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름없는천사 세분을 알고 있답니다. ^^ 29년전이네요. 아버님의 폐결핵으로 앓으셨는데 주변사람들의 큰 도움으로 다시 건강을 찾으시게 되셨다면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신 이웃사랑이 올해로 벌써 25년째~ 이름없는 천사로 지내오신 저희 할아버님,어머님,아버님....정말 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답니다. 매달 세분께서는 고아원을 방문 하십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물질적으로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수 없지만 아이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할아버님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아버님과 어머님은 빨래며 청소 그리고 아이들의 식사준비를 도우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알아 오셨던 독고노인들, 소녀소년가장들을 찾아가십니다. 많은것을 함께 할수는 없지만...어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들을 전해주시면서 이번 겨울도 좀더 따뜻하게 날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보내신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은 다가오네요... 벌써부터 어른들의 마음속엔 걱정과 함께 한결 마음이 푸근하다고 하십니다. 할아버님께서는 [올해는 영감들이 더 좋아하겠어. 비싼건 아니지만 겨울잠바를 하나씩들 줄수 있어서...]라고 하시면서 웃음지어십니다. 아버님,어머님도 할아버님께 말씀하시네요 [아버님. 저희도 올해는 좀더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수 있을것 같네요.]라고 하시면서 작년에 태어난 증손주 앞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었고, 그 통장으로 여러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거라 하십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베푸신 선행에 댓가가 있다면 당신들의 자식과 손주에게로 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십니다. 정말 어른들의 그말씀에 사랑이 얼마나 가득한지를 느낄수 있었고 마음 한켠이 찡해져 왔답니다. 그리고 당신 손주를 사랑하시는 만큼 다른 아이들도, 당신들보다 조금 더 불우할뿐 당신들의 자식같은 마음과 그만큼의 사랑으로 대하신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당신들의 자식과 손주를 생각하시면서요....
그래서 올해부터 저와 신랑도 어른들처럼 하지는 못하지만 어떤것이든 도울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매일 회사일로 바쁘단 핑계와 주말에는 피곤하단 핑계, 그리고 좋은일을 하신다고 생각은 들면서도 힘드실건데 안하셨으면 하는 나쁜 마음도 먹었었는데.... 이젠 어른들의 참뜻을 알수 있을것 같아 매달 참여는 못하지만 노력은 해 보겠다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아이들과 다른분들에게 피해나 실망을 안드리기 위해서 젊은 저희가 (신랑과 저요)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드린다던지.... 좀더 저렴하게 방한복&점퍼를 맞춤 해주는 곳을 알아봐 드리는일...아이들이 먹을 과자랑 떡도 날짜에 맞춰서 맞춤 되도록 미리 가게선정도 해놓는일...연말이면 할일이 더 많은것 같아 저희 마음도 푸근합니다. 어른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도와드릴일이 있어 행복하고, 직접적인 참여는 아지만 좋은일에 도움이 되니 마음 또한 배가 불러 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쁜연말, 그리고 추운날씨에 얼어붙어 있는 마음들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애써시는 어른들을 더 많이 도와드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해마다 찹쌀로 빚은 새알옹심이 미역국을 준비하셨는데 올해도 그러실꺼라 하십니다. 그기에 양념장만 준비해서 가지고 가서 그곳에 있는 냄비에 물을 올려 맛있게 끊여주셨다고 하십니다. 추운겨울엔 속이 따뜻해야 마음도 따뜻하다고 하시면서요.... 그렇게 어른들께서는 이름없는 천사로 지내오신지가 25년째이시네요. 그리고 어른들께서 당신들 소개를 하지않으시고 아주머니,아저씨라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연말이 되면 다들 할아버님을 산타영감,산타할아버지라고 하시구요 어머님과 아버님께서는 젊은부부라고 하신다네요. 환갑을 바라보고 계신 아버님,어머님을요...^^;;
올해로 86세가되시는 할아버님...이젠 나이탓인지 기력이 예전같지 않으시다면서 더 걱정하십니다. 올해가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시면서요...당신이 오지않으면 당신을 기다릴 몇몇사람들에게 누가되고 걱정거리가 된다시면서요....
