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TV를 통해 신년연설을 하셨다. 시간상의 제약때문이기도 하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점과 사안별로 시간을 잘 분배하지 못한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통령의 연설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건 야당과 언론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연설이 시간제약이라는 것때문에 당황해하는것 또한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젠 예전 대통령들처럼 권위주의가 있던 시대가 아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여러가지 말씀이 계셨지만 그 중에서도 민생문제와 대통령의 기본적인 시각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노대통령은 '문제는 민생"이라는 말로 신년연설을 시작하면서 "지난 4년동안 저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고 있고 지금도 이 한마디는 저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고 민생을 대하는 아픈 속내를 드러내 보였다. 대통령께선 보통사람들의 살림이 더욱 어려워지고 어려운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하셨다. 대통령 공약을 상기시키며 서민대통령이 되지 못한게 민생문제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자신으로선 슬픈일이고 면목도 없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민생문제의 원인을 분석했다. 대통령께선 "물론 민생문제는 어느시대, 어느나라에나 있었던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의 민생문제는 옛날의 민생문제와는 다른 새로운 현상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바로 양극화 현상이고 세계화, 정보화가 원인" 이라고 설명하셨다. 97년말의 외환위기로 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말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그 현상이 생겨나고 심해진게 우리경제의 발전과정과 구조적인 성장동력과도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이라고 본다. 이러한 민생문제와 양극화 문제의 대책에 대해서 " 경제만 좋아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 양극화 문제가 해결되어야 민생이 해결된다"고 역설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경제정책, 사회정책등 여러가지 수 많은 정책들이 같이 동원되고 실행될때만이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정확한 지적이라고 본다. 대통령은 신년연설의 상당부분을 참여정부가 추진해 왔던 정책들을 설명하는데 할애했고, 그런 정책들이 민생문제 해결, 양극화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을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민생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송구스럽다며 수용했지만 민생을 파탄시켰다는 주장에는 동의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 국민들이 당신 책임이야! 그러면 받아들이겠다" 며 국민들의 시각에 대해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환위기를 초래한 사람들이 모든게 대통령때문이라고 한다면 자신으로서도 승복하기 어렵고, 적반하장이 아니냐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경제가 좋아지면 민생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고, 양극화까지 해결된다는 주장에 대해선 "참 단순하고 속편한 논리"라고 비난했는데 정확한 지적이라고 본다. 지금 시대의 민생문제가 단순히 경제 하나 좋아진다고 양극화까지 풀리지 않는다는걸 왠만한 사람들이면 다 알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대통령은 또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민생이 금방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양극화문제는 미국과 일본도 아직 제대로 풀지 못한 문제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멀리 내다보고 종합적인장기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셨다. 노무현 대통령의 민생문제와 양극화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현실적이고 정확하다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무슨 건설하나 한다고 양극화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우리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이건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니다. 함에도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건 언론의 일방적인 깍아내리기와 일부분만 말하며 트집잡기가 만들어낸 또다른 대통령의 모습이 각인되어 버린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 대통령을 위해 숙제를 남겨두지 않겠다는 말로 자신의 임기초의 고충과 말 못할 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약한 대통령의 말에 그간의 심경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같이 가야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남은기간 동안 주어진 책임을 다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옳은 말씀이라고 본다. 어렵더라도 가야한다. 그 길이 힘들고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가야하는 길이기에 꼭 최선을 다해 주시 길 바라는 바이다.
노무현대통령의 TV연설을 보고....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TV를 통해
신년연설을 하셨다.
시간상의 제약때문이기도 하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점과
사안별로 시간을 잘 분배하지 못한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대통령의 연설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건 야당과 언론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연설이
시간제약이라는 것때문에 당황해하는것 또한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젠 예전 대통령들처럼 권위주의가 있던
시대가 아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여러가지 말씀이 계셨지만
그 중에서도 민생문제와 대통령의 기본적인 시각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노대통령은 '문제는 민생"이라는 말로 신년연설을 시작하면서 "지난 4년동안 저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고 있고 지금도 이 한마디는 저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고 민생을 대하는 아픈 속내를 드러내 보였다.
대통령께선 보통사람들의 살림이 더욱 어려워지고 어려운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하셨다.
대통령 공약을 상기시키며 서민대통령이 되지 못한게 민생문제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자신으로선 슬픈일이고 면목도 없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민생문제의 원인을 분석했다.
대통령께선 "물론 민생문제는 어느시대, 어느나라에나 있었던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의 민생문제는 옛날의 민생문제와는 다른 새로운 현상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바로 양극화 현상이고 세계화, 정보화가 원인" 이라고 설명하셨다.
97년말의 외환위기로 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말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그 현상이 생겨나고 심해진게 우리경제의 발전과정과 구조적인 성장동력과도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이라고 본다.
이러한 민생문제와 양극화 문제의 대책에 대해서 " 경제만 좋아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 양극화 문제가 해결되어야 민생이 해결된다"고 역설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경제정책, 사회정책등 여러가지 수 많은 정책들이 같이 동원되고 실행될때만이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정확한 지적이라고 본다.
대통령은 신년연설의 상당부분을 참여정부가 추진해 왔던 정책들을 설명하는데 할애했고, 그런 정책들이 민생문제 해결, 양극화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을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민생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송구스럽다며 수용했지만
민생을 파탄시켰다는 주장에는 동의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 국민들이 당신 책임이야! 그러면 받아들이겠다" 며 국민들의 시각에 대해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환위기를 초래한 사람들이 모든게 대통령때문이라고 한다면 자신으로서도 승복하기 어렵고, 적반하장이 아니냐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경제가 좋아지면 민생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고, 양극화까지 해결된다는 주장에 대해선 "참 단순하고 속편한 논리"라고 비난했는데 정확한 지적이라고 본다.
지금 시대의 민생문제가 단순히 경제 하나 좋아진다고 양극화까지 풀리지 않는다는걸 왠만한 사람들이면 다 알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대통령은 또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민생이 금방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양극화문제는
미국과 일본도 아직 제대로 풀지 못한 문제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멀리 내다보고 종합적인장기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셨다.
노무현 대통령의 민생문제와 양극화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현실적이고 정확하다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무슨 건설하나 한다고 양극화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우리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이건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니다.
함에도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건 언론의 일방적인 깍아내리기와 일부분만 말하며
트집잡기가 만들어낸 또다른 대통령의 모습이 각인되어 버린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 대통령을 위해 숙제를 남겨두지 않겠다는 말로 자신의 임기초의 고충과
말 못할 사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약한 대통령의 말에 그간의 심경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같이 가야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남은기간 동안 주어진 책임을 다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옳은 말씀이라고 본다.
어렵더라도 가야한다. 그 길이 힘들고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가야하는 길이기에 꼭 최선을 다해 주시 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