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에게 힘내라거 한마디 해주세요..ㅠ

고민녀2004.12.22
조회1,650

아구.. 남친이 집이 가난해서 결혼하기 너무 고민되는 찰나에

사주랑 궁합을 봤는데 제 남친 36살 넘어가면 엄청 고생하구

외로운 사주라는겁니다.. 게다가 버는 족족 가족들한테 돈이

많이 들어서 모이는 돈두 없다는거에요-_-

근데 저는 돈을 안 벌어도 돈이 생기는 팔자라데요

그래서 남친 입장에선 제가 좋구 제 입장에선 남친이 안좋은거라데요..

 

남친이 정말 많이 가난해요... 집은 커녕 결혼식에 예물만 준비해도

집안 등골 휘게 생겼어요.. 집안에 돈 이천만원도 없는 집이거덩여..

아버지두 안계시구요...그래도 다행히 집에선 저희 반대는 안해요

오빠가 엄청 여우같고 일도 잘하고 똑부러지는 사람이라.. 아웅..

가난하게 살 자신도 없구 궁합도 넘 안좋구 게다가 오빠가 사주가 고생하는

사주라 여자가 질려서 도망간다는거예요 누구랑 결혼해도

 

말두 안되져 그쳐??? 가난에.. 궁합도 안좋구..

그래서 헤어질라고도 했어요 근데 도저히 오빠 없이 못살겠는거 이쪄..

헤어질 생각만해도 눈물이 펑펑에 몇일 고민했더니 살이 쏙 빠졌어여..

그래서 그냥 결혼할라구여... 가난해도 둘이 열심히 벌면되구

궁합 안좋아도 무시하고 살면 되겠져..???

우리 잘 살거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