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연락안한지 일주일만인 어제. 아직 화가 안 풀렸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문은 없었고. 조금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받지 않더군요. 자는건지, 일부러 안 받는건지.. 오기로 계속 걸었습니다. 세번째에 전화를 받습니다. 일부러 안 받은거냐 물으니.. 그렇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화가 안 풀린거냐 물었습니다. 이따가 전화한다고 합니다. 저 속상한 마음에.. 이따가 전화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화가 안 풀린건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전화한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전화를 끊지는 않습니다. 계속 가만히 있으니.. 이따 저 퇴근시간 전에 전화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마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저와 선약이 있었습니다. 반지를 찾으려 가기로 했는데, 쥬얼리점과 꽤 거리가 있는 곳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처럼 알았다.. 내일가자. 했으면 좋았을것을.. 투정을 부려봤습니다.. 요즘 왜 그러냐는 말을 합니다. 평소 표현이 적고, 배려만 하고, 이해만 하는 제가 답답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투정을 한번 부려봤습니다.. 알아 들을수 있도록 이야기를 하는데 왜 계속 투정이냐고 하더군요. 마음이 상했습니다. 선약이었고, 못 지킬거 같으면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껄.. 막 퇴근하고 자기 만나러 가려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약속을 깨는 그가 미웠습니다. 그럼.. 반지 혼자 찾으러 가마 했습니다. 반지 오늘 당장 찾아야 하는것도 아닌데, 내일 좀 찾으면 안되냐는 사람에게.. 내가 찾으러 가도 아무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사주기로 한건데.. 네가 가서 찾아오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합니다. 반지도 악세사리다.. 많은수록 좋은거 아니냐.. 다음에 사줘라.. 했습니다. 뭐가 많으면 좋은거냐고..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거 하나면 되는거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내일이나, 모레 찾아다 준다고 말하는거.. 계속.. 제가 찾겠다고 했습니다. 왜 그러냐 묻는데.. 이미 찾기로 한 기한이 지나서 전화가 온다.. 했습니다. 결혼하는 친구. 선물로 신랑.신부 팔찌를 함께 맞췄었고.. 그건 그 지난주말에 찾았거든요.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전화해서.. 내일이나 모레 찾으러 갈테니.. 전화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럴필요까지 있을까 싶어.. 됐다고 했고, 남친은 계속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왜 안 알려주냐고 나중에는 화까지 내더군요. 알았다. 다음에 함께 가서 찾자.. 전화 끊자.. 이야기하는데. 계속 전화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그런 일로 네가 뭐하러 전화를 하냐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 다음에 찾으러 가자.. 했습니다. 그리곤 나 퇴근한다.. 전화끊자.. 이야길 하니, 대꾸도 안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대꾸없이 전화를 끊고, 전화로 심하게 말다툼을 한건 처음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잠시.. 전화를 왜 이렇게 끊지? 하는 불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약인데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다른 약속 잡아 거기 가야 한다고 한 말 들은 순간부터.. 마음이 상했습니다. 너만 성질있냐~ 나도 성질 있다.. 는 식으로.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하루.. 편지지나, 초코릿봉투, 엽서에 제 일과를 적었습니다. 순간 나 역시도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부터 시작해서. 널 안 본지 하루됐다.. 내가 너무 고집을 피웠다.. 그냥 웃으면서 그러마~ 했으면 좋았을껄... 내가 너를 사랑하듯 너의 사랑에 일말의 의심도 없으니, 돌아오면 찐하게 키스해줄께... 그리고.. 힘들다. 이렇게 우리 이별하는 거야... 까지.. 어제 바쁜일 정리하고.. 사무실에 앉아 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니.. 어쩌면.. 그도 이렇게 우리의 이별을 준비하는건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제 그에게 문자를 보낸겁니다.. 대답은 없었고.. 전화하니.. 그의 반응은 그러하고.. 이제 만난지 반년이 되는 우리. 동갑이고, 많이도 이기적이고, 저와 다른 그가 좋았습니다. 과거.. 힘들었던 연애사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기에.. 인내했고, 이해했습니다. 서서히 내 사람이다.. 란 생각이 드는 즈음.. 제가 너무 간사하게 행동했나 봅니다.. 인간이기에 간사해질수밖에 없는 가 봅니다. 쉽게 헤어짐을 말하는게 싫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만나는 서너달동안 일체의 스킨쉽도 없었고.. 따뜻한 표정으로 늘 웃어주던.. 제가 원하는대로 조금씩 변화하려 노력하던 그였습니다. 밤새고 지친몸으로 잠깐씩 저 보고.. 뒤돌아서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별을 이야기할까.. 너무도 두렵습니다. 오늘 마무리해야 할일이 책상가득인데.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눈물만 흐릅니다..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9일전 그날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고 싶습니다..
