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피소 최진실 변호 드림팀 떴다

kojms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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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피소 최진실 변호 드림팀 떴다


30억 피소 최진실 변호 드림팀 떴다




지난 11월 모 건설사로부터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탤런트 최진실을 위해 무려 25명의 변호사들이 무료 변론에 나섰다.

지난 7일 강지원 변호사가 가장 먼저 무료 변론에 나선 이후
강기원 전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장, 황산성 전 환경부 장관,
김덕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등 원로 여성 변호사들을 비롯해
24명의 변호사들이 무료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들 25명의 무료 변호인단은 13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대책 회의를 갖고 향후 변론 계획을 논의했다.

변호인단은 대책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가정 폭력의 피해자이자
이혼녀인 여성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사회적 사건이다.
여성인권보호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고 대책 회의의 배경을 밝혔다.

또 변호인단은 대책회의 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인해 아파트 분양 사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은 반여성적 발상이고
▲가정폭력 사실이 일반에 알려진 것이 최진실의
책임이라는 회사측 주장 역시 법리에 어긋나며
▲원고측의 청구금액은 상식을 뛰어넘는 과도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진실은 “앞으로 나와 비슷한 처지의
여성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