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

덴장..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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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결혼한지 내년 1월이면 일년이 되어갑니다.

저희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보태준거 한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돈이 많아 아파트를 한채사놓은거두 아니였구요!

은행에 대출을 하고 지금까지 계속 갚고 있는 상태임당.

전 금융계통에 근무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어머니 위에 형님계시는데두, 저보구만 신발 사달라, 옷사달라, 가방사달라 등등... 머리아픕니다.

결혼하고 몇달 안되어서 저희 아주버님(아직 장가안가신) 께서 돈 200을 만들어 달랍니다. 곧 갚아준다고, 빌려드렸습니다. 글구, 말씀대로 곧 갚으시더라구요!

글구, 몇달뒤 전자렌지를 사야된답니다. 저희 어머님이 저 암말도 안했습니다. 저희 아주버님 대놓고 저보고 사오라고 전화오더군요! 돈달라고 했더니, 주신다고하시기에 저 바로 사드렸습니다.

전자렌지 사드리구 지금 2주를 넘었습니다. 얼굴 못뵌지도 그정도 되는거 같군요!

근디, 오늘 저희 신랑한테 돈 500을 빌려달랍니다.

신랑 저한테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 형이 담달에 갚아준다며, 500빌려달라던데" 이럽니다.

저희 신랑 두달전에 새차뽑았습니다. 그 할부금때문에 지금 은행에 이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시댁두, 신랑두 다압니다. 근데... 어찌...

3월이면 저두 애기엄마가 됩니다. 걱정입니다, 정말이지, 절 무슨 돈줄로 압니다...

왜 결혼했나 싶습니다. 어떨땐 제가 벌어미기는 기분입니다.

걍!! 답답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