9일간의 부재.
서로 연락안한지 일주일만인 어제.
아직 화가 안 풀렸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문은 없었고.
조금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받지 않더군요.
자는건지, 일부러 안 받는건지.. 오기로 계속 걸었습니다.
세번째에 전화를 받습니다.
일부러 안 받은거냐 물으니.. 그렇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화가 안 풀린거냐 물었습니다.
이따가 전화한다고 합니다.
저 속상한 마음에.. 이따가 전화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화가 안 풀린건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전화한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전화를 끊지는 않습니다.
계속 가만히 있으니.. 이따 저 퇴근시간 전에 전화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마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저와 선약이 있었습니다.
반지를 찾으려 가기로 했는데, 쥬얼리점과 꽤 거리가 있는 곳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처럼 알았다.. 내일가자. 했으면 좋았을것을..
투정을 부려봤습니다..
요즘 왜 그러냐는 말을 합니다.
평소 표현이 적고, 배려만 하고, 이해만 하는 제가 답답하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투정을 한번 부려봤습니다..
알아 들을수 있도록 이야기를 하는데 왜 계속 투정이냐고 하더군요.
마음이 상했습니다.
선약이었고, 못 지킬거 같으면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껄..
막 퇴근하고 자기 만나러 가려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약속을 깨는 그가 미웠습니다.
그럼.. 반지 혼자 찾으러 가마 했습니다.
반지 오늘 당장 찾아야 하는것도 아닌데, 내일 좀 찾으면 안되냐는 사람에게..
내가 찾으러 가도 아무 상관없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사주기로 한건데.. 네가 가서 찾아오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합니다.
반지도 악세사리다.. 많은수록 좋은거 아니냐.. 다음에 사줘라.. 했습니다.
뭐가 많으면 좋은거냐고..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거 하나면 되는거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내일이나, 모레 찾아다 준다고 말하는거..
계속.. 제가 찾겠다고 했습니다.
왜 그러냐 묻는데.. 이미 찾기로 한 기한이 지나서 전화가 온다.. 했습니다.
결혼하는 친구. 선물로 신랑.신부 팔찌를 함께 맞췄었고.. 그건 그 지난주말에 찾았거든요.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전화해서.. 내일이나 모레 찾으러 갈테니.. 전화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럴필요까지 있을까 싶어.. 됐다고 했고, 남친은 계속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왜 안 알려주냐고 나중에는 화까지 내더군요.
알았다. 다음에 함께 가서 찾자.. 전화 끊자.. 이야기하는데.
계속 전화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그런 일로 네가 뭐하러 전화를 하냐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 다음에 찾으러 가자.. 했습니다.
그리곤 나 퇴근한다.. 전화끊자.. 이야길 하니, 대꾸도 안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대꾸없이 전화를 끊고, 전화로 심하게 말다툼을 한건 처음이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잠시.. 전화를 왜 이렇게 끊지? 하는 불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약인데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다른 약속 잡아 거기 가야 한다고 한 말 들은 순간부터..
마음이 상했습니다.
너만 성질있냐~ 나도 성질 있다.. 는 식으로.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하루.. 편지지나, 초코릿봉투, 엽서에 제 일과를 적었습니다.
순간 나 역시도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부터 시작해서.
널 안 본지 하루됐다.. 내가 너무 고집을 피웠다.. 그냥 웃으면서 그러마~ 했으면 좋았을껄...
내가 너를 사랑하듯 너의 사랑에 일말의 의심도 없으니, 돌아오면 찐하게 키스해줄께...
그리고.. 힘들다. 이렇게 우리 이별하는 거야... 까지..
어제 바쁜일 정리하고.. 사무실에 앉아 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니.. 어쩌면.. 그도 이렇게 우리의 이별을 준비하는건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제 그에게 문자를 보낸겁니다..
대답은 없었고.. 전화하니.. 그의 반응은 그러하고..
이제 만난지 반년이 되는 우리.
동갑이고, 많이도 이기적이고, 저와 다른 그가 좋았습니다.
과거.. 힘들었던 연애사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기에.. 인내했고, 이해했습니다.
서서히 내 사람이다.. 란 생각이 드는 즈음..
제가 너무 간사하게 행동했나 봅니다..
인간이기에 간사해질수밖에 없는 가 봅니다.
쉽게 헤어짐을 말하는게 싫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만나는 서너달동안 일체의 스킨쉽도 없었고..
따뜻한 표정으로 늘 웃어주던..
제가 원하는대로 조금씩 변화하려 노력하던 그였습니다.
밤새고 지친몸으로 잠깐씩 저 보고.. 뒤돌아서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별을 이야기할까.. 너무도 두렵습니다.
오늘 마무리해야 할일이 책상가득인데.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눈물만 흐릅니다..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9일전 그날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