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실신… '성대결절' 위기

tomasson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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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실신… '성대결절' 위기  
  
가수 조PD가 23일 새벽 공연 연습 도중 실신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됐다.

조PD는 2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31일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 ‘조PD와 친구들’의 공연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고열에 구토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병원측은 “만성피로와 고열을 동반한 급성 편도선염에 급체까지 겹쳤다”며 “현재로선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칫 성대결절이 재발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절대 안정을 권했다. 이 때문에 3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릴 예정인 콘서트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방위산업체에 근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조PD는 최근 콘서트를 준비하며 링거와 약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한 측근은 “공연 날짜가 다가오자 잠을 하루 두 세 시간으로 줄이며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