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동안 연락없다가. 문자 보내니, 답변 없고.. 전화하니, 두번 무시하다가 세번째에 받았고. 받아선 퇴근시간 맞춰서 전화한다던 사람.. 외근 나갔다가 직퇴 해.. 집에 갔더니, 퇴근시간 근처.. 전화가 오더군요. 얼굴보다 이야기좀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간답니다. 내일 회사로 갈테니, 그때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저.. ' 나 나쁜 생각 안해도 돼?' 물었더니, '응..' 이랍니다. 순간.. 눈물이 날만큼 안도감이 들었어요. 조금 지나니.. 문자하나 날아옵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황당하다. 난 니가 화난거 같아 그냥 조용히 있었던것 뿐인데..' 랍니다. 어제는 다행이라는 생각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 한편을 보고.. 새벽에서야 귀가했습니다. 아침에 결제받아야 할 사항이 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자 버리고, 오늘 종일.. 그것과 씨름하고 있네요. 오늘중으로 마무리나 할 수 있을지... 원서를 보면서 해야하는 작업이기에.. 사전을 끼고 찾으며 작성하고 있습니다. 따분하고, 실수 한번하면..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고.. 그런 탓인지.. 잡념이 많네요. 남친과 저.. 의 관계를 생각해 봤습니다. 열흘이 가까운 시간동안을.. 여친이 화났다는 이유로.. 침묵한다는 이유로. 자신도 침묵하는 남자. 계속 자존심 내세워 연락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끝일 관계 아닌가요? 네가 영원히 침묵했으니.. 널 배려하는 나도 침묵이다.. 그 말인데.. 지금에 생각하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렇다면 9일만에 보낸 문자를 왜 무시했을까요? 전화를 했을때.. 왜 두번이나 일부러 피했을까요? (본인이 인정함) 남친의 그런 반응으로. 저에게는 너무도 힘들었던 열흘이.. 저 혼자만의 쑈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이란거 알았지만.. 지금껏 만나오면서. 저에 대한 사랑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열흘을 침묵했다는 남자. 액면 그대로 믿고, 언제나처럼 사랑해야 하는걸까요? 저는 왜.. 그 말이 믿기지 않고, 자꾸 다른 생각이 들까요?
너를 어쩌니...
9일동안 연락없다가.
문자 보내니, 답변 없고..
전화하니, 두번 무시하다가 세번째에 받았고.
받아선 퇴근시간 맞춰서 전화한다던 사람..
외근 나갔다가 직퇴 해.. 집에 갔더니, 퇴근시간 근처..
전화가 오더군요.
얼굴보다 이야기좀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간답니다.
내일 회사로 갈테니, 그때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저.. ' 나 나쁜 생각 안해도 돼?' 물었더니, '응..' 이랍니다.
순간.. 눈물이 날만큼 안도감이 들었어요.
조금 지나니.. 문자하나 날아옵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황당하다. 난 니가 화난거 같아 그냥 조용히 있었던것 뿐인데..' 랍니다.
어제는 다행이라는 생각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 한편을 보고.. 새벽에서야 귀가했습니다.
아침에 결제받아야 할 사항이 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자 버리고,
오늘 종일.. 그것과 씨름하고 있네요.
오늘중으로 마무리나 할 수 있을지...
원서를 보면서 해야하는 작업이기에.. 사전을 끼고 찾으며 작성하고 있습니다.
따분하고, 실수 한번하면..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고..
그런 탓인지.. 잡념이 많네요.
남친과 저.. 의 관계를 생각해 봤습니다.
열흘이 가까운 시간동안을..
여친이 화났다는 이유로.. 침묵한다는 이유로.
자신도 침묵하는 남자.
계속 자존심 내세워 연락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끝일 관계 아닌가요?
네가 영원히 침묵했으니.. 널 배려하는 나도 침묵이다.. 그 말인데..
지금에 생각하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렇다면 9일만에 보낸 문자를 왜 무시했을까요?
전화를 했을때.. 왜 두번이나 일부러 피했을까요? (본인이 인정함)
남친의 그런 반응으로.
저에게는 너무도 힘들었던 열흘이.. 저 혼자만의 쑈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이란거 알았지만..
지금껏 만나오면서. 저에 대한 사랑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열흘을 침묵했다는 남자.
액면 그대로 믿고, 언제나처럼 사랑해야 하는걸까요?
저는 왜.. 그 말이 믿기지 않고, 자꾸 다른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