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학업,,결혼,,,여자로서 살아가는 길..

24살2004.12.20
조회1,259

지금 나이 24입니다.
내년에 산업체로 대학을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또, 내년에 결혼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확정은 아니구요)
올해 경기가 않좋아 지면서 오빠는 빚이 생겼습니다.
월 이자가 남들 한달 월급이 나가고 있습니다.
또, 그만큼의 돈이 적게는 1백~ 3백까지 일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급여 외의 돈이죠. 하지만 토탈적으로 본다면 심한 적자입니다.
보통 한 가정이 살아갈수없는 들쑥날쑥이죠!
결혼을 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살것입니다(저도 동의하구요)

전 직장생활하면서 모아놓은 돈은 없습니다. 있다해도,,, 한 300인데 그것도 복잡한 사정으로 150 만원 돈을 못받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돈이 푼돈이 되어버립니다.
지금 직장에서 사무직을 보면서 받는돈은 연봉 1300만원 입니다. 심하게 힘들지요!
어머니께서는 여자가 큰 돈 버는 거다! 아껴서 잘 써야한다고 말씀하지지만, 조금은 비 현실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차고 결혼시기가 오고 공부욕심과 일 욕심은 있고, 현실적으로 돈이 돌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학비로 쓰려하는 돈은 부모님이 힘들게 버시는 돈입니다. 그게 마음에 걸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내가 벌어서 월30이라도 드려야지하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출발선에 앞선 두려움이 생깁니다.
내년에 경기는 더 않좋다는데, 자꾸 부모님께 짐만 드리우는 것이 아닌지,,,,,,이러다 정말 내년에 날이 잡히면 공부는 어떻게 되며, 결혼자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이도 저도 아니면 정말 시집을가서 한 몆년 더 회사를 다니다 전업주부를 해야하는 것 인지,,,,
모든것에 두려움이 생깁니다. 대학을 가서 전공을 못살리면 어쩌나 싶은 마음도 있고, 괜히 돈을 날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여성으로서 전문직을 가져야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혹시 회사를 다니다 야간이나 산업체로 학교를 나오시거나 다니시는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