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제가 만약 ‘연예가중계’ MC를 했더라면 6개월도 되지 않아 잘렸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켜주시면 고맙지요.(웃음)” 매주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토 밤 8시 50분)에 패널로 출연해 열성적이면서 독창적인 리포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방송인 류시현.
4년이 넘는 출연 기간 동안 남녀 진행 MC는 수도 없이 갈렸지만 그는 굳건히 패널로 자리를 지켜왔다. 최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단지 최대한 늦게 정년퇴직을 하려고 힘썼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원고를 보면 제 입에 맞추려고 해요. 또 불확실한 단어는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에요. 또 무거운 아이템은 전달력 있게, 가벼운 아이템은 가능한 한 편안하게 전하려고 애쓰죠.”
그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뷰티풀 선데이’(일 오전 7시 10분)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연예 리포터 경험을 살려 맡은 부산방송 영화 프로그램 ‘씨네포트’(토 밤 11시)를 위해 류시현은 매주 서울과 부산을 오간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는 같은 방송사의 일일 저녁 생방송 ‘PIFF빌리지’까지 맡아 한층 더 분주하게 보냈다.
그는 지능지수 상위 2% 이내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답게 개인적으로 퀴즈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한다.
“퀴즈 프로그램은 인위적이지 않고 그 자체로 살아 있는 드라마에요. EBS ‘장학퀴즈’, 평화방송 ‘퀴즈 교리여행’을 아주 재밌게 진행한 경험이 있어요.”
한편 그는 지난해 연극 ‘배신’, 올해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해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배신’에서는 바람난 여인, ‘루나틱’에서는 정신병 환자, 집착 강한 아줌마, 몸을 파는 거리의 여자 등 1인 3역을 하기도 했다.
“‘배신’이 안으로 굳히는 정극 연기라 고전한 반면, ‘루나틱’은 코믹극이라 거침없이 표현해 상대적으로 쉽게 했다”는 류시현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는 “섭외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주말을 오로지 생방송 출연에 온전히 바치고 있는 류시현. 그가 방송을 시작한 계기가 된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 목적은 언제쯤 달성할까?
“올해 최대 목표는 ‘결혼’이었는데…. 지금 누군가를 만나 내일 상견례를 해도 음력으로 따져도 연내는 어렵겠다”며 “그냥 2004년엔 연애나 하려고 한다”고 축소조정한 희망 사항을 밝혔다.
류시현 “연예가중계 MC 아니라 리포터라 다행”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제가 만약 ‘연예가중계’ MC를 했더라면 6개월도 되지 않아 잘렸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켜주시면 고맙지요.(웃음)”
매주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토 밤 8시 50분)에 패널로 출연해 열성적이면서 독창적인 리포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방송인 류시현.
4년이 넘는 출연 기간 동안 남녀 진행 MC는 수도 없이 갈렸지만 그는 굳건히 패널로 자리를 지켜왔다. 최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단지 최대한 늦게 정년퇴직을 하려고 힘썼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원고를 보면 제 입에 맞추려고 해요. 또 불확실한 단어는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에요. 또 무거운 아이템은 전달력 있게, 가벼운 아이템은 가능한 한 편안하게 전하려고 애쓰죠.”
그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뷰티풀 선데이’(일 오전 7시 10분)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연예 리포터 경험을 살려 맡은 부산방송 영화 프로그램 ‘씨네포트’(토 밤 11시)를 위해 류시현은 매주 서울과 부산을 오간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는 같은 방송사의 일일 저녁 생방송 ‘PIFF빌리지’까지 맡아 한층 더 분주하게 보냈다.
그는 지능지수 상위 2% 이내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답게 개인적으로 퀴즈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한다.
“퀴즈 프로그램은 인위적이지 않고 그 자체로 살아 있는 드라마에요. EBS ‘장학퀴즈’, 평화방송 ‘퀴즈 교리여행’을 아주 재밌게 진행한 경험이 있어요.”
한편 그는 지난해 연극 ‘배신’, 올해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해 활동 반경을 넓히기도 했다. ‘배신’에서는 바람난 여인, ‘루나틱’에서는 정신병 환자, 집착 강한 아줌마, 몸을 파는 거리의 여자 등 1인 3역을 하기도 했다.
“‘배신’이 안으로 굳히는 정극 연기라 고전한 반면, ‘루나틱’은 코믹극이라 거침없이 표현해 상대적으로 쉽게 했다”는 류시현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는 “섭외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주말을 오로지 생방송 출연에 온전히 바치고 있는 류시현. 그가 방송을 시작한 계기가 된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 목적은 언제쯤 달성할까?
“올해 최대 목표는 ‘결혼’이었는데…. 지금 누군가를 만나 내일 상견례를 해도 음력으로 따져도 연내는 어렵겠다”며 “그냥 2004년엔 연애나 하려고 한다”고 축소조정한 희망 사항을 밝혔다.
persona@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