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사랑? (스무번쨰.. )

§향§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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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몰던 세여자들은 울고불고 난리났다..

 

 

" 어어엉 소..소이바.. "

 

 

" 다너때문이야~엉엉 "

 

 

" 도와주세요..네?? "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여자셋. 물속에서 끌고 나오긴 나왔는데  어쩔줄 몰라하는 재광이..

 

 

' 어?? 솔잎이 누나아냐?? '

 

 

재광이도 솔잎일 알고 있었드랬다.

누군들 모르겠는가.. 맨날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거기다 침까지 흘리는 사람을 누가 기억을 못하냔 말이다. 더군다나 그런노골적인 솔잎이때문에 보안형들한테 심심치 않게 놀림을 받는 재광이였다.

 

 

" 아악.. 이웬수.. 어떻게 알고 쫓아왔지?? "

 

 

버럭 소리질르는 한빈.

 

 

시선이 한곳으로 몰린다. 그렇게 물장구를 치고도 벗지 않은 선글라스.

 

 

죽은사람 앞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짝다리하고 서서 저런말을 하는 저남자를 사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쏘아보고 있는다.

 

 

스물스물 영민이 뒤로 가는 한빈. 뻘쭘하긴 한가??

 

 

" 어? 여..영민아..영민이 맞지?? "

 

 

한참 죽은여자에게 정신이 팔려있다가 고개를 돌리는 영민.

 

 

" 어? 상희누나..?? 어쩐일이야?? 머야..누나 친구야?? "

 

 

울고불고해서 눈에 마스카라가 다번져 떡칠이된 상희..나머지 여인네둘도 마찬가지였다.

 

 

" 영미나..살려죠.꺽꺽.. 우리..솔잎이 살려죠.. "

 

 

셋다 주저앉아서 울고만 있다.

 

 

" 인공호흡해야하는거 아냐?? "

 

 

" 마져.. 인공호흡을 해야.. "

 

 

주위에서 인공호흡을 해야된다는 소리가 하나둘씩 나온다.

 

 

" 얌마..재광아 어트케좀 해바. "

 

 

재광이가 끌고 나왔기에 모두다 재광이에게 집중되는 시선이었다.

 

 

' 에씨.. '

 

 

재광이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솔잎이 입술로 천천히 다가갔다.

 

 

새파래진얼굴.. 보라빛입술.. 정말 이대로 죽는것인가..

 

 

" 후흡.~ "

 

 

숨을 들이마시고 솔잎이 입술에다 대고 바람을 분다.

 다시한번 숨을 들이키고 솔잎이 입에다 바람을 불어는다. 몇차레 반복하고 손바닥으로 솔잎이 가슴을? (심장이다.)꾹꾹 눌러댄다.

 

 

' 하...아는 사람 없지?? 보는사람 없지?? '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재광이.

 

 

" 풉,,풉,, 컥..콜록콜록콜록 "

 

 

재광이얼굴에 물을 확 뿜어대는 솔잎. 한참기침을 하드니 스르륵 눈을 뜬다..

 

 

후다닥 선글라스를 끼고 그자리를 벗어나는 재광이..그리고 또한명에 남자..빈.

 

 

" 솔잎아~~~!!! "

 

 

" 괜찮아??!!! "

 

 

" 미안해 솔잎아!!~~~~ "

 

 

솔잎일 껴안고 우는 세여자들...

 

 

" 으응...머..머야.. 퉤퉤..짜... 니들왜울어?? 아머리야.. 생..생각이.. "

 

 

부랴부랴 일으키는 세여자들.

 

 

" 아냐아냐..아무일 없었어. "

 

 

" 그래그래..가자 솔잎아..우리너무 많이 논거 같어. "

 

 

" 내 어꺠에다 손올려올려.. "

 

 

셋이서 한여자를 질질질 끌고 간다. 쫌끌고 가더니 멈추는 세여자..폴싹쓰러지는 한여자.

 

 

" 영민아!!!! 일루즘와바!!!! "

 

 

어리버리 서있다가 뛰어오는 영민이랑 재우.

 

 

" 영미나 미안한데 우리텐트까지 좀...부탁햐.. "

 

 

" 어그래..얼릉 나한테 업혀. "

 

 

그말을 후회한건 몇초 지나지 않아서였다.

 

 

" 누나...이사람 물먹어서 무거운거지??끄응. "

 

 

땀을 뻘뻘흘리는 영민이...

