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두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공개코미디의 지존으로 불리던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시청률이 한때 30%를 넘나들던 것에 비하면 뚝 떨어진데 반해, 같은 컨셉트의 SBS '웃찾사'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무섭게 치받쳐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웃찾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콘' 부흥을 천명했다. 이에 17일 SBS '웃찾사' 공개방송에서 만난 담당 PD는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다음은 '개콘'의 KBS 김석현 PD의 '웃찾사'에 대한 평가에 대한 '웃찾사'의 공동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SBS 심성민 PD의 반론.
- "개그콘서트'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개그맨 한명씩 한명씩을 배치하고 있다. 반면 '웃찾사'는 전면적인 파상 공세를 펴고 있는데 이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라는 의견에 대해.
▶ 지난 10월 가을개편 이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코너들을 묵혀두었다가 재정비해 꺼내놓고 있다. 한 주에 두 개 이상씩 새 코너를 올리고 있지만, 매주 월요일 갖는 새 코너 오디션에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저변은 두텁다.
- "'웃찾사'는 각 코너가 유행어 중심으로 운영돼 시청자들의 식상함이 빨리 올 것이다"라는 의견에 대해.
▶ 유행어를 염두에 두고 코너를 짰던 것은 아니다. 코너가 인기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행어로 부상한 것이다.
-"더 이상 신인이 아닌 리마리오 등의 롱런여부도 '웃찾사'의 중요한 문제"라는 의견에 대해.
▶리마리오는 이미 '웃찾사' 초기부터 참여해온 올드멤버다.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로 그만큼 저력이 있다. 내년 1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아이디어 계발 중이다.
심성민 PD는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코미디계의 판이 커지는 것 아니냐"라며 '개콘'의 '웃찾사'에 대한 지나친 경계에 일침을 가했다.
개콘 공격에 대한 웃찾사 pd의 반박
두 공개 코미디의 자존심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공개코미디의 지존으로 불리던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시청률이 한때 30%를 넘나들던 것에 비하면 뚝 떨어진데 반해, 같은 컨셉트의 SBS '웃찾사'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무섭게 치받쳐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웃찾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콘' 부흥을 천명했다. 이에 17일 SBS '웃찾사' 공개방송에서 만난 담당 PD는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다음은 '개콘'의 KBS 김석현 PD의 '웃찾사'에 대한 평가에 대한 '웃찾사'의 공동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SBS 심성민 PD의 반론.
- "개그콘서트'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개그맨 한명씩 한명씩을 배치하고 있다. 반면 '웃찾사'는 전면적인 파상 공세를 펴고 있는데 이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라는 의견에 대해.
▶ 지난 10월 가을개편 이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코너들을 묵혀두었다가 재정비해 꺼내놓고 있다. 한 주에 두 개 이상씩 새 코너를 올리고 있지만, 매주 월요일 갖는 새 코너 오디션에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저변은 두텁다.
- "'웃찾사'는 각 코너가 유행어 중심으로 운영돼 시청자들의 식상함이 빨리 올 것이다"라는 의견에 대해.
▶ 유행어를 염두에 두고 코너를 짰던 것은 아니다. 코너가 인기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행어로 부상한 것이다.
-"더 이상 신인이 아닌 리마리오 등의 롱런여부도 '웃찾사'의 중요한 문제"라는 의견에 대해.
▶리마리오는 이미 '웃찾사' 초기부터 참여해온 올드멤버다.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로 그만큼 저력이 있다. 내년 1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아이디어 계발 중이다.
심성민 PD는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코미디계의 판이 커지는 것 아니냐"라며 '개콘'의 '웃찾사'에 대한 지나친 경계에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