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10층에서 떨어졌는데... 고장안났어요^^:

tomasson2004.12.19
조회154

얼마전 방청소 안하고 살면 어머니꼐서 방에 짚 깔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_-:

그래서  오늘 날잡고 방바닥 싹싹 닦고 이불,옥매트를  거실 배란다로 나와서 탁!

탁! 털고 기분 좋게 청소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컴퓨터 자판을 뚜드리며 컴터를 하구 있는데...뭔가 허전

하더군요....아 ~이런 핸드폰이 안보이더군요...-_-:근데...어디다 두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는거 였습니다.청소할때도 안보였구 말이죠 ㅎㅎㅎ 우선 집전화로  전화

를 걸어 핸드폰을 찾기로 했습니다. 수화기에서 신호는 가는데 울리지 않는 핸드폰

벨소리...음,,,,-_-:3번정도 전화를 더 해보왔지만 집안에는 정적만 흘렀습니다~...

혹시?설마~!악~!! 아까 이불 털때?에이~ 설마 ㅎㅎㅎ아닐꺼야 아닐꺼야 하면서 거실

배란다로 나가 창문을 열고 밑을 보았습니다.



                             휴대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10층에서  바깥아래 물건을 확인할정도면 그건 사람이 아니죠.-_-^보이면 육백만불

에 사나이입니다..

암튼 내려가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기도했습니다.

"제발 어머니가 숨겨 놨다고 해주세요"라고요.

밑으로 내려와 잡초무성한 배란다뒤를 샅샅히 뒤지며 제 카페색 캔유를 찾기 시작했

습니다.5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배터리를 발견했습니다. 뜨악~~악~~~~damn it ~~악악

~!이라고 마음속으로 소리한번 지르고 배터리를 주었습니다. 역시 아까 이불털
떄 같

이 배란다로 다이빙한게 맞더군요. 주은 배터리(대용량)를 이리저리 살펴본결과 모서

리에 스크레치 난거 빼고는 괜찬았습니다....음... 그럼 이제 남은건 부서졌을꺼라고

만 생각했던 본체를 찾아 묻어주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본체도 발견했습니다.  근데 부서졌을꺼라고 생각했던 본체는 멀쩡

했습니다.(약간 과장해서요)와~ !그 때의 기분이란 ㅎㅎㅎ^^:,우선 단말기본체 체크

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핸드폰 내부액정 이상무,외부액정에 스크레치 약간,카메라

이상무였습니다. 배터리와합체시켜 보았습니다. 켜지더군요 ㅠ ㅠ 그리고 곧이어 울

리는 문자오는소리 "띠리딩띵띵"아까 집에서건 전화였던 "매너콜"이였습니다.전화도

되더군요.ㅎㅎ아~정말 핸드폰이 무사하다라는걸 하늘에 감사하며 폴더를 닫는순

간..........폴더가 제대로 안닫히네요....-_-:1미리정도의 유격이 있고 폴더를 닫으

면 약간 비뚤어지더군요. 이것빼구는 다 괜찬네요^^



위의 글 내용들은 제가 그저께 겪은 논픽션 실화이구요 그 때의 기분은 웃어야

될지 울어야될지 어쩔줄 모르는...뭐랄까?왠지 환장할것 같은 암튼 빤타스틱한 기분

이였습니다...음,,,,.글의 요지는 10층에서 핸폰 떨어져도 잘만떨어지면 전화가 가능

하다 입니다...가아니고 걍 심심해서 끄적여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