 

 

언제울었냐는 듯이 셋이서 까르르거리며 저만치 걸어가는 세여자

 

 

" 야..누구냐?? "

 

 

" 끄응.. 내가요새 작업하는 여자다. 이런데서 만나네~키키 인연이란건가?? "

 

 

" 그러냐?? 쫌괜찮긴 하다...근데 힘들겠다너... "

 

 

" 그나저나 이자식들!!! 어디간거야??!! "

 

 

 

 

 

 

 

호텔로 뛰어들어오는 재광이...

 

 

' 휴..~ 걸릴뻔했네.. 안대..이나이에 저런여자한테 코낄순 없지..암. "

 

 

바로따라들어오는 한빈.

 

 

" 야..넌왜뛰어들어오냐?? "

 

 

" 얌마. 재..내웬수자나!! 아씨..여기까진 어떻게 알고 쫓아온거야?? 재랑 같이있음 꼭 재수없는일

 생긴단 말야.. 젠장.. 소금없냐? "

 

 

" 야..작작해라. 저누나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껄? "

 

 

은근히 솔잎편을 드는 재광이다. 인기관리라고나 할까?ㅋ

 

 

" 야야..이한빈앞에 안무너질 여자가 어딨냐? 분명 그때 백화점에서 부터 나한테 반해서 쫓아온거야

 내관심을 쫌 특이하게 끌긴 하지만.. "

 

 

말하는데 들은체도안하고 욕실로 들어가는 재광이. 쫓아오면서 중얼중얼 거리는 한빈.

 

 

" 왜따라드러와?? "

 

 

" 같이 씻으면 안대? 남자끼린데? "

 

 

" 야욕실도 많은데 우낀놈이네..저리가서 씻어임마!! "

 

 

쾅..문을 닫아버리는 재광이.

 

 

" 예민하네..그놈."

 

 

옆에 욕실로 들어가는 한빈.

 

 

샤워를 하면서도 은근히 솔잎이 걱정되는 재광이다.

 

 

 

 

 

 

 

저녁때..

 

 

" 으아악!!! 다생각나써!!!! 니들 일로집합해!!!! "

 

 

텐트에서 발악하는 솔잎.. 텐트 입구 쟈크를 꼭붙잡고 있는 세여자.

 

 

" 소..솔잎아..그게아니라.. "

 

 

" 야..우리랑 놀다가 우리가 나간사이에 파도가..그러니까...그런거라니까?? "

 

 

" 마..마쟈 소..솔잎아..파도가...지..진정해.. "

 

 

발악을 멈추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솔잎.

 

 

" 조아!! 그럼 지금 저녁을 맛나게 대령하고 저녁을 먹은후 삼삼한 남자를 내앞에 대령하라!!! "

 

 

" 그..그래.. "

 

 

" 아라써..우리가 밥맛나게 할께. "

 

 

" 넌..가만히 쉬고 이써.. ^^; "

 

 

" 왜빼머거!!! 삼삼한 남자!!! "

 

 

" 아라써..걱정마..기필코 구할께.. "

 

 

" 그래..니앞에 모셔올꼐. "

 

 

" 써글뇬..ㅡ..ㅡ "

 

 

아까주글뻔한건 어디갔는지 노래를 부르며 텐트안에 벌렁 누워있는다.

 

 

" 우라질뇬.. "

 

 

" 에씨..남자 델꼬 와따 누굴 욕멕일라고.. 어디서 구하냐고~~"

 

 

" 야야..아까개 이짜나.. 솔잎이 엎고온애. "

 

 

" 이뇬아.. 걘내꺼야.. 홍홍~ " 발그레지는 상희.

 

 

" 걔말고도 이써짜나..셋이나더. "

 

 

" 울더니 자세히도 봤다?? "

 

 

 

 

 

 

 

그냥저냥 저녁을 먹고 상희가 전화를 한다.

 

 

" 대령할께..킹카로..기대하시라~!! "

 

 

" 우와~ 진짜?? "

 

 

반짝반짝 빛나는 솔잎에눈.. 재광이는 잊었나???

 

 

어디론가 전화를거는 상희

 

 

" 나.. 응. 재미써?? 아까는 고마워써.. 그말할려구..응.. 아니..우리끼리 와써..남자는 무슨..홍홍 "

 

 

" 어디서 모기가 날라다니냐.. ㅡ..ㅡ"

 

 

" 저소리 어디서 나는 소리냐?? -_- "

 

 

" 누가갈켜 줬냐??!! ㅡㅡ^ "

 

 

앵앵거리는 간드러지는 콧소리로 저나질하는 상희. 킹카라니까 바준다..앙?? ㅡㅡ^

 

 

" 어디?? 진짜?? 거기 비싸지 않어??우와~ 좋겠다..~ 가도대?? 706호?? 아라써..응~ "

 

 

딸깍.

