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리수, 유니 위해 악플러 처벌 나섰다…강남서에 고소

방긋미소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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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하리수, 유니 위해 악플러 처벌 나섰다…강남서에 고소
[스포츠월드=황용희 기자]하리수가 22일 오후 온라인상에서 인신공격성 악플을 지속적으로 띄운 악플러 이모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형사고소했다.

하리수 최측근은 이날 “하리수 개인홈피에 들어와 하루에도 수십건씩의 입에 담지못할 악풀을 일삼았던 이모씨를 오늘 고소했다.”며 “악풀러들에 시달려온 유니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하리수가 이씨와 직접 통화까지 시도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했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제는 정면돌파를 시도해 악풀러들에게도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측근에 따르면 하리수는 이번 유니의 죽음을 그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래는 그가 이날 오후 유니의 빈소를 방문하려 했으나 유니의 발인 일정이 갑작스럽게 잡히면서 못가본 것을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는 것.

하리수는 최근 유니와 함께 방송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친근한 사이를 유지해왔었다.

이 측근은 하리수 역시 처음에는 악플러로 인해 우울하게 지낼 때가 많았고, 크게 상심한 적도 있었으나 최근엔 비교적 담담하게 대항하면서 나름대로는 악플러 대처법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악플러 대처법은 하리수가 직접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시도하거나 심지어 만나서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것. 이 때문에 최근 상당수 악플러들이 잠잠해지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는 것. 하지만 이 또한 안통할 경우 이번 이씨의 케이스처럼 직접 경찰에 고소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이유는 그 정도로 공을 들어도 (악플러가) 설득이 안된다면 그는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고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