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시간이라 100분 토론을 볼 기회는 적다. 하지만 100분 토론을 볼 때면 어김없이 손석희 아나운서(교수이지만 아나운서가 그에게는 더 어울린다)의 특유의 입담과 질문 그리고 패널과 방청객들을 이끌어 가는 능숙능란함은 가히 토론의 귀재라 불릴만큼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토론프로그램에 있어서 패널들의 과도한 입장 방영과 감정 싸움때문에 채널 을 돌리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만큼은 그렇지 않다. 단호하다. 그리고 냉정하다. 냉정하면서 패널들의 미숙한 표현을 잘 정리해준다. 방송인에 대해 많은 불신과 실망을 갖었었다. 방송에서 그렇게 이미지가 좋았던 사람들이 정치로 또는 사업으로 가면서 또는 방송의 인기를 통해 결국은 치부가 드러나고 숨겨진 면들이 드러날때 '이제는 믿지 말아야지'하면서 또 다짐을 한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손 아나운서만은 '한결같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그만큼은 믿고 있고 그만큼은 계속 그 사람 손석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http://zine.media.daum.net/weekdonga/200701/22/weekdonga/v15467431.html) 손아나운서의 가치관을 조금 볼수 있어서 나름대로 유익이 있었고 또 기분이 좋았다. 대리만족이랄까? 요즘 대출광고를 보면서 단지 광고모델이라는 이유로 출연하는 연예인들에게 많은 실망을 받는다. 결국 사채업을 대출업으로 승격시키면서 음지에서 진행된 사채업이 이젠 양지로 들어왔다. 아무런 제지없이 그리고 아무런 반감없이 말이다. 그곳에 연예인들이 포진해 있었다. 또 어떤 연예인은 자신의 결혼관을 다 드러낸채(사실 드러내지 않아도 될 것들이 었는데도)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그리고 여전히 방송에선 세상에게 가장 착한 사람의 역을 맡고 있다. 사실은 그렇지도 않은데 사람들은 그 사람이 천사라고 말한다. 연기가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인격을 창조해 냈다. 사람들은 아무런 비판 의식없이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연기를 연기로 보지 않는다. 연기를 그들에게 있 는 직접적인 삶의 거울로 본다. 손 아나운서가 이 모습을 끝까지 지켰으면 좋겠다. 손 아나운서가 정치인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 아나운서가 늙어서 꼬부랑이 될때까지 우리 곁에서 잔잔히 세태와 문화를 향해 지금처럼 한결같이 얘기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디오에서 그리고 브라운관에서...
한결같은 사람, 손 아나운서.
하지만 100분 토론을 볼 때면 어김없이 손석희 아나운서(교수이지만 아나운서가
그에게는 더 어울린다)의 특유의 입담과 질문 그리고 패널과 방청객들을 이끌어
가는 능숙능란함은 가히 토론의 귀재라 불릴만큼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토론프로그램에 있어서 패널들의 과도한 입장 방영과 감정 싸움때문에 채널
을 돌리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만큼은 그렇지 않다. 단호하다. 그리고 냉정하다.
냉정하면서 패널들의 미숙한 표현을 잘 정리해준다.
방송인에 대해 많은 불신과 실망을 갖었었다. 방송에서 그렇게 이미지가 좋았던
사람들이 정치로 또는 사업으로 가면서 또는 방송의 인기를 통해 결국은 치부가
드러나고 숨겨진 면들이 드러날때 '이제는 믿지 말아야지'하면서 또 다짐을 한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손 아나운서만은 '한결같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그만큼은 믿고 있고 그만큼은 계속 그 사람 손석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http://zine.media.daum.net/weekdonga/200701/22/weekdonga/v15467431.html) 손아나운서의 가치관을 조금 볼수 있어서 나름대로 유익이 있었고 또 기분이 좋았다.
대리만족이랄까?
요즘 대출광고를 보면서 단지 광고모델이라는 이유로 출연하는 연예인들에게
많은 실망을 받는다. 결국 사채업을 대출업으로 승격시키면서 음지에서 진행된
사채업이 이젠 양지로 들어왔다. 아무런 제지없이 그리고 아무런 반감없이 말이다.
그곳에 연예인들이 포진해 있었다.
또 어떤 연예인은 자신의 결혼관을 다 드러낸채(사실 드러내지 않아도 될 것들이
었는데도)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그리고 여전히 방송에선 세상에게 가장 착한
사람의 역을 맡고 있다. 사실은 그렇지도 않은데 사람들은 그 사람이 천사라고
말한다. 연기가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인격을 창조해 냈다. 사람들은 아무런 비판
의식없이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연기를 연기로 보지 않는다. 연기를 그들에게 있
는 직접적인 삶의 거울로 본다.
손 아나운서가 이 모습을 끝까지 지켰으면 좋겠다.
손 아나운서가 정치인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 아나운서가 늙어서 꼬부랑이 될때까지 우리 곁에서
잔잔히 세태와 문화를 향해 지금처럼 한결같이 얘기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디오에서 그리고 브라운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