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한예슬, ‘환상의 커플’ 엇갈린 행보

dddd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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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환상의 커플>의 두 주연 오지호·한예슬의 행보가 대조적이다.

한쪽은 애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고, 또 다른 한쪽은 각종 CF 촬영을 해치우며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지호·한예슬은 인기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턴 어라운드'를 맞아 누구보다 바쁜 2007년이 예고됐었다. 그러나 애인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오지호는 새해 벽두부터 떠들썩한 스캔들의 주연이 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반면 '나상실' 한예슬은 연말 미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1월초 귀국해 화장품과 의류·샴푸·신용카드 등 각종 CF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화장품브랜드 클라란스 TV와 지면 CF를 촬영했고, 1주일 후엔 비너스 CF 촬영에 임했다. LG 더블리치 샴푸와 현대카드 CF 촬영도 앞두고 있다.

한예슬이 이렇게 많은 CF에 '소나기' 출연하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한예슬의 CF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예슬씨가 오지호씨 소식을 뒤늦게 접한 뒤 무척 안타까워 했다"며 "혼잣말로 '철수가 빨리 힘내야 할텐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