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36주가 됩니다. 욕실에서 물에 몸을 담근 후 잠시 있다가 옆에 붙은 전신거울을 보니 정말 헉!!! 웬 북극곰이 물에 몸을 반쯤 담그고 있는것 같더군요. 뿌옇게 김이 서린 거울에 비친 저 모습이 정녕 나란 말인가... ㅜ.ㅜ 울신랑은 저보고 텔레토비 같답니다. -.-; 실은 제가 보기에도... 제 친구들은 얼굴이 작은데다 임신해서 몸무게 늘어도 얼굴엔 거의 살이 안쪄서 배만 부르지 살이 쪘다는걸 모르겠던데 전 원래 얼굴살이 많았던 터라 162에 48 나가도 남들은 제가 52~3 나가는 줄 알고 지금 58~9kg가 나가니 60 이 훨씬 더 되는줄 압니다. 제 예전 몸매가 허리는 가는데 엉덩이가 커서 엉덩이 더 커 보이고 가슴 빈약하고 팔 가늘고 손 작은데 얼굴 커서 손으로 얼굴 가리면 얼굴 더 커보이는.... 한마디로 좀 웃긴 몸매죠? 앞으로 한달 남았는데 더 찌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안나갑니다. 이 근처로 오겠다는데도... 지금 친정에 와 있는데 멀리 있다가 오니 친구들은 절 보고싶어하는데.. 내 모습에 뭐라 할 친구들도 아니고 걔들도 다 나같은 임신기간이 있었기에 이해할텐데 그냥 만나기가 싫으네요. 제가 아는 사람이 30kg가까이 찐 사람이 있었는데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더니 이해가 갑니다. 며칠전 절 보고 간 신랑이 저에게 경고를 주더군요. 이 이상 찌면 안된다고. 그리고는 애 낳고 3개월 안에 다 빼랍니다. 3개월만에 찐살 다 빼신분 계시나요? 있으시면 노하우 좀... 저같이 얼굴크고 하체 비만인 사람은 정말 살찌니 텔레토비 같습니다. 잠잘때도 에고에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즘...우울하군요. 울신랑 제발 분위기파악하는 소리 좀 해 줬으면...
36주.. 내 모습..-.-;
오늘로 36주가 됩니다.
욕실에서 물에 몸을 담근 후 잠시 있다가 옆에 붙은 전신거울을 보니
정말 헉!!! 웬 북극곰이 물에 몸을 반쯤 담그고 있는것 같더군요.
뿌옇게 김이 서린 거울에 비친 저 모습이 정녕 나란 말인가... ㅜ.ㅜ
울신랑은 저보고 텔레토비 같답니다. -.-; 실은 제가 보기에도...
제 친구들은 얼굴이 작은데다 임신해서 몸무게 늘어도 얼굴엔 거의
살이 안쪄서 배만 부르지 살이 쪘다는걸 모르겠던데
전 원래 얼굴살이 많았던 터라 162에 48 나가도 남들은 제가 52~3 나가는
줄 알고 지금 58~9kg가 나가니 60 이 훨씬 더 되는줄 압니다.
제 예전 몸매가 허리는 가는데 엉덩이가 커서 엉덩이 더 커 보이고
가슴 빈약하고 팔 가늘고 손 작은데 얼굴 커서 손으로 얼굴 가리면
얼굴 더 커보이는.... 한마디로 좀 웃긴 몸매죠?
앞으로 한달 남았는데 더 찌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안나갑니다. 이 근처로 오겠다는데도...
지금 친정에 와 있는데 멀리 있다가 오니 친구들은 절 보고싶어하는데..
내 모습에 뭐라 할 친구들도 아니고 걔들도 다 나같은 임신기간이 있었기에
이해할텐데 그냥 만나기가 싫으네요.
제가 아는 사람이 30kg가까이 찐 사람이 있었는데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더니
이해가 갑니다.
며칠전 절 보고 간 신랑이 저에게 경고를 주더군요. 이 이상 찌면 안된다고.
그리고는 애 낳고 3개월 안에 다 빼랍니다. 3개월만에 찐살 다 빼신분 계시나요?
있으시면 노하우 좀...
저같이 얼굴크고 하체 비만인 사람은 정말 살찌니 텔레토비 같습니다.
잠잘때도 에고에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즘...우울하군요.
울신랑 제발 분위기파악하는 소리 좀 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