저요...제가 그렇게 착한사람도, 선한일을 많이 한사람은 아니지만...분명히 어른들이 하신 좋은일을 하늘이 보고 계실꺼라 믿거든요. 분명히 할아버님이 오래도록 더 좋은일 많이많이 하실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주실꺼 같습니다. 분명히...... 저의 가장 큰 바램이네요.....
ps:해마다 다가오는 연말이면 가족끼리 마주앉아 일상의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는정도의 연말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사랑가득한...^^ 그런 연말이죠 하지만 이번 연말엔 좀더 사랑을 가득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합니다. 세분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요.... 작은 케익에 불도 붙이고, 사랑 가득 담긴 편지도 써려고 합니다. 물질적인 선물은 어른들이 제일 싫어하시거든요...선물로 준비했다간 날벼락과 함께 이 돈이면 아이들의 밥이 몇그릇이며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연설이 이어지신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랑가득 담긴 마음으로 어른들과 함께할려고 하네요. 그 사랑 가득 담긴 마음에 공연티켓이 함께라면 저희 부부마음도.... 그리고 티켓이 생기게된 이야기를 들으시면 '왜 그런 쓸데 없는소리를 써서는...' 그러시면서도 웃어주시겠죠. 그리고 그 웃음에 온가족이 또 한번 웃게되겠죠... 저희 부부 매년 매번 제대로 된 선물을 해드리 못했네요.... 이번 연말은 시부모님 두분, 그리고 할아버님이 좋은 공연을 함께 하실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세분이서 가졌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며칠전 메일로 온 이벤트 퀴즈에 응모했다가 와인을 받았네요. 그 와인으로 세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축배를 들까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할 모습이....그리고 20개월된 우리 아이가 행복해 할 모습도...어른들 무릎을 이리 저리 다니며 케잌으로 장난칠 모습도.... 그런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 마냥 허허허 웃어주실 증조할아버님의 모습도 ....이야...정말 너무 기다려집니다. 빨리 연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대신 날씨 따뜻한 연말이..푸근한 연말이 빨리와야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 어른들께 또 혼날뻔했네요~우리가족 생각만 한다고~
이름없는 천사분들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 또다른 기쁨과 행복...
저는 이름없는천사 세분을 알고 있답니다. ^^
29년전이네요. 아버님의 폐결핵으로 앓으셨는데 주변사람들의 큰 도움으로 다시 건강을 찾으시게 되셨다면서,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신 이웃사랑이 올해로 벌써 25년째~ 이름없는 천사로 지내오신 저희 할아버님,어머님,아버님....정말 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답니다.
매달 세분께서는 고아원을 방문 하십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물질적으로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수 없지만 아이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할아버님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아버님과 어머님은 빨래며 청소 그리고 아이들의 식사준비를 도우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알아 오셨던 독고노인들, 소녀소년가장들을 찾아가십니다.
많은것을 함께 할수는 없지만...어른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들을 전해주시면서 이번 겨울도 좀더 따뜻하게 날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보내신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은 다가오네요...
벌써부터 어른들의 마음속엔 걱정과 함께 한결 마음이 푸근하다고 하십니다.
할아버님께서는 [올해는 영감들이 더 좋아하겠어. 비싼건 아니지만 겨울잠바를 하나씩들 줄수 있어서...]라고 하시면서 웃음지어십니다.
아버님,어머님도 할아버님께 말씀하시네요
[아버님. 저희도 올해는 좀더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수 있을것 같네요.]라고 하시면서 작년에 태어난 증손주 앞으로 통장을 하나 만들었고, 그 통장으로 여러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줄거라 하십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베푸신 선행에 댓가가 있다면 당신들의 자식과 손주에게로 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십니다.
정말 어른들의 그말씀에 사랑이 얼마나 가득한지를 느낄수 있었고 마음 한켠이 찡해져 왔답니다.
그리고 당신 손주를 사랑하시는 만큼 다른 아이들도, 당신들보다 조금 더 불우할뿐 당신들의 자식같은 마음과 그만큼의 사랑으로 대하신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당신들의 자식과 손주를 생각하시면서요....
그래서 올해부터 저와 신랑도 어른들처럼 하지는 못하지만 어떤것이든 도울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매일 회사일로 바쁘단 핑계와 주말에는 피곤하단 핑계, 그리고 좋은일을 하신다고 생각은 들면서도 힘드실건데 안하셨으면 하는 나쁜 마음도 먹었었는데....
