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celbat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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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족 "너무 기대돼네요^^

감우성
감우성

감우성은 영화 '간 큰 가족' 촬영 현장에서 뽀글뽀글한 퍼머 머리에 수염을 기르고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크랭크인 한 코미디 '간 큰 가족'에 출연중인 그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도시 변두리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에서 감우성은 소규모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이 돼 촌스럽고 누추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지적이고 도회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쌓아온 그로서는 대단한 도전인 셈이다.

제작사인 두사부필름은 "제작전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때 감우성씨가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하고 와서 모두 놀랐다"며 "그 모습을 본 감독이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얘기해 계속 이 스타일로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우성의 이색 변신에 자극받은 김수로도 같이 퍼머를 해 영화 속 형제애를 과시했다.




'간 큰 가족'은 신구, 감우성, 김수로, 김수미, 성지루, 신이 등 개성 넘치는 가족을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10일 왕십리역 인근 단란주점에 첫 장을 연 '간 큰 가족'은 서로의 끼를 뽐내는 출연진의 열기로 뜨거웠다.

무대포 고집쟁이 간 큰 아버지 김노인(신구)과 소심하지만 간 큰 결심을 하게 된 큰아들 명석(감우성), 허풍쟁이 3류 에로영화 감독인 막내아들 명규(김수로), 무늬만 에로배우인 순정파 춘자(신이) 등 이름만 들어도 심상치 않은 이들이 모여 웃음을 만들어냈다.

출연진들은 첫 촬영인 만큼 촬영 예정시간보다 이른 새벽 6시에 모여 특별한 팀워크을 과시했다. 특히 감우성은 영화의 크랭크인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주문한 케이크를 준비해 와 100여명의 제작진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첫 촬영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촬영분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간 큰 거짓말'을 꾸미고 성공을 자축하는 건배 자리. 최초의 코믹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감우성의 ‘라구요’ 열창 장면은 이날 최고의 화제거리였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감우성은 강산에가 부른 터프한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달걀 한 판을 가져와 연달아 마시며 노래를 소화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테이블 위와 소파 사이를 누비며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기 시작하자 10평 남짓한 단란주점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돌변했다.

열띤 분위기는 조명남 감독이 ‘오케이’를 여러 번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졌다.'통 큰' 팀워크를 자랑하는 '간 큰 가족'은 내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감우성 싫어하시는 분 계시나요?? 왠지 없을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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