 

 

" 출발이다!! "

 

 

 

 

 

 

 

 

" 야야.. 누나들 온데. 빨리 옷입어. "

 

 

" 누구?? 누가온다구?? "

 

 

" 으응.. 내가요새 작업치는 누나..상희누나라고 이써. 아까우연히 만났찌 모야?? "

 

 

" 야야..아까 그누나들?? 으으 나두 한명찍어논애 있는데..지금 온데?? "

 

 

" 누구말하는거야?? "

 

 

나란히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 남자넷.

 

 

샤워를 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쫙 빼입고 소히말하는 헌팅이리도 해볼까해서 나갔다.

 

 

호텔밖을 나가 바닷가거리를 걷는찰나..

 

 

" 야..저기 한빈아냐? "

 

 

" 어디?어디? "

 

 

" 어머.?!! 진짜 한빈이야!!! "

 

 

" 꺄!!!!! 오빠!!!!!! "

 

 

" 놀러왔나바..땡잡었다!! 꺄!!!악!!! "

 

 

우르르르 수십명..아니 수백명이 달려들어 우리는 냅따 달릴수 밖에 없었다. 호텔로 들어와서 한빈은

얼굴팔려서 안대니까 우리끼리(재광,재우,영민)라도 나가논다니까 쌩지랄쑈를 해서 요모양으로

방구석에서 박혀있는것이다.

 

 

그런데 저절로 찾아온다는 여자들이라니....안반길수가 없는 것이었드랬다.

 

 

" 야야!! 안대안대!! "

 

 

" 안대이자식아..~~"

 

 

신경질적인 한빈. 거의울듯한 재광..

 

 

" 야왜그래~ 칭구를 위해서 그것도 못해주냐??!! "

 

 

영민이에 초인간적인 발악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알았다고한 한빈.재광

 

 

" 대신..아까 인공호흡얘긴 하지마.!! 그리구 걔네들한테도 말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해!! "

 

 

" 아라써 아라따고~ 진작 아는사이라고 얘길하지 그래써 임마~ "

 

 

" 얌마.. 다들 쫌..찮드만 한번 잘해바~ "

 

 

" 아니이색..!! 눈을 발바닥에다 달고 다니냐??!!! "

 

 

솔잎이랑 똑같은 말을하는 한빈..니들은 정말 운명이란 말이냐??ㅋ

 

 

 

 

 

 

 

 

" 우와~ 야야..여기 이런데도 이써써?? "

 

 

" 야..그놈 돈 무지 많나부다. "

 

 

" 생긴것도 쫌 부유층들 같어써.. "

 

 

" 호호..영민이가 쫌살긴 살지. "

 

 

연신 호호거리는 상희. 너에 간사함은 어디까진고??

 

 

 

" 어딜 찾아오셨는지요??"

 

 

한시간전만해도 그수많은 여자들때문ㅇ ㅔ 북새통을 이뤘기때문에 못들어 가게 막고있었다.

 

 

" 네..706호 찾아왔는데요.? 왜요?"

 

 

도도하게 말하는 상희.

 

 

706호란말에 긴장하는 경비들..

 

 

" 험험..거긴 못가십니다. 연락은 하셨습니까?? "

 

 

" 아니근데 이아저씨가.. "

 

 

무대뽀 손솔잎꼐서 나스셨다. 아저씨를 꽉잡는다.

 

 

" 야야.들어가!! 텨텨!! "

 

 

어리벙벙한 나머지 세여자.

 

 

" 야..너쑈하냐?? "

 

 

 

 

 

프론트에서 연락을 해서 들어가게된 네여자들.

 

 

" 아씨 쪽팔려.."

 

 

" 야..손솔잎 떨어져와 "

 

 

" 왜일로 부터..절리 떨어져.. "

 

 

볼보이한테 안내를 받으면서 가는중에서 지랄지랄 거리는 것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도 꿋꿋이 쫓아가는 솔잎. 그러다가 버럭 소릴질른다.

 

 

" 야!!!! 니네!!! 아까 나죽일뻔한거 우리엄마테 다말한닷!!! "

 

 

순식간에 착달라붙어서 홍홍거리는 가식덩어리들...

 

 

띵동..7층입니다.

 

 

" 7층입니다. 이쪽입니다. 즐거운시간 되십쇼. "

 

 

역시 고급이라 볼보이들까지 무진장 친절하다.

 

 

옷매무새를 다듬는 네여자.

 

 

 

" 띵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