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12월 20일이 생일인 남자2004.12.20
조회272

오늘은 내 생일.... 안녕하세요..^^

 

오늘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남자입니다..

 

새벽에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아니..어젯밤부터 1주일간 직장 야간 근무조라..

 

새벽에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음...처음으로 아니..군대에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객지에서..보내는 생일 이군요..

 

미역국은 뭐 포기했고...또 아침이 되면 잠을 자고...밤에는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걸 포기했음다..

 

저는 구미에 있는 직장에 다닙니다..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원래 집은 서울이고...

 

인제 입사한지 1달되는 직장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이 더욱 더 외롭군요..

 

그냥...누군가에게 푸념하고 싶어도 ...

 

아는 사람이 없는지라...푸념할 곳도 없네요..

 

그냥...생각했을때는 작은 케익이라도 사서...

 

내 자신에게 축하를 해주고 싶은데...그러지 못할 거 같아요..

 

그래서...이렇게 여기에다가 글 하나 올려서...조금이라도...마음을 풀고자 합니당..

 

요즘 사실 조금은 힘들구..그래서요..

 

가끔 기숙사에서 남 몰래 울때도 있습니다..오늘은 내 생일....

 

제가 조금 아니 많이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그렇거든요...-_-;

 

좋은 거 아닌거 알지만....천성이 그런것을..어찌할지...

 

그렇다고 술도 못해요...(소주 3잔이...최고 주량)남들처럼 말도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속앓이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여...

 

그래도 직장이라도 다니니 부모님은 그나마 마음 편안해 하십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그나마 작은 곳이라도 들어왔으니까요..

 

그리고 요즘 감기까지 걸렸거든요....그래서 몸도 힘들고..또 마음도 약한 편이라..

 

조금은 힘듭니다...

 

저 잘 할 수 있을가요??

 

휴~~~오늘은 내 생일....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까지 그냥 푸념했습니다..

 

아마 아침에 퇴근해서 또 울거 같습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이 노래를 마음 속으로나마 불러야 할 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

 

좋은 일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궁상을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