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길 없는 그 사연, 짝 사랑

장병태2004.12.15
조회154

청천벽력

별도 뚝뚝 떨어지는구나

달도 숨어서 보이지 않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수 소문 하여 보아도

알길 없는 그 사연, 짝 사랑

이별이 왠 말이냐

 

연유를 찾아서 메아리에 물어 봐도

행여나 소식이나 가져 올까봐

지나가는 바람에 물어 보아도

아무 대답없이

묵묵부답으로 지나가 버린다

마음에 있는 모든 사랑 다 주었는데

무었이 부족해 토라지고 말았나

 

그렇지 않아도

내 마음의 한켠에 남겨 두었던

사랑의 선물을 전해 줄려고

동분서주 하고 있는 이 찰라 왠 벼락

봄이 오면은 진달래 한아름 꺽어 들고

쓰라림 가슴을 고백하여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