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미쳐보는거얌..2004.12.18
조회895

어디에다가 넋두리를 올려야 할지..

사회 첫발을 찍은 것이 1년 6개월 남짓... 여러가지 배웠네요.

내가 스킬이 있으면 연봉은 자연히 오를 것이라 생각되었기에..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품 설계직이라서..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학교에서 배운 것과 현실과는 모라고 할까? 많이 틀리기에...

암튼, 설계에 대해서 배우는 입장이었고, 회사 사람들이 좋다는 말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입사하자마자.. 바로 Project 맡아서  6개월동안 이일 저일... 내 제품이 첫 출시되는 것에 감격도 맛보았고, 근데...문제는 한 제품을 하고 나니, 경험이라고 다른 Project들도 처리를 다 하는데...

모니터만 하루종일 쳐다보는 것에서 이젠 회사 돌아가는 상황이나, 회사 개개인의 평가를 하게 되더군요. 지금 심정은 쿨하다 못해... 답답합니다.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제 성격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좀 단순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뒷끝은 없거든요.

성격때문에 문제인가..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상황 설명하겠습니다.  

자동차 쪽이 어렵잖아요. 저희 회사 또한 올해 들어서 타격을 받았습니다. 10월부터 급여가 좀 줄어거든요. 근데... 사장이란 사람은 직원들에게 한마디  회사 사정 얘기도 없이 일방적으로 급여 날 통장에 입금을 시키더군요. 음... 어이없기도 하고 그냥 불황이니깐.. 이해하자.. 좀 있으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죠. 임직원이란 사람들 모이면 xx 외치면서 앞에 서면 그저 yes man 하기 바쁘고...

그래도 이것까지는 이해 됩니다. 여우 같은 누라와 토끼 같은 아이들이 있으니....

정작 문제는  업무량에 야근, 철야하고서 아침 정시에 출근 못하면 누가 철야 하랬냐고, 업무시간에 노니깐 야근하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허걱~~~~~~. 우리들 일할때 임직원들 칼같이 퇴근합니다.

부서장이나 상사들이 업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사원들이나 대리들이 모기업과 일대일로 업무 추진 시킵니다. 부서장들 외근이다 하고 나가서 투잡합니다. 쿠....  결국  불량이나 필드쪽에서 문제 발생 하면 실무 책임자만 무능자로 만들어 집니다.

내가 경력이 좀 있으면 항의라도 하겠지만... 사원이라 말을 하여도 씹히기나 하고...

결국 지금은 내가 사원 중에서 서열 1위네요. 내 사수들 다 사표 쓰더군요. 쩝.

결국은  임직원들이란 사람들과 신입내지 경력 1년인 사람들이 남았습니다.

원래 자동차 3사 중 대우 기아쪽만 전담했었는데... 현대쪽 까지 하려니깐..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좀 하면 나아지겠지... 좀 분위기 좀 바꾸어 보자 했었는데... 임직원들 어제도 필드쪽에서 불량이 터지니깐...  어떻게 할까? 하더군요. 그래서 제품을 개선 시키던지 아니면 대체품을 찾아야 하지 않겠냐구.. 하니, 전에 실무 담당했던 사람이 진행시켰던 project라서 난 모르겠다. 전에 사람은 제품 성능 확인도 하지 않고 납품하였으니...문제가 터지는 것 아니냐....너가 해라 하더군요. 쩝... 내가 전기전자 파트라서 좀 알면 모르겠지만, 전 기구설계파트입니다. 좀 아는 것도 전 사수가 전기전자 파트라서 업무 도우면서 어깨 넘어 안 것이고... 또 요즘은 개발 기간이 한달에서 2달이면 납품하라고 하니깐..샘플제작이 바로 납품 실정인거 뻔히 아시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발주량 많다고 돈 좀 되겠다고 좋아라 할 땐 언제고 ... 항상 이랬습니다. 문제가 터지면 왜 그런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혹시 자기들에게 피해는 오지 않을까... 다들 외근으로 몸 피하기 바쁩니다.

지금  모기업에 아침부터 퇴근하는 시각까지 "아...죄송합니다. 바로 알아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임직원들에겐 그저 너가 잘못했느니... 왜 이런 것 생각을 하지 않았느니... 이젠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미치겠죠? 미치겠습니다. 귀찮아서 검토도 하지 않고 도장 찍는 것이 문제되면 내가 너를 믿고 그냥 결재 올렸는데... 사장에게 깨졌다. 일도 제대로 못 하냐? 합니다.  어이없습니다.

지금 부서장 담에 제가 사원들 중에서 제일 높기에 지금 사직서 내면 회사 어려운데... 니가 그럴 수 있느냐 하는 것 같아.... 사표도 내지 못하겠구... (자동차쪽이 넓기도 하지만 좁기도 해서 다들 연꼐가 되어있어서리... 우짜노,,,, 우짜란 말이고~~~~~~~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들어서 저 또한 이직을 하려 채용 사이트 웹써핑 중입니다.

늘어가는 것은 담배와 술 '뿐이네요.우짜노,,,, 우짜란 말이고~~~~~~~우짜노,,,, 우짜란 말이고~~~~~~~우짜노,,,, 우짜란 말이고~~~~~~~우짜노,,,, 우짜란 말이고~~~~~~~우짜노,,,, 우짜란 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