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 없이 영감탱이 흉을 보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새댁 한 알입니다 한 알의 신혼집은 결혼하기 2주일 전에서야 계약이 되어 가구, 가전을 들이는데 난리 법석을 떨었답니다 가구가 들어오던 날........ 아저씨들이 옷장, 침대, 화장대를 한 차 가득 싣고 오셨지요 아저씨들이 가구를 제자리에 배치하고, 옷장 문 높낮이를 맞춘다 어쩐다 법석을 떨고 마지막으로 침대에 매트리스를 올려주시고 돌아가신 후...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던 영감탱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우뛰~ 또 어딜간거야.. 이래서 눈을 뗄 수가 없다니까...) 방문을 빼꼼 열어보니.... 아닛~!! 이 놈의 영감탱이가 먼지 묻은 옷을 입고 새 침대에 떡 하니 누워 있는겁니다 "오빳~!! 그 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어떻게 해~!! 새 메트리스에 먼지 묻잖아~!!" "좀 있으면 처남이 올텐데, 처남이 눕기 전에 내가 먼저 누워 봐야될거 아냐..." "머? 어디 감히 신혼집 침대에 누워? 아무리 내 동생이지만 국물도 없는 소리를~ 그리고 걔가 그렇게 경우 없는 넘이 아니예요...." 한 참 후................... 지방에 살고 있는 엄마와 동생이 왔습니다 엄마와 신랑은 청소를 한다, 그릇 정리를 한다, 또 법석을 떨고 있을 때 동생이 사라졌습니다 설마.............. 설마.............. 방문을 빼꼼 열어보니 동생이 침대에 떡 하니~ ㅠ.ㅠ 물론 그 후에 동생은 엄마에게 갖은 구박을 받고 이불과 베개를 들고 작은 방으로 갔지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동생을 보니 마음이 짠 했지만.... 신혼집 침대에 함부로 눕는게 아니라는 엄마의 호령에 의해... ) 그 후에도 영감탱이의 침대 사랑은 계속 되었으니.... "오빠.. 침대 커버 씌우자" "안 돼" "엥?" "신혼여행 갔다와서 씌우자" "왜? 그럼 오빠는 어디서 자구?" "난 바닥에서 자지... 신혼여행 갔다와서 네가 이 집에 들어와서 나랑 같이 잘 때 그때 침대 카바 씌우고 침대에서 자자" ㅠ.ㅠ 신혼살림 누가 훔쳐 갈까봐 지켜야 한다고 본가에서 미리 나와 신혼집에 혼자 입주한 신랑은 한 알이 신혼집에 들어갈때까지 쭉~~~ 바닥에서 이불 깔고 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사랑했던 신혼침대를 왜 이제는 이불 정리도 안 하고 버려두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새댁 한 알 영감탱이의 신혼침대 사랑~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 없이 영감탱이 흉을 보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새댁 한 알입니다
한 알의 신혼집은 결혼하기 2주일 전에서야 계약이 되어
가구, 가전을 들이는데 난리 법석을 떨었답니다
가구가 들어오던 날........
아저씨들이 옷장, 침대, 화장대를 한 차 가득 싣고 오셨지요
아저씨들이 가구를 제자리에 배치하고,
옷장 문 높낮이를 맞춘다 어쩐다 법석을 떨고
마지막으로 침대에 매트리스를 올려주시고 돌아가신 후...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던 영감탱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우뛰~ 또 어딜간거야.. 이래서 눈을 뗄 수가 없다니까...
)
방문을 빼꼼 열어보니....
아닛~!! 이 놈의 영감탱이가 먼지 묻은 옷을 입고 새 침대에 떡 하니 누워 있는겁니다
"오빳~!! 그 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어떻게 해~!! 새 메트리스에 먼지 묻잖아~!!"
"좀 있으면 처남이 올텐데, 처남이 눕기 전에 내가 먼저 누워 봐야될거 아냐..."
"머? 어디 감히 신혼집 침대에 누워? 아무리 내 동생이지만 국물도 없는 소리를~
그리고 걔가 그렇게 경우 없는 넘이 아니예요...."
한 참 후...................
지방에 살고 있는 엄마와 동생이 왔습니다
엄마와 신랑은 청소를 한다, 그릇 정리를 한다, 또 법석을 떨고 있을 때
동생이 사라졌습니다
설마..............
설마..............
방문을 빼꼼 열어보니 동생이 침대에 떡 하니~ ㅠ.ㅠ
물론 그 후에 동생은 엄마에게 갖은 구박을 받고
이불과 베개를 들고 작은 방으로 갔지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동생을 보니 마음이 짠 했지만....
신혼집 침대에 함부로 눕는게 아니라는 엄마의 호령에 의해...
)
그 후에도 영감탱이의 침대 사랑은 계속 되었으니....
"오빠.. 침대 커버 씌우자"
"안 돼"
"엥?"
"신혼여행 갔다와서 씌우자"
"왜? 그럼 오빠는 어디서 자구?"
"난 바닥에서 자지... 신혼여행 갔다와서
네가 이 집에 들어와서 나랑 같이 잘 때
그때 침대 카바 씌우고 침대에서 자자"
ㅠ.ㅠ
신혼살림 누가 훔쳐 갈까봐 지켜야 한다고
본가에서 미리 나와 신혼집에 혼자 입주한 신랑은
한 알이 신혼집에 들어갈때까지 쭉~~~ 바닥에서 이불 깔고 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사랑했던 신혼침대를
왜 이제는 이불 정리도 안 하고 버려두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