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노원구 H아파트 1층 방에서 초등학교 5년생 A(13)군이 창문 블라인드 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어머니가 아들을 업고 거실에 나와 있었는데 이미 심장박동이 정지해 있었고 시반도 형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A군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맨날 드라마 <주몽>만 봐 ‘그만 보고 공부나 하라’고 했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며 “방안이 조용해 아무 일도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목을 맸다”고 진술했다. A군의 삼촌은 “명랑한 성격이어서 자살한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최근 일어난 유명 가수의 자살을 장난 삼아 흉내내다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TV드라마 그만봐라" 야단맞은 초등생 자살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어머니가 아들을 업고 거실에 나와 있었는데 이미 심장박동이 정지해 있었고 시반도 형성돼 있었다”고 말했다.
A군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맨날 드라마 <주몽>만 봐 ‘그만 보고 공부나 하라’고 했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며 “방안이 조용해 아무 일도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목을 맸다”고 진술했다. A군의 삼촌은 “명랑한 성격이어서 자살한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최근 일어난 유명 가수의 자살을 장난 삼아 흉내내다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