이젠 어른들의 참뜻을 알수 있을것 같아 매달 참여는 못하지만 노력은 해 보겠다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아이들과 다른분들에게 피해나 실망을 안드리기 위해서 젊은 저희가 (신랑과 저요)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드린다던지....
좀더 저렴하게 방한복&점퍼를 맞춤 해주는 곳을 알아봐 드리는일...아이들이 먹을 과자랑 떡도 날짜에 맞춰서 맞춤 되도록 미리 가게선정도 해놓는일...연말이면 할일이 더 많은것 같아 저희 마음도 푸근합니다. 어른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도와드릴일이 있어 행복하고, 직접적인 참여는 아지만 좋은일에 도움이 되니 마음 또한 배가 불러 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바쁜연말, 그리고 추운날씨에 얼어붙어 있는 마음들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애써시는 어른들을 더 많이 도와드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해마다 찹쌀로 빚은 새알옹심이 미역국을 준비하셨는데 올해도 그러실꺼라 하십니다.
그기에 양념장만 준비해서 가지고 가서 그곳에 있는 냄비에 물을 올려 맛있게 끊여주셨다고 하십니다. 추운겨울엔 속이 따뜻해야 마음도 따뜻하다고 하시면서요....
그렇게 어른들께서는 이름없는 천사로 지내오신지가 25년째이시네요.
그리고 어른들께서 당신들 소개를 하지않으시고 아주머니,아저씨라고 불러달라고 하셔서..
연말이 되면 다들 할아버님을 산타영감,산타할아버지라고 하시구요 어머님과 아버님께서는 젊은부부라고 하신다네요. 환갑을 바라보고 계신 아버님,어머님을요...^^;;
올해로 86세가되시는 할아버님...이젠 나이탓인지 기력이 예전같지 않으시다면서 더 걱정하십니다. 올해가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시면서요...당신이 오지않으면 당신을 기다릴 몇몇사람들에게 누가되고 걱정거리가 된다시면서요....
저요...제가 그렇게 착한사람도, 선한일을 많이 한사람은 아니지만...분명히 어른들이 하신 좋은일을 하늘이 보고 계실꺼라 믿거든요. 분명히 할아버님이 오래도록 더 좋은일 많이많이 하실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주실꺼 같습니다. 분명히......
저의 가장 큰 바램이네요.....
ps:해마다 다가오는 연말이면 가족끼리 마주앉아 일상의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는정도의 연말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사랑가득한...^^ 그런 연말이죠
하지만 이번 연말엔 좀더 사랑을 가득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합니다.
세분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요....
작은 케익에 불도 붙이고, 사랑 가득 담긴 편지도 써려고 합니다.
물질적인 선물은 어른들이 제일 싫어하시거든요...선물로 준비했다간 날벼락과 함께 이 돈이면 아이들의 밥이 몇그릇이며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연설이 이어지신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랑가득 담긴 마음으로 어른들과 함께할려고 하네요.
그 사랑 가득 담긴 마음에 공연티켓이 함께라면 저희 부부마음도....
그리고 티켓이 생기게된 이야기를 들으시면 '왜 그런 쓸데 없는소리를 써서는...' 그러시면서도 웃어주시겠죠. 그리고 그 웃음에 온가족이 또 한번 웃게되겠죠...
저희 부부 매년 매번 제대로 된 선물을 해드리 못했네요....
이번 연말은 시부모님 두분, 그리고 할아버님이 좋은 공연을 함께 하실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세분이서 가졌으면 합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며칠전 메일로 온 이벤트 퀴즈에 응모했다가 와인을 받았네요.
그 와인으로 세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축배를 들까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할 모습이....그리고 20개월된 우리 아이가 행복해 할 모습도...어른들 무릎을 이리 저리 다니며 케잌으로 장난칠 모습도....
그런 아이가 더 사랑스러워 마냥 허허허 웃어주실 증조할아버님의 모습도 ....이야...정말 너무 기다려집니다. 빨리 연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대신 날씨 따뜻한 연말이..푸근한 연말이 빨리와야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 어른들께 또 혼날뻔했네요~우리가족 생각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