

새벽4시쯤에 도착했습니다....

 

 여친이 택시에서 내리자 가만이 꼭 안아주고 술에 마니 취한것 같아서 그냥 재워놓고 저는 잠 한숨 못

 

자고 출근 했습니다..

 

그날은 너무 미칠거 같아서 조심스래 그때이야기를 꺼냇습니다.. 여친은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울며 믿어달라고 자길 믿어주라는 말만 되풀이 하던걸요..

 

저는 여친이 아직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대 그때 그 일이 자꾸 생각남니다..

 

제가 아는 저에 여친은 그렇게 천한여자가 아님니다.. 그런대 여친과 잠자리에 들때마다

 

그때 그일이 생각남니다..  

 

이재 더 깊어질것도 없이 사랑하고 정든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할지 아니면

 

그대일을 모른척하며 지금 처럼 계속 저만 가슴속에 묻어두고 끝내야 할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여친이 다른남자와..모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